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실크로드 개관(槪觀)
2. 초원길(Steppe Road)
3. 오아시스로(Oasis Road)
4. 해양로(Marine Road)
Ⅲ. 結論
Ⅱ. 本論
1. 실크로드 개관(槪觀)
2. 초원길(Steppe Road)
3. 오아시스로(Oasis Road)
4. 해양로(Marine Road)
Ⅲ. 結論
본문내용
르코 폴로와 모로코 인 이븐 바투타 등 여행가는 중국을 방문한 후 여행기를 남겨 서양인의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또, 이슬람으로부터 지리학, 수학, 천문학, 의학 등의 새로운 자연 과학이 전해졌고, 이 영향으로 곽수경은 대도에 천문대를 세워 천체를 관측하고 수시력을 만들었다(1280). 반면에 중국의 직물, 도자기, 회화 등 미술 공예품과 인쇄술 등 과학 기술이 이슬람 세계를 거쳐 유럽에 전파되었다. 한편, 일찍부터 인도 문화권에 편입된 동남 아시아와 남해의 도서 지역에는 13세기 이후 서서히 이슬람 문화가 전파되었다. 그 결과, 인도와 이슬람 문화가 이 지역에서 서로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표 1〕에 실크로드를 통해 교류된 문물(文物)과 문화(文化)를 도식화(圖式化)하여 개략적(槪略的)으로 나타내었다.
동서 교통로(동서 문화 교류)
초원길
스키타이 청동기 문화 →
시베리아,몽고, 중국, 한국
오아시스로
로마
(유럽)
← 생사, 비단, 구리거울, 칠기
← 제지법, 화약, 나침반, 인쇄술
동아시아
로마의 보석, 페르시라의 직물, 악기 →
포도, 호도, 마늘, 오이, 당근, 깨 등 서역 식물 →
인도
대승불교, 간다라 미술 →
서아시아
조르아스터교, 마니교, 네스토리우스교 →
바닷길
유럽
(아랍상인)
← 동남아시아 향료, 상아, 산호
← 중국의 차, 도자기, 비단
동남아시아, 중국
소승불교, 힌두교(인도문화권 형성) →
동남아시아
〔 표 1 〕
〔그림 1〕
2. 초원길(Steppe Road)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동서로 뻗은 3개의 간선 중 가장 먼저 동서양의 교류가 이루어진 것은 스텝로이다. 즉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의하면 흑해 연안의 스키타이족이 스텝로를 따라 알타이 지방과 교역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 흔적은 20세기 전반에 발굴된 알타이산맥의 파지리크고분에서 나온 출토품을 통해서 알 수있다. 여기에서 유럽풍의 기마상을 그린 벽걸이, 스키타이 문양의 재갈, 진(秦) 양식의 거울, 새와 화초를자수한 중국제 견직물 등이 출토되어 동서의 문물문화가 교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유력한 기마 민족이 흥기(興起)할 때마다 스텝로의 주역이 바뀌었다. 즉 기원전 7세기부터 스키타이족이 군림(君臨)하였으나 기원전 3세기 경부터는 몽고리아를 제패한 흉노가 이 길을 장악하면서 페르가나 및 이란의 파르티아와 교역을 하였고, 그 후에도 계속하여 선비유연에프칼돌권거란몽고족 등이 차례로 몽고리아에 출현하여 스텝로의 패권을 차지하고 동서로 교역을 하면서 동서양의 문화를 교류tll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북방의 기마민족(騎馬民族)과 중국 사이에는 말과 비단을 교역하는 경우가 많았으면, 이것을 견마(絹馬)무역이라고 한다.
3. 오아시스로(Oasis Road)
오아시스를 통한 중국과 서방과의 직접 교역이 시작되는 것은 한무제(漢武帝) 때부터이고, 그 전에는 일찍부터 하서회랑에서 살고 있던 월지(月氏)가 중게무역을 하였을 거라고 추증된다. 그러나 묵특선우(冒頓單于) 애 강력한 제국을 건설한 흉노는 한 초에 하서회랑에까지 세력을
동서 교통로(동서 문화 교류)
초원길
스키타이 청동기 문화 →
시베리아,몽고, 중국, 한국
오아시스로
로마
(유럽)
← 생사, 비단, 구리거울, 칠기
← 제지법, 화약, 나침반, 인쇄술
동아시아
로마의 보석, 페르시라의 직물, 악기 →
포도, 호도, 마늘, 오이, 당근, 깨 등 서역 식물 →
인도
대승불교, 간다라 미술 →
서아시아
조르아스터교, 마니교, 네스토리우스교 →
바닷길
유럽
(아랍상인)
← 동남아시아 향료, 상아, 산호
← 중국의 차, 도자기, 비단
동남아시아, 중국
소승불교, 힌두교(인도문화권 형성) →
동남아시아
〔 표 1 〕
〔그림 1〕
2. 초원길(Steppe Road)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동서로 뻗은 3개의 간선 중 가장 먼저 동서양의 교류가 이루어진 것은 스텝로이다. 즉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의하면 흑해 연안의 스키타이족이 스텝로를 따라 알타이 지방과 교역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 흔적은 20세기 전반에 발굴된 알타이산맥의 파지리크고분에서 나온 출토품을 통해서 알 수있다. 여기에서 유럽풍의 기마상을 그린 벽걸이, 스키타이 문양의 재갈, 진(秦) 양식의 거울, 새와 화초를자수한 중국제 견직물 등이 출토되어 동서의 문물문화가 교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유력한 기마 민족이 흥기(興起)할 때마다 스텝로의 주역이 바뀌었다. 즉 기원전 7세기부터 스키타이족이 군림(君臨)하였으나 기원전 3세기 경부터는 몽고리아를 제패한 흉노가 이 길을 장악하면서 페르가나 및 이란의 파르티아와 교역을 하였고, 그 후에도 계속하여 선비유연에프칼돌권거란몽고족 등이 차례로 몽고리아에 출현하여 스텝로의 패권을 차지하고 동서로 교역을 하면서 동서양의 문화를 교류tll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북방의 기마민족(騎馬民族)과 중국 사이에는 말과 비단을 교역하는 경우가 많았으면, 이것을 견마(絹馬)무역이라고 한다.
3. 오아시스로(Oasis Road)
오아시스를 통한 중국과 서방과의 직접 교역이 시작되는 것은 한무제(漢武帝) 때부터이고, 그 전에는 일찍부터 하서회랑에서 살고 있던 월지(月氏)가 중게무역을 하였을 거라고 추증된다. 그러나 묵특선우(冒頓單于) 애 강력한 제국을 건설한 흉노는 한 초에 하서회랑에까지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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