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많이 낳아서 많은 가족을 거느려라.
-> 원하는 경우에만 출산하라.
5. 모든 인간 생명을 비인간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대우하라.
-> 종에 근거해서 차별하지 말라.
-제 4부 느낀 점
피터 싱어는 임신한 상태에서 뇌사에 빠진 여인과 그 배 속의 태아, 그리고 뇌사, 식물인간, 낙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치료, 안락사, 동물의 지위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진부한 윤리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윤리를 제시하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생기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윤리적인 문제도 야기된다. 현대 인류는 과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여러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발달이 없었으면 생기지 않았을 윤리적인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의료 기술의 발달이 없었다면, 인공호흡기로 뇌사 상태의 환자를 몇 년간 유지하는 문제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인공 튜브로 음식물을 주입하여 식물인간을 오랫동안 살릴 수도 없었을 것이다. 낙태도 마찬가지이다. 1장에서 나는 모르겠다. 우리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는 짧은 글로 시작하는데, 이 말에 크게 공감한다. 배아줄기세포로 인간을 복제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니, 창조주의 영역에 인간이 도달할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발달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면밀히 따져서 미리 대처해야 하며, 인간에게 바르고 선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터 싱어가 말하는 진부한 윤리는 정말 진부한 것인가? 나는 기독교인이고, 창세기의 내용을 믿고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는 표현을 통해서 인간은 영혼을 가진 피조물이다. 그리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표현은 자연보다, 동물보다 사람이 우위라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실제로, 구약 시대 제사는 동물을 잔인하게 잡았는데, 야만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다윈의 종의 기원이란 책을 통해서,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사실, 그리고 DNA 분석을 통한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 등은 동물의 지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싱어는 새로운 윤리 종에 근거해서 차별하지 말라. 라고 말하고 있다. 싱어가 주장하는 새로운 윤리로 진부한 윤리를 대체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또한, 생명의 시작은 어디고, 죽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삶의 시작을 정하고 낙태의 불가를 논하기도 하였고, 비가역적 의식의 소실이라는 판단으로 죽음의 경계를 긋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기에, 낙태는 하면 안 되는가? 인공호흡기를 때는 것은 사람을 죽이는 것인가? 안락사를 허락하는 것은 자살을 돕는 반인륜적인 행위인가? 인간의 생명은 그 자체로 고귀한 것인가? 하는 여러 질문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모든 문제는 그것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정말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서를 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서를 작성해 봤다. 나의 삶을 내 스스로 제어할 수 없고, 의료 기구를 의지해야 할 때, 나는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서 모든 의료 장치를 제거할 것을 써 놓았다. 유토피아적 세상은 오지 않을 것 같다. 문화와 과학이 발달할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착오이다. 이 책에서의 여러 논의는 환경 관련된 논의가 환경의 파괴로 인한 인류의 멸망을 늦출 수 있다는 생각과 마찬가지로, 점점 무너져 가고 있는 의료와 관련된 윤리와 도덕을 늦출 수 있는 논의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 원하는 경우에만 출산하라.
5. 모든 인간 생명을 비인간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대우하라.
-> 종에 근거해서 차별하지 말라.
-제 4부 느낀 점
피터 싱어는 임신한 상태에서 뇌사에 빠진 여인과 그 배 속의 태아, 그리고 뇌사, 식물인간, 낙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치료, 안락사, 동물의 지위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진부한 윤리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윤리를 제시하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생기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윤리적인 문제도 야기된다. 현대 인류는 과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여러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발달이 없었으면 생기지 않았을 윤리적인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의료 기술의 발달이 없었다면, 인공호흡기로 뇌사 상태의 환자를 몇 년간 유지하는 문제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인공 튜브로 음식물을 주입하여 식물인간을 오랫동안 살릴 수도 없었을 것이다. 낙태도 마찬가지이다. 1장에서 나는 모르겠다. 우리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는 짧은 글로 시작하는데, 이 말에 크게 공감한다. 배아줄기세포로 인간을 복제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니, 창조주의 영역에 인간이 도달할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발달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면밀히 따져서 미리 대처해야 하며, 인간에게 바르고 선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터 싱어가 말하는 진부한 윤리는 정말 진부한 것인가? 나는 기독교인이고, 창세기의 내용을 믿고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는 표현을 통해서 인간은 영혼을 가진 피조물이다. 그리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표현은 자연보다, 동물보다 사람이 우위라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실제로, 구약 시대 제사는 동물을 잔인하게 잡았는데, 야만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다윈의 종의 기원이란 책을 통해서,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사실, 그리고 DNA 분석을 통한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 등은 동물의 지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싱어는 새로운 윤리 종에 근거해서 차별하지 말라. 라고 말하고 있다. 싱어가 주장하는 새로운 윤리로 진부한 윤리를 대체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또한, 생명의 시작은 어디고, 죽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삶의 시작을 정하고 낙태의 불가를 논하기도 하였고, 비가역적 의식의 소실이라는 판단으로 죽음의 경계를 긋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기에, 낙태는 하면 안 되는가? 인공호흡기를 때는 것은 사람을 죽이는 것인가? 안락사를 허락하는 것은 자살을 돕는 반인륜적인 행위인가? 인간의 생명은 그 자체로 고귀한 것인가? 하는 여러 질문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모든 문제는 그것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정말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서를 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서를 작성해 봤다. 나의 삶을 내 스스로 제어할 수 없고, 의료 기구를 의지해야 할 때, 나는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서 모든 의료 장치를 제거할 것을 써 놓았다. 유토피아적 세상은 오지 않을 것 같다. 문화와 과학이 발달할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착오이다. 이 책에서의 여러 논의는 환경 관련된 논의가 환경의 파괴로 인한 인류의 멸망을 늦출 수 있다는 생각과 마찬가지로, 점점 무너져 가고 있는 의료와 관련된 윤리와 도덕을 늦출 수 있는 논의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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