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 프리스쿨 설립 배경
본론
프리스쿨의 특징
▷ 원리․원칙의 부재
▷ 경험을 중요시
▷ 문제아는 없다.
▷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의 힘
▷ 진정한 의미의 통합
▷ 뚜렷한 목적의식을 길러준다.
결론
▷ 프리스쿨 설립 배경
본론
프리스쿨의 특징
▷ 원리․원칙의 부재
▷ 경험을 중요시
▷ 문제아는 없다.
▷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의 힘
▷ 진정한 의미의 통합
▷ 뚜렷한 목적의식을 길러준다.
결론
본문내용
원칙을 세우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그래서 프리스쿨에서는 교육에 있어 특정한 원리나 원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의아했었다. 뚜렷한 원리원칙이 없으면 자유(free)가 방임이나 방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프리스쿨에서는 무원칙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프리스쿨에서는 그 때 그 때의 특별한 상황에 모두 부합하는 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그때 그때의 상황판단이다.
프리스쿨에서 원리원칙의 부재는 개개인의 아이들을 존중할 것이라는 더 큰 원리원칙 아래 있기 때문에 잘 운영될 수 있는 것이다. 또 교사들의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 그냥 내버려 두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의 결정은 아동이 내린 것이므로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동의 행동을 계속 관찰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무원칙의 그냥 내버려두는 것과 프리스쿨의 무원칙과는 그래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교육의 방법론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지 않는다. 만약 글쓰기를 예로 든다면 백명의 아이들이 백가지의 방법으로 글쓰기를 배운다. 모든 아이들은 각자만의 배움의 방법이 있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좋은 교수방법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정해진 원칙이 없다는 것은,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란 무엇인지 여러 학자들에 대해서 배우는 우리들을 맥 빠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한 가지 의미 깊게 다가온 것은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라는 것은 그 아이 자신이 제일 잘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른의 경험에서 내가 이러이러한 좋은 교수방법을 알고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 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다는 우월심으로 인해 그 아이 고유의 방법을 무시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그러나 이러한 무원칙적인 사상이 너무 반제도주의적인 사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커지고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제도는 필연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그런데 프리스쿨은 제도를 완전히 부정하고, 기성가치에 반하는 저항문화적인 성격이 강해서 너무 급진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제도주의에 익숙한 자의 생각인 것일까?
▷ 경험을 중요시
프리스쿨의 무원칙주의와 같이 이야기 될 수 있는 것이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경험이라는 것은 개개인 아동의 고유한 경험이다. 아동 스스로 부
프리스쿨에서는 그 때 그 때의 특별한 상황에 모두 부합하는 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그때 그때의 상황판단이다.
프리스쿨에서 원리원칙의 부재는 개개인의 아이들을 존중할 것이라는 더 큰 원리원칙 아래 있기 때문에 잘 운영될 수 있는 것이다. 또 교사들의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 그냥 내버려 두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의 결정은 아동이 내린 것이므로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동의 행동을 계속 관찰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무원칙의 그냥 내버려두는 것과 프리스쿨의 무원칙과는 그래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교육의 방법론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지 않는다. 만약 글쓰기를 예로 든다면 백명의 아이들이 백가지의 방법으로 글쓰기를 배운다. 모든 아이들은 각자만의 배움의 방법이 있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좋은 교수방법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정해진 원칙이 없다는 것은,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란 무엇인지 여러 학자들에 대해서 배우는 우리들을 맥 빠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한 가지 의미 깊게 다가온 것은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라는 것은 그 아이 자신이 제일 잘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른의 경험에서 내가 이러이러한 좋은 교수방법을 알고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 짓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다는 우월심으로 인해 그 아이 고유의 방법을 무시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그러나 이러한 무원칙적인 사상이 너무 반제도주의적인 사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커지고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제도는 필연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그런데 프리스쿨은 제도를 완전히 부정하고, 기성가치에 반하는 저항문화적인 성격이 강해서 너무 급진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제도주의에 익숙한 자의 생각인 것일까?
▷ 경험을 중요시
프리스쿨의 무원칙주의와 같이 이야기 될 수 있는 것이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경험이라는 것은 개개인 아동의 고유한 경험이다. 아동 스스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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