국제경영론 - 'Bell'사의 해외진출과정과 경쟁력 및 현재 처한 위협과 대응방안 분석

목차

Ⅰ. 서 론
1. 회사선정 이유 - 왜 'Bell'인가?
2. 회사연혁 - 'Bell'이 걸어온 길

Ⅱ. 본 론
1. 'Bell'의 현황 - 현재의 'Bell'
2. 'Bell'의 경쟁우위 / 경쟁 열위
3. 'Bell'의 판매전략 - 누가 어떻게 판매하는가?
4. 'Bell'이 직면한 과제 - 중국, 모조품

Ⅲ. 결 론
1. 'Bell'의 대응 전략

본문내용

미지가 모조품에 의해서 빛을 발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이다.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면 모조품이 판을 칠수록 오히려 그 값어치가 더 빛을 말하는 것과 분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3) 정부당국의 미온적 대응
중소기업인 벨금속은 이런 외부환경의 불리함에 제대로 손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정부의 도움이 요원한데, 아직 우리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는다고 인터뷰 도중에 벨금속의 사장이 안타까워 했다. 정부차원에서 중국정부와 모조품 관련 협상을 진행하여 중소기업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사장의 바람이었던 것이다.
Ⅲ. 결 론
1. 'Bell'의 대응 전략
비록 지금 벨금속이 지금 현재 손톱깍기 시장의40%를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이며 많은 바이어들 사이에서 좋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여러 가지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으며 중국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벨금속에서는 이러한 위협과 도전에 맞서 몇 가지의 대응 전략을 펴고 있다.
그 첫 번째 대처 방안은 바로 Hit & Run 전략이다. 지금 벨금속은 중국의 저가 전략으로 인해 큰 타격을 보고 있다. 중국은 현재 벨금속이 생산하고 있는 손톱깍기보다 10%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을 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벨금속이 만드는 손톱깍기와 포장까지 같은 모조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중국산 모조품을 벨금속의 제품으로 착각하고 품질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저가전략은 싼 값을 선호하는 소비자나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Hit & Run 전략은 이 두 가지 위협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 Hit & Run 전략은 신제품을 빠르게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 수익을 올리고, 빨리 빠져나와 모조품의 생성 자체가 벨금속에 영향이 없도록 제품수명주기를 짧게 만드는 전략이다. 이는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수출 경로의 개별적 관리로 인하여 실현가능하게 된 대처방안이다.
또한 아기들을 위해 소리가 나는 손톱깍기, 노인을 위해 돋보기가 달린 손톱깍기와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손톱깍기 세트나 할로윈을 겨냥한 손톱깍기 세트나 월드컵을 겨냥한 축구공 모야의 손톱깍기 세트 등 주문 판매를 통한 매출을 올리는 것 또한 벨금속에서 실행하고 있는 대처방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
물론 현재 벨금속이 다른 회사보다 높은 기술우위를 갖고 있으며 타업체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점점 하락하는 추세이며 기술우위 또한 짧은 기간 내에 중국에 따라잡힐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같은 외형적인 측면, 즉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벨금속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호감가는 디자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이 벨금속은 지금 닥쳐오고 있는 여러가지 위험요소들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벨금속은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 불리한 점들, 예를 들어 높은 광고 비용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직접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한다든지, Trim, Babyliss, Mundial 등 선진국의 동일 제품 제조사의 하청업체이기 때문에 제품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낮은 것과 같은 약점들을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 품 창출 시장을 이용한 판매전략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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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   벨사,   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