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ꁵ로마의 팽창
ꁵ 로마의 수비와 야만인 이주
ꁵ 중세 초기의 전쟁
ꁵ.말버러와 그의 시대
ꁵ 18세기의 유럽 전쟁
ꁵ넬슨, 나폴레옹, 웰링턴의 시대
ꁵ.현대전의 시작
3. 결론
2. 본론
ꁵ로마의 팽창
ꁵ 로마의 수비와 야만인 이주
ꁵ 중세 초기의 전쟁
ꁵ.말버러와 그의 시대
ꁵ 18세기의 유럽 전쟁
ꁵ넬슨, 나폴레옹, 웰링턴의 시대
ꁵ.현대전의 시작
3. 결론
본문내용
측면이 가파른 비탈을 이루고 있고 강력한 성벽과 능보를 두르고 성문이 튼튼해 밑에서 바라보면 대단한 위압감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도를 침입한 초기 유럽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16세기초에 알부케르케는 해군력을 기초로 인도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했고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인들이, 18세기 중엽에는 영국과 프랑스 간의 세력 각축장이 되었다. 프랑스와 영국간의 쟁탈전에서 영국은 2차례 승리를 거둠으로써 인도에서의 영국인 지배 지역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현대전의 시작
19세기에는 산업혁명과 대규모 인구증가로 사회 전체가 보다 완벽하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화되어 군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 즉 대규모 인구와 민족주의, 빠른 통신, 기술혁신과 대량생산등 새로운 환경이 등장하였다. 또한 산업혁명과 더불어 무기, 갑옷, 통신 등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는데 19세기의 해상전쟁 수단은 범선에서 증기선으로 바뀌었고 프랑스는 철갑증기선을 발전시켰다. 그 밖에 러시아가 발트 해에서 처음으로 물에 떠 있는 기뢰mine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였고 1863년에는 브룬이 고안한 잠수함 플롱죄르가 진수되었으며 1866년에 가장 초기의 '물고기'수뢰가 개발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군사무기의 개발경쟁이 매우 치열하였으며 새로운 통신수단으로 총체적인 삶의 행보가 가속화되어 이런 요일들을 이론화시켜 이용한 여러 군사이론가들과 정치가들이 부상하였다. 19세기 미국 남북전쟁에서 보면 생프리바와 게티즈버그에서 라이플 사격의 위력은 방어력을 새롭게 부각시켰고 뵈르트 전투에서와 같은 구식 기병은 이제 다른 전술적 기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관총의 방어력은 아직 충분히 부각되지 않았지만 현대적 대포의 파괴적인 위력은 충분히 인식되었으며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의 프로이센의 기민한 승리는 철도라는 수단에 의한 효율적인 병력동원 덕분이었다. 반면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결정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철도에 너무 얽매여 별도의 물자공급 노선을 마련할 수 없었다는 데 있었다. 군대 규모의 확대는 이제 기동성을 훨씬 더 떨어뜨렸고 점점 참모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군단과 사단 지휘관의 중요성도 커졌다.
모진배움의 길
1870~1914년의 시기는 유럽에서는 무력 평화의 시기였으며 유럽 밖의 세계에서는 빈번한 작은 전쟁의 시기였다. 19세기의 마지막 사반세기 동안 열강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영토를 얻기 위한 쟁탈전에 몰두하였는데 우리는 1870~1914년 세계에서 발발한 여러 전쟁으로부터 몇 가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해전에서는 기뢰와 수뢰, 잠수함이 가장 중요해졌으며 도고 장군은 증기선 시대에 장거리 포격에 적합한 새로운 유형의 전술을 생각해냈다. 미국인 해군역사가 머핸이 쓴 <역사상 제해권의 영향>을 보면 현대국가의 힘은 경제적 부에 달려 있고 그 부는 주로 무역과 식민지를 통해 획득되므로 국가는 반드시 강력한 해군을 유지해야 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해상전략을 가져야 했다. 지상전에서는 전술적 방어력이 부각되었고 라이플과 대포, 기관총과 수류탄이 모두 참호와 토루라는 엄폐물을 이용해 사용되었으며 가시철망으로 보호되었다. 바르샤바의 은행가인 블로흐는 전면전의 성격에 대해 예리하게 예측하였지만 유럽의 군사 지휘관들은 그 경고를 무시하였다.
