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과 음성학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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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학과 음성학 용어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었으므로 이 분야의 연구는 20세기에 들어와서 시작될 수밖에 없 었다. 정보화 시대라는 오늘날 음향음성학은 음성학 가운데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 는 분야이다. 컴퓨터로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또 인공 음성을 합성하는 기술이 최첨 단기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 음파는 소리 높이(pitch), 소리 크기(loudness), 음질(quality)이 다름에 따라 여러 가지 말소리로 분화.
음파(sound waves)
: 물리학적으로 소리(sound)는 대기 중의 어떤 물체가 외부의 자극을 받아 진동함으 로써 일어나는 공기 입자의 운동 현상
소리의 높이
: 성대의 진동수에 관계
소리가 높은 음은 낮은 음보다 더 많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 성대가 개폐될 때 마다 음파에는 기압의 상승점이 생기므로 진동파형에 나타나는 이러한 상승점을 통하여 진동수(frequency)를 측정할 수 있고 아울러 소리 높이를 알 수 있다.
소리의 세기(loudness, 크기)
: 기압 변화의 크기
기압 변화의 크기는 기압 변화의 평균 크기, 즉 평균 진폭을 사용하는데, 소리의 세기는 이 평균 진폭에 비례하는 것이다. 진폭의 크기는 폐에서 올라오는 공기의 압력으로 결정된다. 평균 진폭은 다른 음들의 진폭에 대비한 데시벨(decibel, dB) 을 단위로 하여 측정한다.
음질
: 음파형에 의하여 결정
사실상 음파는 복합파인데 발음 기관 내의 공명실에 의하여 특정한 음파가 강화되 는 과정을 갖는다. 음파는 전파되어 가는 도중에 고유 진동수와 같은 진동체가 있 으면 공명 작용을 한다.
②어떻게 음이 조음되는 가를 연구하는 조음연구방법 : 조음음성학
조음음성학(=생리음성학)
: 발음기관이 어떻게 소리를 만들어내는지를 연구하는 분야로 조음기관과 조음위치, 그 리고 조음방법 등이 중요한 요소이다.
- 역사적으로 볼 때 이 연구는 다른 분야에 비해 가장 먼저 발달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연구하기가 가장 쉬웠기 때문이다. 즉, 실제로 화자는 자신의 음성기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음음성학은 우리의 한글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즉, 조음음성학이 처음 발달한 것은 고대 인도인데, 이들은 발음 위치와 발음 방법에 따라 음성을 분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연구는 자연스럽게 불교의 전래 와 함께 중국으로 유입되어 운학(韻學) 낳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 의 운학에 대한 관심이 가장 고조되었던 시기가 다름 아닌 조선 세종 때라는 점을 고 려해 본다면, 훈민정음 창제에 운학이, 멀게는 인도의 조음음성학이 얼마나 많은 영향 을 끼쳤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인도의 음성학은 19세기 서양으로 전해져 오늘 날의 음성학을 낳게 된다.
ⓐ말소리 : 사람의 음성 기관에서 나는 말의 뜻에 관여하는 소리
말소리는 폐에서 나온 공기의 흐름을 특징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입의 형태를 변 화시켜서 만들어진다.
말소리는 음성과 음운 2 가지로 구분된다.
음성은 실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 즉,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소리이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음성학이라 한다
음성학에는 말소리의 생리적 특징(조음적 특징, 청취적 특징)을 연구하는 조음음성학과 청취음성학, 그리고 물리적 특징(음향적 특징)을 연구하는 음향음성학 이 있다.
·음운은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는 추상적인 소리, 즉 추상적으로 인식되는 소리를 말하며 이와 관련된 학문을 음운론이라 한다. 이는 말의 뜻을 변별하는 데 관여하는 말소리의 여러 가지 모습을 연구하는 분야로 음성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음성학(phonetics)과 음운론(phonology)의 차이
음성학과 음운론은 둘 다 음(sound)을 연구한다는 데에 일치한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간의 언어음성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연구대상은 동일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연구의 관점과 방법에 있어서 다소간 차이가 있으므로 자연 대상도 달리 정의된다.
음성학은 입을 통해 생리적으로 발화된 음성을 객관적으로 정밀하게 기술하려고 한다. 따라서 음성의 실질적이고 물리적 특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음성학에서 다루 는 음성들은 모두 동등한 가치를 가진 실체들이다. 반면 음운론에서 문제 삼는 음성은 입을 통해 발화된 음성 자체가 아니라 귀를 통해 의식에 지각되는 다소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성질 을 지닌다. 발화된 모든 음성들이나 음성적 성질들이 모두 귀를 통해 지각되고 인지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음성들 상호간에 가치의 차이가 있다.
음운론에서 다루는 음성들은 바로 체계를 구성하는 기능을 지닌 음성들, 즉 음소(phoneme) 이다. 그러나 음성학에서는 음성들이 체계를 구성하느냐, 언어적으로 유의미한 기능을 갖느냐의 여부에 상관없이 한 언어에서 사용되는 모든 음성을 대상으로 연구한다. 소쉬르의 랑그와 빠롤의 개념을 빌어 표현하자면 음성학은 빠롤의 음성을, 음운론은 랑그의 음성을 연 구한다. 음성표기는 [ ]에 넣어 표기하고 음운표기는 / /에 넣어 표기한다.
※ 발음 기관(관련 소리)
1) 공명도(울림도, sonority) : 청자의 귀에 들리는 에너지의 크기
 2)공명음(sonorant)
: 성도(비강, 구강, 인두) 내에서 자유로운 공기의 흐름이 있으면 공명음이다. 공기가 빠져나갈 길은 구강 또는 비강인데 어는 한부분이 막히더라도 다른 한쪽 또는 부분이 한번도 막힘없이 열려 있으면 공기는 자유로이 흐르므로 공명음으로 구분된다.
3) 구강음
: 공기의 흐름이 구강을 통해서 나가는 소리, 모든 모음, 비음을 제외한 자음.
연구개를 올려 비강으로 가는 공기가 차단되어 구강에서 생산되는 음
4) 격음(거센소리)
: 성문을 마찰시켜 내는 소리
· 거센-소리 「명」『어』 숨이 거세게 나오는 파열음.
국어의 \'ㅊ\', \'ㅋ\', \'ㅌ\', \'ㅍ\' 따위가 있다.
5) 경음(된소리)
: 어떤 조음 위치에서 조음자와 조음점을 터트려 냄과 동시에 성문을 터트려(파열시켜) 내는 소리
· 조음자 : 조음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능동적인 혀(tongue)
· 조음점 :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입술, 이, 잇몸, 경구개, 연구개 등
- 된-소리 [된ː--/

키워드

언어학,   음성학,   음운론,   음성,   자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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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1.01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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