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정신적 대혼란
1.새로운 자연관
2.진보의 원리
3.진화의 설계
4.진보의 나무
5.새로운 시도
결론
다가오는 초 투쟁
정신적 대혼란
1.새로운 자연관
2.진보의 원리
3.진화의 설계
4.진보의 나무
5.새로운 시도
결론
다가오는 초 투쟁
본문내용
면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현존 정당들이 서로의 반사 이미지가 뚜렷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이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보수당원과 노동당원, 기독교민주당원과 드골파의 사람, 자유주의자와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와 보수주의자는 이들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제2물결」 정당들이다. 이들 모두가 그 내부에서 권력을 잡으려고 하면서도 기본적으로는 멸망해 가는 산업질서를 유지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현대의 가장 중대한 정치적 발전은 「제2물결」 문명에 관여되거나 「제3물결」 문명에 관여된 두 개의 기본적인 진영 사이에서 출현하고 있다. 전자는 핵가족, 대중교육체제, 대기업, 대규모 노동조합, 중앙집권화된 국민국가, 의사 대의정부의 정치 등 산업화된 대중사회의 핵심 제도를 유지하는 데 끈질기게 헌신하고 있다. 후자는 에너지·전쟁·빈곤에서 환경오염·가족관계의 붕괴에 이르는 오늘날의 가장 긴급한 문제들이 산업문명의 틀 안에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제2물결」 사회의 한정된 역할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투쟁하는 여성들을 어떻게 특징지어야 하는가? 더구나 급속히 늘어나는 수많은 자조운동가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그리고 계급이라는 개념에 제대로 들어맞지 않는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는」 사람들의 대부분-고독이라는 유행병, 파괴된 가정, 편견, 성적 소수파 등의 수많은 희생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러한 집단들은 사실상 사회의 모든 계층과 직업의 소산이지만 「제3물결」 운동을 위한 중요한 힘의 원천이다.
따라서 이들 「제2물결」 세력과 「제3물결」 세력간의 초 투쟁은 계급과 정당, 연령집단과 민족집단, 성별 선호와 소문화 등에 불규칙한 경계선을 긋고 있다. 이 초 투쟁은 우리의 정치생활을 재편성하고 재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초화되고 계급 없고 갈등 없고 이데올로기가 없는 미래사회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위기를 고조시키고 사회불안을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산업사회의 유산으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을 것이냐가 아니고 산업사회 뒤에 오는 것을 형성시키고 궁극적으로 통제하는 데 누가 참여하느냐를 둘러싸고 많은 나라에서 정치적 대접전이 벌어질 것이다.
이러한 격심한 초 투쟁은 내일의 정치와 새로운 문명 형태 자체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이인 것에 유격대로서 우리 각자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역할은 파괴적일 수도 있고 창조적일 수도 있다.
우리 생활 속에는 새로운 문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새로운 문명엔 가족형태·노동·애정·생활방식의 변화, 새로운 경제 새로운 정치적 충돌, 그리고 무엇보다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아마 우리 생활 속에서만이 아닌 어쩌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문명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제2물결」은 지금 현재의 사회적 형태, 변화들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사회적 모순과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과 습관들...
흔히 우린 미래를 「제3물결」이라고 일컫는다. 지금까지 「제3물결」을 즉 미래의 우리의 모습과 사회를 본다면, 한번쯤 상상해 본다면 좀 더 평화로운 산업사회로 변해갈 수도 있겠지만 기계적인 문명에 너무 의존해 간다면 아마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며 살수도 있을 뜻하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리나라에선 아직 다른 나라를 따라 갈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외쳐대고 있지만 진정한 선진국과 자유와 평등의 나라가 될 만큼 성숙되진 않았다고 본다. 생활 방식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제2물결」 사회의 한정된 역할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투쟁하는 여성들을 어떻게 특징지어야 하는가? 더구나 급속히 늘어나는 수많은 자조운동가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그리고 계급이라는 개념에 제대로 들어맞지 않는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는」 사람들의 대부분-고독이라는 유행병, 파괴된 가정, 편견, 성적 소수파 등의 수많은 희생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러한 집단들은 사실상 사회의 모든 계층과 직업의 소산이지만 「제3물결」 운동을 위한 중요한 힘의 원천이다.
따라서 이들 「제2물결」 세력과 「제3물결」 세력간의 초 투쟁은 계급과 정당, 연령집단과 민족집단, 성별 선호와 소문화 등에 불규칙한 경계선을 긋고 있다. 이 초 투쟁은 우리의 정치생활을 재편성하고 재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초화되고 계급 없고 갈등 없고 이데올로기가 없는 미래사회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위기를 고조시키고 사회불안을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산업사회의 유산으로부터 누가 이익을 얻을 것이냐가 아니고 산업사회 뒤에 오는 것을 형성시키고 궁극적으로 통제하는 데 누가 참여하느냐를 둘러싸고 많은 나라에서 정치적 대접전이 벌어질 것이다.
이러한 격심한 초 투쟁은 내일의 정치와 새로운 문명 형태 자체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이인 것에 유격대로서 우리 각자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역할은 파괴적일 수도 있고 창조적일 수도 있다.
우리 생활 속에는 새로운 문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새로운 문명엔 가족형태·노동·애정·생활방식의 변화, 새로운 경제 새로운 정치적 충돌, 그리고 무엇보다 의식의 변화가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아마 우리 생활 속에서만이 아닌 어쩌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문명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제2물결」은 지금 현재의 사회적 형태, 변화들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사회적 모순과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과 습관들...
흔히 우린 미래를 「제3물결」이라고 일컫는다. 지금까지 「제3물결」을 즉 미래의 우리의 모습과 사회를 본다면, 한번쯤 상상해 본다면 좀 더 평화로운 산업사회로 변해갈 수도 있겠지만 기계적인 문명에 너무 의존해 간다면 아마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며 살수도 있을 뜻하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리나라에선 아직 다른 나라를 따라 갈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외쳐대고 있지만 진정한 선진국과 자유와 평등의 나라가 될 만큼 성숙되진 않았다고 본다. 생활 방식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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