20.1914~18년 전쟁
1914~18년 전쟁은 발칸 반도에서의 암살 사건 때문에 촉발되었는데 본질적으로 유럽 전쟁이었지만 1917년 미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하게 됨으로써 세계전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해군력의 역할은 주로 수동적이었기 때문에 그 전쟁은 7년전쟁과 같은 과거의 전쟁보다 더 작은 규모의 세계전쟁이었다. 전략 분야에 대해 촌평을 하자면 연합군은 소수의 전장에서 너무 많은 힘을 낭비했다고 할 수 있고 또한 전장에서 잔혹하게 빈곤한 상상력으로 전쟁을 수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윌슨은 1918년 1월 이상적인 평화를 위한 14개 조항의 구상을 냈지만 승리한 열강들의 이익이 앞서게 되었다. 결국 베르사유 평화조약으로 종식되었지만 많은 불만족을 남기게 되었다.
20년후: 1939~45년 전쟁
히틀러의 폴란드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대단히 복잡한 전쟁이었고 아메리카 대륙 본토를 제외한 지구전체가 전장이 된 비극적인 전쟁이었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공습하며 룸멜 군대가 북아프리카를 공격함으로써 수에즈 운하 이용 보급로를 차단하였다. 발칸 반도 점령 후 독일은 소련을 공격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그리고 일본 역시 대륙을 침략하고 동남아시아를 공격하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지만 연합군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군을 타격시키고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소련이 독일군을 격퇴시켰으며 무솔리니의 항복을 받고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히틀러 자살로 독일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종식되었다.
3. 결론
이제까지 간단히 살펴본 전쟁의 윤리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과연 전쟁에 대체 어떤 인간적인 면이 있는지, 혹은 있을 수 있는지 숙고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히틀러 전쟁이 끝난 지 몇 달 되지 않아 서방 국가들과 소비에트 진영 사이에 팽배하기 시작한 긴장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냉전이란 말을 사용하였고 20세기 이후의 세계는 자본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로 나누어 졌다. 즉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나 서로 다른 사회체계를 가진 국가들이 서로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과연 찾아낼 수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서로 공격하려고 한다는 생각, 서로에게 핵전쟁의 위협을 가중시키는 한 그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다. 또 양진영 간의 공포, 의심, 불신이 제거되지 않는 한 결코 가능하지 않다. 앞으로 핵 전쟁이 우리 사회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그럴 가능성을 막기 위해 오히려 핵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채택한다는 역설적 현실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지혜롭고 단호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세계 정치가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그리고 한 국가는 물질적 가치가 아닌 정신적 가치들을 위해 싸워야 하며 세계 모든 나라는 친선과 평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전쟁의역사 서평』
제출일 : 2004. 07. 02
마지막으로 인도를 침입한 초기 유럽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16세기초에 알부케르케는 해군력을 기초로 인도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했고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인들이, 18세기 중엽에는 영국과 프랑스 간의 세력 각축장이 되었다. 프랑스와 영국간의 쟁탈전에서 영국은 2차례 승리를 거둠으로써 인도에서의 영국인 지배 지역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현대전의 시작
19세기에는 산업혁명과 대규모 인구증가로 사회 전체가 보다 완벽하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화되어 군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 즉 대규모 인구와 민족주의, 빠른 통신, 기술혁신과 대량생산등 새로운 환경이 등장하였다. 또한 산업혁명과 더불어 무기, 갑옷, 통신 등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는데 19세기의 해상전쟁 수단은 범선에서 증기선으로 바뀌었고 프랑스는 철갑증기선을 발전시켰다. 그 밖에 러시아가 발트 해에서 처음으로 물에 떠 있는 기뢰mine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였고 1863년에는 브룬이 고안한 잠수함 플롱죄르가 진수되었으며 1866년에 가장 초기의 '물고기'수뢰가 개발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군사무기의 개발경쟁이 매우 치열하였으며 새로운 통신수단으로 총체적인 삶의 행보가 가속화되어 이런 요일들을 이론화시켜 이용한 여러 군사이론가들과 정치가들이 부상하였다. 19세기 미국 남북전쟁에서 보면 생프리바와 게티즈버그에서 라이플 사격의 위력은 방어력을 새롭게 부각시켰고 뵈르트 전투에서와 같은 구식 기병은 이제 다른 전술적 기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관총의 방어력은 아직 충분히 부각되지 않았지만 현대적 대포의 파괴적인 위력은 충분히 인식되었으며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의 프로이센의 기민한 승리는 철도라는 수단에 의한 효율적인 병력동원 덕분이었다. 반면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결정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철도에 너무 얽매여 별도의 물자공급 노선을 마련할 수 없었다는 데 있었다. 군대 규모의 확대는 이제 기동성을 훨씬 더 떨어뜨렸고 점점 참모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군단과 사단 지휘관의 중요성도 커졌다.
