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단군신화 - 왕검조선(王儉朝鮮)
2. 주몽신화
3. 박혁거세신화
4. 온조왕 신화
5. 수로왕신화
<참조>
2. 주몽신화
3. 박혁거세신화
4. 온조왕 신화
5. 수로왕신화
<참조>
본문내용
하고 사람을 시켜 그 돌을 굴렵노니, 웬 어린아이가 금빛 개구리모양을 하고 있었다. 왕이 기뻐하며 말하기를 “이야말로 하늘이 내게 주신 아들이로구나!” 하고서, 곧 거두어 기르고 이름을 금와(金蛙)라고 하였다. 그가 정성하자 태자로 삼았다. 그 뒤에 재상 아란불(阿蘭佛)이 왕에게 권해 가섭원으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동부여(東扶餘)’라고 하였다. 그 옛 도읍지에는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자칭 천제의 아들 해모수(解慕漱)라고 하면서 그곳에 와 도읍하였다. 해부루가 죽자 금와가 왕위를 이었다. 이때 태백산(太白山) 남쪽 우발수(優渤水)에서 한 여자를 만나 그녀에게 영문을 물으니 대답하기를 “저는 하백(河伯)의 딸인데 이름은 유화(柳花)라고 합니다. 동생들과 함께 나와 노는데,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나 자기가 천제의 아들 해모수라고 하면서 저를 웅심산(熊心山)아래 압록강가에 있는 방으로 유인해 사통하고 가버리더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저의 부모는 제가 중매 없이 다른 남자를 허락한 것을 꾸짖고 드디어 우발수로 귀양살이를 보냈습니다”라고 하였다. 금와가 이상하게 여겨 방안에 가두었는데 햇빛이 그녀를 비추는지라, 그녀가 몸을 끌어 피하면 햇빛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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