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색(色)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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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색(色)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색의정의
- 색(色)이란 무엇인가?

2. 한국색의 역사
- 한국의 색의 역사는 언제 부터인가?

3. 한국의 전통색
1. 오방색
2. 음양오행 사상

4. 우리민족의 색채감각(색채관)

5. 생활속의 우리색

6. 색의 특성과 성격

7. 한국 도예의 색

8. 한국 환경 색채의 계획

9. 민화에 나타나는 색과 특성
1. 민화의 색상
2. 민화의 기법상의 특징
3. 민화에 대한 연구과제
4. 민화의 재료
5. 민화의 특성

10. 맺음말

본문내용

면이 두드러진다.
둘째, 민화는 모든 색채를 강렬한 색상대비로 표현하고 있다.
민화에는 어둡고 칙칙한 색이 거의 없고 모든 사물이 밝고 명쾌하다. 민화의 채색은 때로는 치졸할 정도로 강력하고 원색적이며 알록달록하다. 민화가 지니고 있는 원근법, 색채, 구도 등의 불합리성이 바로 시공과 현실을 초월한 민화의 멋이고 아름다움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셋째, 복합성과 반복성이 두드러진다.
복합성은 화의나 주제가 일치하는 것이면 관련된 도상들을 모두 하나의 화면에 묘사한다. 그러면서도 이들을 묘사하는 시점이나 표현방법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복성은 주술적인 면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즉, 똑같은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일종의 심리적 만족감이나 성취의 의지를 보이는 것은 모든 주술적 행위의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반복성은 주술적 효과 이외에도 리듬감을 불러 일으킨다.
3. 민화에 대한 연구과제
첫째, 민화에 대한 연구를 단순히 민화 자체에 대한 특수성을 밝히는 문제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그것이 수용되었던 사회구조까지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이른바 정통 미술사에서 민화의 가치를 어떻게 인정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미술사를 연구하는데 있어 당시 사회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서 민화가 가지고 있는 충분한 가치, 즉 사료로서의 민화를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 민화를 오늘날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연구다. 민화가 지니고 있는 조형성은 오늘날의 회화의 표현방법에 다양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다. 그 시대의 사상적 기저에서 오는 독특한 시점과 채색기법 등에서 비롯된 민화의 표현방법이 오늘날 우리의 사상적 기저에서 공존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4. 민화의 재료
종이
종이는 한지 돗침을 한 종이가 좋다. 고려지의 맥을 이은 조선종이를 이용하는데, 조선 종이는 지 면에 나뭇결이 있고 식물 섬유가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여 대체로 지면이 거칠다. 하지만 그것은 종이의 원료를 갈지 않고 두들기기만 하여 직접 체에 걸러서 만들었기 때문에 생긴 결과로 매우 질긴 이점이 있다.
[한지의 종류]
원료에 따라 나뉘어지는데 소나무 속 껍질을 닥나무에 섞어서 만든 송피지, 버드나무 잎과 닥나무를 섞어 만든 유엽지,뽕나무에 닥나무를 섞어 만든 상지, 황마를 닥나무에 섞어 만든 황마지, 등나무 원료로 만든 등지, 짚을 닥나무에 섞어 만든 마분지,해조를 닥나무에 섞어 만든 태장지등이 있다.

소나무나 식물유를 태워 얻은 그을음 가루를 갓풀에 섞어 반죽하여 굳힌 검은 물감을 말한다.
[먹의 종류]
소나무를 태워서 만든 먹을 송연목이라고 하고 식물유를 태워서 만든 묵을 유연묵이라 하는데 현재는 광물성 그을음을 사용하여 만든다.

붓은 축,수,초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은 죽관이 많으나 목봉이 사용되기도 한다. 수의 재료로는 양, 여우, 토끼, 호랑이, 사슴, 살쾡이, 이리, 개, 말등의 털이 사용되며 초는 붓의 덮개를 말한다.
[붓의 조건]
붓은 털의 푸질이 가장 중요한데 털이 뻣뻣하고 뾰족한 것, 털이 많으며 가지런한 것 ,털 윗부분이 끈으로 잘 묶여서 둥근 것, 오래 써도 털에 힘이 있는 것라 기본 조건이다.
아교
일반적으로 쓰이는 아교는 단청이나 나무등을 붙일 때 쓰는 용도로는 몰라도 회화용으로는 사용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아교는 소 가죽을 물에 넣고 끓여서 끈적끈적한 성분을 우려 내어 굳힌 것이다.
물감
물감은 분채,석채,당채등으로 나뉜다.
[물감의 분류]
분채는 가루로 된 물감으로 분말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알맹이를 부수어 병에 담은 것이다. 분채의 특징은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것이고 광물성 물감이며,또한 사용상 주의할점은 색반죽을 끝낸 뒤 묽게 쓰려고 물을 넣고 저어 착색을 하면 번짐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석채는 광석을 분쇄하여 만든 물감이다. 석채의 특징은 입자가 미세한 것부터 거친 것까지 다양하다. 당채는 오채먹이라고도 한다. 자연 식물성 물감은 풀이나 꽃 등 식물을 이용하여 천연색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5. 민화의 특성
민화 화가들은 많은 경우 전혀 색다르고, 남이 안한 그림을 그리고자 하지 않았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일반 대중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수천의 화공들이 찾아낸 내용과 양식에 따라
그림을 그렸을 뿐이다.몇 천년을 그려온 민화의 주제는 언제나 비슷했다. 화조, 산수, 민속, 교화 모든 그림들이 이미 청동기 시대부터 끊임없이 내려왔던 것이다.
다양한 민화의 재료
순수한 민화풍(民畵風) 그림들은 모든 가능한 방법을 다 찾았다. 그림의 크기, 화폭의 모양이 멋대로다. 장지에다가도 그렸으나 창호지에도 그렸으며 화선지, 양지, 모조지, 삼베, 모시, 양사, 비단, 광목나무판자, 닥치는대로 그리고 바탕이 주는 아름다움을 찾았으며 물감도 가리지 않고 사용하였다.
주제는 같아도 같은 민화는 없다
한국의 미술과 공예에는 양산(量産)의 흔적이 없다. 똑같은 모양, 똑같은 크기의 같은 작품을 찾지 못한다. 그처럼 많은 민화들에서도 한국인들은 절대로 꼭같은 두 개를 만들지 않았다.
형상(形象)
민화가 다른 그림과 다른 점은 그림 속에 나오는 모든 물건의 형태가 자유스럽다는 점이다. 많은 민화들이 어설프고, 바보스럽게 보이는 것은 그 모양이 이그러지고, 바뀌고, 과장되고, 없어진데서 비롯된다. 또 민화에는 뾰족한 예각이 없다. 막힌 데도 없다. 마치 모든 자연의 물체처럼 너그럽고 둥글둥글 하다, 이것이 민화의 친화력, 동화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선(線)
대부분의 민화는 선으로 형체의 외곽을 그리고 그 안에 색을 칠했다. 많은 민화의 선은 두툼하고 힘차다. 그러면서도 모난 데가 없고 부드럽다. 물 흐르듯이 미끄러진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 민화의 형상은 원만하다. 뿐만 아니라 민화의 선은 빠르다. 속도와 움직임을 느끼게 한다. 같은 내용의 그림을 몇십 년 그린데서 오는 숙련이 단 몇 분 동안에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광풍처럼 빠른 속도는 다른 그림에서 찾기 힘들다..
색(色)
한국 민화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색에 있다. 민화의 색은 세상을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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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4.12.30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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