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구조론 과 지구의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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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 대서양이 열리기 시작했을 때, 양쪽 해안 가에서 동물군의 유사성 은 감소했으며, 대륙 간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공통적인 과의 수도 감소했다. 서로 떨어져 있던 대륙들이 충돌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파나마 지협이 플 라이오세에 바다위로 융기한 것이 있다. 지협의 융기가 일어나기 전에 남아메리 카에는 유대류가 많고 포식자가 거의 없는 매우 전문화된 동물군들이 진화했다. 그러나 지협의 융기로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가 서로 연결됨에 따라 많은 초 식동물들과 육식동물이 북아메리카로부터 남아메리카로 이주했으며, 반대방향으 로도 아르마딜로와 주머니쥐 등이 이주했다.
5. 초기의 판 활동
판을 움직이는 추진력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들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에너지의 많은 양은 지구 내에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에너지 의 흐름은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에너지의 흐름은 지구의 역사 45억 년을 통해 감소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초기 판들의 활동은 오늘날과 는 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의 판은 뜨거워 섭입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가벼 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선캄브리아기 후기까지는 섭입에 대한 확실한 증 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선캄브리아기 판의 존재유무·성질·운동에 대한 증거는 매우 제한되어 있다. 초 기와 중기 선캄브리아기 대류핵은 매우 작았던 것으로 여겨지며, 비록 증거는 부 족하지만 활발하게 대류하는 맨틀 위에 떠 있는 작은 판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대 륙핵들은 강하게 변형된 퇴적암과 염기성 화성암의 복합체로 구성되며, 고기의 바 다가 닫힌 봉합대의 흔적을 나타내는 녹색암대 내에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고지자기 자료는 이러한 대륙핵들 사이에 커다란 해양이 존재했었음을 나타내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선캄브리아기에는 판의 내부에서 강한 변형 이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
판구조론은 1960년대 후반에 들어 빠른 속도로 널리 확산되었으며 특히 서구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현재 판의 경계부와 멀리 떨어진 대륙내부에 위치한 소련에서는 판구조론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블리지미르 벨루소프를 비롯한 소련의 과학자들은 지구조론의 여러 문제들을 '대륙이동'이 아닌 '대륙내부의 수직운동'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수직운동을 일으키는 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고, 젊은 과학자들은 점차 판구조론을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이다.
판구조론에 대한 반대는 다른 곳에서도 일어났다. '해럴드 제프리'는 맨틀의 성질로 미루어 판의 운동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지질학자 'A.A. 메이어호프'와 '호워드 A. 메이어호프'는 판구조론에 반대되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판구조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옳지 않거나 잘못 해석된 것들이며 실질적인 증거들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판구조론에 대한 반대 의견들은 1970년대 초반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제시되었지만, 판구조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설명할 만한 대체 이론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대다수의 과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1974년 미국의 지질학자 존 C.맥스웰은 비교적 논리적인 논문을 통해 판구조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모든 사항들의 예를 들면서 판구조론을 반박했다. 오늘날 그가 지적했던 많은 사항들은 대부분 해결되었지만 일부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판구조론이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은 해양분지에 대한 연구 때문이었다. 그러나 조산운동 작용과 해수면 변화를 설명하는 데는 별로 유용하지 못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판 경계부가 대륙과 근접해 있는 곳에서는 전통적인 판구조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에서는 판구조론의 개념을 다소 수정해야 한다. 지중해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며, 특히 판 경계부는 판구조론에서 규정하고 있는 3가지의 판 경계부 가운데 어떠한 유형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미국의 지구물리학자 토머스 H. 조든은 판의 기저부가 해양보다는 대륙 밑에서 연약권의 더 깊은 곳까지 뻗어 있다고 주장했으며, 판의 자유로운 운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요인이 판의 자유로운 운동을 얼마나 방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판구조론은 해양분지에 대해서는 쉽게 적용할 수 있지만 대륙에 대해서는 적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륙들은 40억 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형성된 복잡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지진파 연구에 의해 밝혀진 일부 사실들 중에는 단순하게 섭입과 충돌의 결과로 생각할 수 있는 부가구조와 부합되지 않는 것도 상당히 있다.
판구조론은 이러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고 판의 운동을 일으키는 추진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크게 발전시켜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과학의 다른 모든 패러다임이 그러했듯이 판구조론도 언젠가는 더욱 발전된 패러다임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출현하더라도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은 그 새로운 이론의 일부를 이루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지질학 개론, 정승희, 박문사, 1994년.
·지구과학 개론, 곽종호, 교문사, 1987년
·지구과학개론 , 한국지구과학회 편, 교학연구사 , 2003년
·브리태니커 백과서전 19. 동아일보사 1994. p197-201
# 인터넷 자료 #
http://mast.cheju.ac.kr/lecture/lecture note/earthscience/tectonics.hwp
http://bh.knu.ac.kr/~gyokim/platetec-SHL.hwp
http://ieg.or.kr/lecture_data/lec05-05.hwp
http://science.cnue.ac.kr/lala001/ggec/hwp/jido/j06-08.hwp
http://kwtbe.kwtbe.go.kr/data_bank/data/10078_대륙이동설.hwp
http://www.sosok.hs.kr/~han5/판구조론.htm
http://www.pojungang.hs.kr/earthscience/지구과학II/unit2/txt/m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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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19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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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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