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의 와해형

소개글

정신분열증의 와해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신분열증이란
2. 정신분열증의 원인
3. 치료
4. 정신분열증의 유형 - 와해형
※ 참고 사항 - 유형Ⅰ, 유형Ⅱ 정신분열증

본문내용

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미분류형으로 진단하며, 정신분열증의 심한 증상 및 핵심 증상은 회복되어 없어졌지만 감정둔화나 사회적 고립이 지속되는 경우 잔여형(잔류형 ; residual type)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위의 세 하위 유형 중 어느 하나에 명백히 속하는 환자는 흔치 않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 참고 사항 - 유형Ⅰ, 유형Ⅱ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을 크레펠린이나 DSM-Ⅳ, ICD-10에서처럼 하위유형으로 구분하지 않고 주 증상의 유형에 따라 유형Ⅰ, 유형Ⅱ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구분은 정신분열증의 원인과 치료 연구에 유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유형Ⅰ정신분열증은 망상, 환각, 사고장애, 기이한 행동 등 양성 증상을 위주로 한 정신분열증이다. 양성(positive)이라는 말은 일반인에게 없는 것이 있거나 일반인이 가진 특성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대부분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반면 유형Ⅱ 정신분열증은 언어적 빈곤, 둔화된 감정 반응, 은둔과 사회적 고립, 부정적이고 거부적인 행동, 이상한 자세, 의욕과 의지 상실, 즐거움이나 쾌락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음성 증상으로 구성된다. 음성(negative)이란 의미는 일반인들에게 있는 것이 없거나 정상적인 수준보다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유형Ⅰ은 급성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항정신병 약물에 효과를 보이는 반면, 유형Ⅱ에서 지적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유형Ⅰ은 뇌에서의 생화학적 측면, 죽 도파민(dopamine) 같은 신경전달물질 수준의 변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며, 유형Ⅱ는 뇌실 확장, 측두엽 구조상의 세포상실 등 뇌의 구조적 이상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유형은 한 장애의 두 가지 측면이기보다는 서로 독립적인 별개의 과정을 밟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형Ⅰ에서 유형Ⅱ로 발전해 가는지 아니면 애초부터 유형Ⅱ로만 발전되는지, 이 두 유형이 완전히 별개의 과정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정신분열증의 와해형이란 정신분열증 중에서도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치료와 함께 주위 사람들 특히 가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 참고문헌
『이상심리학』, 원호택, 법문사, 1997
『이상심리학 시리즈 ⑩ 정신분열증』, 원호택이훈진, 학지사, 2000
※ 참고싸이트
롯데여성상담센터
양창순 박사의 마인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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