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음(멜로디나 화성을 꾸미기 위하여 덧붙인 음)에 대해

본문내용

아래음과 본 음으로 이루어진 꾸밈음이며, 연주 기호의 모양과 같은 음형으로 연주한다.
5) 잔결꾸밈음 [mordente]
: 어떤 음의 바로 위나 바로 아래의 음과 합쳐진 꾸밈음을 말한다.
6) 떤꾸밈음 [trill]
: 바로 위의 이웃음과 교대로 빨리빨리 반복 연주되는 꾸밈음이다.
: 악보에 쓰여진 음(으뜸음)과 그 2도 위의 음(도움음)의 빠른 연속적인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트릴은 실음(實音)으로 적는 일도 있으나 보통 tr 또는 등의 기호로 지시되는 일이 많다. 연속 반복되는 수는 곡상(曲想)이나 빠르기에 따라 다르며 트릴의 시작과 끝나는 부분의 모양도 여러 가지이다. 17～18세기의 바로크시대에는 도움음에서 시작되는 것이 원칙이었고, 19세기 전반 이후에는 으뜸음에서 시작되는 일이 많다.

키워드

꾸밈음,   뒤꾸밈음,   앞꾸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