모진배움의 길
1870~1914년의 시기는 유럽에서는 무력 평화의 시기였으며 유럽 밖의 세계에서는 빈번한 작은 전쟁의 시기였다. 19세기의 마지막 사반세기 동안 열강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영토를 얻기 위한 쟁탈전에 몰두하였는데 우리는 1870~1914년 세계에서 발발한 여러 전쟁으로부터 몇 가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해전에서는 기뢰와 수뢰, 잠수함이 가장 중요해졌으며 도고 장군은 증기선 시대에 장거리 포격에 적합한 새로운 유형의 전술을 생각해냈다. 미국인 해군역사가 머핸이 쓴 <역사상 제해권의 영향>을 보면 현대국가의 힘은 경제적 부에 달려 있고 그 부는 주로 무역과 식민지를 통해 획득되므로 국가는 반드시 강력한 해군을 유지해야 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해상전략을 가져야 했다. 지상전에서는 전술적 방어력이 부각되었고 라이플과 대포, 기관총과 수류탄이 모두 참호와 토루라는 엄폐물을 이용해 사용되었으며 가시철망으로 보호되었다. 바르샤바의 은행가인 블로흐는 전면전의 성격에 대해 예리하게 예측하였지만 유럽의 군사 지휘관들은 그 경고를 무시하였다.
20.1914~18년 전쟁
1914~18년 전쟁은 발칸 반도에서의 암살 사건 때문에 촉발되었는데 본질적으로 유럽 전쟁이었지만 1917년 미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하게 됨으로써 세계전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해군력의 역할은 주로 수동적이었기 때문에 그 전쟁은 7년전쟁과 같은 과거의 전쟁보다 더 작은 규모의 세계전쟁이었다. 전략 분야에 대해 촌평을 하자면 연합군은 소수의 전장에서 너무 많은 힘을 낭비했다고 할 수 있고 또한 전장에서 잔혹하게 빈곤한 상상력으로 전쟁을 수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윌슨은 1918년 1월 이상적인 평화를 위한 14개 조항의 구상을 냈지만 승리한 열강들의 이익이 앞서게 되었다. 결국 베르사유 평화조약으로 종식되었지만 많은 불만족을 남기게 되었다.
20년후: 1939~45년 전쟁
히틀러의 폴란드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대단히 복잡한 전쟁이었고 아메리카 대륙 본토를 제외한 지구전체가 전장이 된 비극적인 전쟁이었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공습하며 룸멜 군대가 북아프리카를 공격함으로써 수에즈 운하 이용 보급로를 차단하였다. 발칸 반도 점령 후 독일은 소련을 공격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그리고 일본 역시 대륙을 침략하고 동남아시아를 공격하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지만 연합군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군을 타격시키고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소련이 독일군을 격퇴시켰으며 무솔리니의 항복을 받고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히틀러 자살로 독일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종식되었다.
3. 결론
이제까지 간단히 살펴본 전쟁의 윤리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과연 전쟁에 대체 어떤 인간적인 면이 있는지, 혹은 있을 수 있는지 숙고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히틀러 전쟁이 끝난 지 몇 달 되지 않아 서방 국가들과 소비에트 진영 사이에 팽배하기 시작한 긴장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냉전이란 말을 사용하였고 20세기 이후의 세계는 자본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로 나누어 졌다. 즉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나 서로 다른 사회체계를 가진 국가들이 서로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과연 찾아낼 수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서로 공격하려고 한다는 생각, 서로에게 핵전쟁의 위협을 가중시키는 한 그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다. 또 양진영 간의 공포, 의심, 불신이 제거되지 않는 한 결코 가능하지 않다. 앞으로 핵 전쟁이 우리 사회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그럴 가능성을 막기 위해 오히려 핵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채택한다는 역설적 현실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지혜롭고 단호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세계 정치가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그리고 한 국가는 물질적 가치가 아닌 정신적 가치들을 위해 싸워야 하며 세계 모든 나라는 친선과 평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전쟁의역사 서평』
제출일 : 2004.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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