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와 기독교 복음, 선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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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 사회와 기독교 복음, 선교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정보화 사회와 민주주의

2. 정보화 사회와 기독교 진리

3. 정보화 사회와 종교 다원주의

4. 새로운 신학이 필요하다.

5. 정보화 사회와 윤리

6. 정보화 사회와 교회 문화

본문내용

교회 문화
문화란 다듬어지고 의식화된 존재 양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문화는 본래의 모습대로 내버려져 있는 상태의 자연과 대응되는 의미다. 문화(Culture)는 자연(Natuer)이라는 말과 대응되는 의미를 지닌다. 자연을 있는 그대의 것이라면, 문화는 사람의 의식으로 다듬어져 있는 세계를 가리키기도 한다. 문화는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번 형성된 문화는 또한 오랜 시간을 걸쳐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한국 교회도 선교 100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한국의 문화에 영향을 끼쳐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제 하의 신사 참배 앞에서 모든 종교의 대표권자들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기독교의 많은 목사들은 갖은 고문과 생명을 잃어가면서까지 기독교의 신앙을 지켰다. 또한 6.25의 전쟁 속에서 교회의 목사와 장로는 모두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으며 무참히도 많은 목사와 장로 성도들이 피를 흘렸다. 왜 한국 교회가 부흥되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필자는 자신있게 이 땅에 순교자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노력하여 부흥했지만, 많은 순교자의 피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서울의 밤 하늘을 보면 수많은 십자가가 빛나고 있다. 새로운 교회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서울의 밤 하늘에 십자가 불빛만을 보고 교회 문화가 많이 형성되었으며, 교회가 많으니 할 일을 다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교회에 대하여 배타적인 비기독교인들은 교회가 숫자만 많은 것에 대하여 회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다.
교회 문화의 창조자는 바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다. 교회 문화의 창조란 바로 기독교 신앙의 실천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지나온 그동안의 문화가 아니라 앞으로 전개될 정보화 사회의 문화와 기독교의 문화의 조화를 어떻게 이루어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안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방법은 변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를 맞으며 기업에서는 변신하지 않으면 멸종한다라고 말한다. 모든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쇠퇴하고 멸종한다고 한다.
여기서 교회의 모습이나 기독교의 구조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보기로 하자. 교회와 기독교가 정보화 사회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개교회의 구조뿐만이 아니라 기독교 전체의 구조적 연합 체계가 요구된다. 현재까지는 개교회의 부흥 운동에 따라 교회가 성장했지만 앞으로는 전체적인 기독교가 부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한두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가 열심히 노력하여 한두 교회가 대형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기독교의 부흥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체 교회가 고르게 부흥하며 발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주춧 돌을 놓는것이 바로 정보화 사회 속에서의 선교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한 구조적으로 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모습으로 교회가 먼저 전향해야 할 것이다. 계층적인 조직 구조가 아닌 거미줄형 범기독교의 연합체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지나친 적대감과 교회, 교단간의 불신을 없애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조직은 카톨릭의 조직과는 전혀 다른 조직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의 필요성은 기독교적인 정보 교류를 이루므로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구체적이며 효과적인 선교 방법을 도출해내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선교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이나 한 단체의 정보한계를 극복하여 누구나 선교의 뜻이 있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선교 사역과 알맞는 지역과 방법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앨빈 토플러가 말한 것처럼 국가가 정치를 잘해서 민주주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사회 구조가 이미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단 정책이나 교단의 힘으로 범교단적 교류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화 사회가 초교파적 정보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보화 사회는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듯 싶다. 사무실이 컴퓨터화되고 길거리에는 자동차가 더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은 언제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기계화되었다고 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기계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편안한 안식과 복음의 진리를 더욱 갈망할지 모른다.
정보화 사회는 하나님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사회이며, 하나님이 우리세대에 우리에게 주신 복음 전파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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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1.15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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