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야후 경영전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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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포털사이트의 현황

Ⅲ. 두 기업의 경영전략
- NHN의 경영전략
- 야후코리아의 경영전략

Ⅳ. 전략비교

Ⅴ. 발전방향

본문내용

넷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장 선점의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지식iN, 블로그, 지역정보, 지식쇼핑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3. 야후의 발전방향
야후는 현재 해외시장 개척 등 외부 시장 공략에 힘쓰는 네이버와 달리 한국 시장 다지기를 내년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마케팅하려는 추세이다. 먼저 새로운 조직 개편을 통해 2005년 제 2의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포털 사이트의 주요서비스인 검색 분야를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기’라는 지역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역 검색 시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는 단기적 성공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지역 상인들의 주요한 수익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수립한 장기적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메일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여 서비스 이용자의 유출을 막는 동시에 다른 서비스 이용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1) 검색 분야 집중 강화
야후 코리아는 “지금까지의 야후는 로컬화에 더뎠지만 이제는 아시아 지역 나라들과 기술을 공유하며 검색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검색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직이 개편되면서 영입된 성낙양 COO(최고 운영책임자)에게 국내 비즈니스 부문 책임을 맡기게 되었고 서비스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도록 사업부문과 기술부문을 전략적으로 강화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 측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은 포털의 주요 서비스인 검색 분야를 집중 강화함으로써 야후코리아의 중장기적인 수익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검색을 기준으로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른 서비스가 전략적으로 연계ㆍ통합될 수 있도록 했다"며 "서비스 내용면에 있어서는 엔터테인먼트ㆍ모바일ㆍ미디어 부문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일 사장은 "조직개편을 계기로 야후코리아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인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2005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2) 지역검색 서비스 시장 강화
네이버가 중국시장등 외부 시장의 공략에 힘쓰는 것과는 반대로 야후코리아의 내년 사업 목표는 ‘한국 시장 다지기’이다. 현재 포털 4위의 위치에 머물러 있지만 이를 끌어 올릴 비책으로 지역검색 시장을 꼽았다. ‘거기’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지역 상인들의 주요한 수익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야후에서는 ‘거기’ 브랜드를 이용하여 오프라인 업체와 연결하여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3) 메일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
지난 7월 야후코리아는 무료 메일 용량을 30MB에서 100MB로 늘리고 우수회원들에게는 최대 1GB의 용량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얼마 전에는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메일 용량을 100MB에서 250MB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야후는 이번 무료 메일 용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야후 메일 서비스 이용자의 이탈을 막고, 더 나아가서는 다른 서비스 이용자들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일용량을 늘린 뿐만 아니라 검색 기능, 스팸용 안전 주소 기능과 주소록에 있는 메일은 돋보이게 정렬해주는 인박스 뷰 등 다양한 서비스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였다.
4) 마케팅 투자
마케팅 서비스에는 온라인 광고, 오버추어와 함께 제공하는 유료검색이 포함된다. 야후는 오버추어와의 협력관계에 따른 수입이 총수입의 12%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오버추어 의존도가 상당히 컸다. 하지만 최근 오버추어 사업 매출 뿐만 아니라 기존 광고주들로부터의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마케팅 서비스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마케팅 예산을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80억 원으로 책정하여 현재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까지의 야후는 본사와의 관계 때문에 서비스나 마케팅 등에서 다소 보수적인 경영을 해왔으나 이 때문에 토종 포털에 밀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의욕적 공격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 오버추어란 무엇인가?
오버추어는 미국의 한 회사 이름이다. 키워드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P4P 방식의 키워드광고로 급성장하여 얼마 전에 야후닷컴에 약 6조원의 금액으로 인수되었다. 오버추어는 P4P 방식의 키워드광고로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으며, 현재도 대만, 중국 등에 진출하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오버추어는 키워드광고만을 대행하는 업체로서 여러 검색엔진과 제휴를 맺어 진행을 하고 있다. 오버추어코리아의 경우,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드림위즈, 하나포스, 엠에스엔, 알타비스타 등의 8개 검색엔진과 제휴를 맺어 키워드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비록 오버추어 자체는 검색엔진이 아니지만, 이들 8개 업체의 검색결과에 모두 노출이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국내 검색 점유율 95% 이상 차지하는 검색엔진에 모두 노출되는 광고 이다.
다른 광고상품과 같은 페이지에 노출되는 것이나 오버추어와 제휴한 광고상품은 P4P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나머지 광고들은 기존의 방식인 CPM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P4P방식과 CPM방식
P4P방식과 CPM방식은 광고단가를 책정하는 기준을 일컫는다.
CPM방식 (Cost Per Millenium)은 광고가 1000회 노출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광고단가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달리 말해 정액제 광고라 할 수 있다. 전월의 노출수를 기준으로 광고단가가 정해지면 광고비를 지불하고 키워드 광고를 구매하게 되는것이다. 광고 효과가 있든 없든 한번 구매하면 그걸로 끝이다.
이에 반해 P4P방식(Pay for Performance)은 '실적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한다'는 의미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실적이란 클릭을 말하는 것. 즉, 광고가 노출되는 것만으로는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 광고가 실제 클릭이 발생했을 때에만 광고비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P4P방식의 광고는 달리 말해 '종량제 광고'라고 볼 수 있다. 미리 광고비를 선입금 해놓고 클릭이 한번 발생할 때마다 정해진 금액이 차감되어지는 방식이다. 광고효과가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중단을 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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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4페이지
  • 등록일2004.12.03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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