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s)와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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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미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본론: (맥도날드에 대한 문화적 이해)

1. 논의대상과 연계되는 국제컴 이론(문화제국주의)
1) ‘미디어제국주의’로서의 문화제국주의
2) 국가담론으로서의 문화제국주의
3) 세계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으로서의 제국주의
4) 근대성에 대한 비판으로서의 문화제국주의

2. 맥도날드와 세계화
1) 맥도날드의 특성
2) 소황제를 모셔라~!
3) 중국옷을 입은 Hello Kitty
4) 현지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추구

3. 맥도날드가 가지는 문제점

결론 및 대안

본문내용

있다. 이상에서 확인한 맥도날드의 이중적인 세계화 전략은 미국과 신자유주의 그리고 맥도날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미국식 햄버거가 가지는 근본적인 문제점의 부각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문제는 더 이상 먹거리의 문제를 넘어 선다. 맥도날드는 세계화와 미국적 획일화를 추구하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세계화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점의 전환을 전제로 논의되어야 하며, 미국적 자본주의의 대표주자로 이해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전제의 바탕 이전에 맥도날드가 가지는 문화적 상징성 다시 말해, 인간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화의 일면으로써의 맥도날드를 이해하여야 한다. 맥도날드는 햄버거의 달콤한 맛으로 이미 이데올로기적 냉전 시대에 동구권의 중심인 모스크바까지 점령하고 있다. “여기는 천국의 맛을 맛보는 대성당 같은 곳”이라고 극찬하는 어느 소련 노동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햄버거는 더 이상 단순한 먹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과 문화 그리고 미국과 같은 서구식 삶에 대한 동경이 포함되어 있다. “햄버거를 먹어라 그리고 미국인처럼 행동하라”는 프랑스 맥도날드의 광고처럼 우리는 이미 햄버거를 먹으며 미국인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당신은 대동여지도를 본 적이 있는가?`
미국땅이 맥도날드에게 경쟁력을 부여한 것처럼, 꿈틀거리며 생동하는 한반도가 우리에게는 해결책이다. 1차산업인 농업에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에서 부터 문화기호를 파악하는 작업과 우리 선조들의 잊혀진 기술과 정보들을 현시대에 찾아서 재조명하고, 개발하는 길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맥도날드의 세계화를 가능하게 한 이유는 미국 농업에 기초한 경쟁력있는 생산가격과 효율적 경영기법도입, 소비자 기호파악과 문화상품으로의 연계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도날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우리 농산품을 생산해야 한다. 한반도는 미대륙에 비해 엄청나게 협소한 지역이다. 따라서 기계식 농업에 의한 대량생산체계, 즉 양적인 측면에서는 미농업을 따라 갈 수 없다. 그럼 방안은 무엇인가? 바로 질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반도는 옛 부터 구비구비 산천이라 했다. 지역적인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지역성에 기반한 특화된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일제에 의해 자행된 논농사 중심의 획일화된 농업이 아니라 밭농사 중심의 특화된 농업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주장에 근거는 조선시대자료를 보면 전라도의 논 단위경작 면적에 비해 경기도의 밭 단위경작 면적의 소득이 3배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미국의 저가 쌀에 대항한 유기농 쌀은 물론 특화된 농산품은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머지않아 우리 농업도 개방을 할 것이다. 이에 국가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는 일은 철저한 질적인 특화상품 생산에 달려있다. 즉 논농사 중심에서 밭농사로 전환을 하여야한다. 이러한 1차 산업 농업을 중심으로 연계된 인프라 구축은 2, 3차 산업의 기본적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반인간적인 맥도날드식 효율적 경영기법에 대항해서 함께 호흡하는 경업시스템도입이 필요하다. 맥도날드화가 교육, 의료, 작업환경, 요리, 스포츠, 오락,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즉 패스트푸드점을 통해서 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인간기술이 무인기술로 대체됨으로써 야기되는 통제의 증대, 마지막으로 합리적 체계의 불가피한 산물인 합리성의 불합리성이라는 맥도날드화의 기본특성이 나타나고 있다. 맥도날드화의 궁극적인 불합리성은 사람들이 이 체계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언젠가는 그 시스템이 사람들을 통제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인간들을 지배하는 맥도날드화의 비인간적 체계를 ‘맥도날드화의 쇠감옥’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기능주의적 합리성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적인 면을 중시하는 시스템도입이 궁극적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만이 물질만능주의적 맥도날드식 미국문화를 차단하는 길이다.
무엇보다 소비자 기호파악을 하고 이에 맞는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일은 맥도날드가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한 일이다. 우리산업 역시 소비자 기호 및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제품과 연계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맥도날드처럼 무차별적이며 무원칙적인 소비자 공략의 수단으로 삼고, 이에 파생된 사회적 폐혜를 간과해서는 않될 것이다.
또한 우리 선조들의 잊혀진 기술과 정보들을 현시대에 찾아서 재조명하고 개발하는 길이다.아스피린의 원료가 어디서 생산되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의 갯버들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미국정보원들이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애들 열나고 아플때 그걸 다려 먹이는 것을 보고 해열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속에는 반만년 역사의 엄청난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이 녹아있다는 것이다. 영국이나 미국대학의 교수들은 정보원 출신이 많타고 한다. 다른나라에 들어가 그곳의 정보를 알아내서 자국의 산업과 연계하는 엄청난 부를 창출했던 것이다. 오늘의 미국이 있는 것도 정보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무시 못하는 점이다. 요즘 그들은 우리나라의 무속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무당만을 몇년씩 연구 한다고들 한다. 과연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의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이러한 비참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미국식 따라가기에 급급하다. 아무리 잘해봐야 우린 항상 2인자 밖에 될 수 없다.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화의 주역으로 나갈려면 우리것에서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
백제가 해상왕국으로써, 장보고가 중국, 한국, 일본의 삼각 무역의 중심으로써, 신안유물선에서 세계의 모든 화폐가 발견되었던 것처럼, 고려의 벽란도에서 수많은 외국말이 통영되었던 것 처럼, 우리는 이제 개방화의 조류속에 세계의 중심으로써 살아갈 방향은 우리의 역사속에 있고 한반도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해결책은
“ BACK TO THE P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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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02.03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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