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메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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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리스메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메를로-퐁티 철학의 기초 : 몸 지각 그리고 세계

2. 이미 존재하는 세계

3. ‘세계에의 존재’인 몸(‘몸에의 존재’인 세계)

4. 원초적인 지각 세계와 이차적인 과학 세계와의 대결

5. 새롭게 요청되는 반성

6. 맺는 말 : 탖 위주의 철학을 위하여

본문내용

이고 내가 타인의 시선을 통해 나를 보는 것이 더 근원적이다. 이것이 메를로-퐁티 철학의 독특한 출발이다. 메를로-퐁티는 “나는 다른 모든 나들의 교차점이다.”라고 말한다. 나의 존재 혹은 나의 자기 동일성은 오로지 타인들에 의존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6-3 나에게 타인에게로 어떻게 넘어갈 수 있는가라는 이른바 ‘상호주관성’의 문제 혹은 유아론의 문제가 처음부터 성립되지 않는다. 내가 나의 오른손으로 나의 왼손을 만질 때 오른손과 왼선 사이에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왔다갔다 서로 교환되듯이, 내가 다른 사람과 악수할 때 그와 나 사이에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왔다갔다 서로 교환된다.
6-4 나와 타인 혹은 나와 세계 모두가 발생하는 존재론적인 원천을 메를로-퐁티는 ‘세계의 살’이라 부른다. 세계의 살은 너의 것도 나의 것도 아닌 근원적인 시선 즉 익명적인 시선을 보낸다. 거기에서 나의 시선(주체)과 타인의 시선(주체)은 본래 하나인 셈이다.
6-5 초기 퐁티의 몸 철학이 어느 정도 개인의 주체 철학의 늬앙스를 담고 있었다며는 후기 퐁티의 살 철학은 개개인의 주체 철학을 해체하는 근원적인 터전을 발견하여 모두가 근원적으로 하나됨을 건립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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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11.2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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