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체벌과 학생의 고발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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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의 체벌과 학생의 고발은 정당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학생의 입장

■ 교사의 입장

■ 나의 종합적인 입장

본문내용

성할 수 있는 교육장이 하나의 범죄의 장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다.
교사의 의무는 학생을 바른길로 이끌고 학생들의 장점을 밝히는데 있다. 학생이 분명 다른 길로 가는 줄 알면서도 방관을 한다면 그 교사는 교사를 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적 분위기와 학생들의 신고 문화는 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의 모습을 방관하게 만들고 있다.
“ 그냥 너는 말썽이나 피우지 말고 자라 ”
우리에 청소년들은 사회의 풍토에 멍들고 교사의 방관에 다시 한번 멍들게 된다.
★ 나에 종합적인 생각 ★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수많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체벌과 학생의 고발의 문제를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다고 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고 묻는 것과 같다.
어느 쪽에 가치를 더 많이 두냐에 따라 종이 한 장의 차이로 체벌을 허용하게 되고 신고를 보편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학생과 교사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의미를 뛰어 넘어 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교사에게는 학생같은 자식들이 존재할 것이고 학생에게는 교사와 같은 아버지 어머니가 존재 할 것이다. 한 걸음만 더 앞으로 나간다면, 남이 아닌 나에 아들, 나에 아버지인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라고 생각한다.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인간적인 대화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직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채찍질하고 상담을 하고, 그런점에서 볼땐 교사는 학원 강사와 다르지 않다. 그들 사이에는 뭔가 인간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나 같은 경우도 고등학교 때 교장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그 분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대화를 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입장을 쉽게 이해할 수없다. 학생은 교사의 입장에서 다수의 학생을 상대하기 벅찬 고뇌를 이해하고 교사 역시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가야만 한다.
나는 반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쓰거나 혹은 교사와 학생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일기장을 추천한다. 물론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서로에게 껄끄러운 이야기 일수도 있고 말로는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노트를 만들어 일기장을 쓰면서 교사와 학생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학창 시절에 해보았던 방법이다. 일기장은 비교적 쉽게 우리에 고민들을 털어 놓을 수 있었고, 선생님의 힘든점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키워드

교사,   체벌,   학생,   고발,   입장,   정당,   학교,   사범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3.21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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