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사회인식과 동성애자 인권보호를 위한 대안

소개글

동성애에 대한 사회인식과 동성애자 인권보호를 위한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일반인의 의식조사 --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Ⅲ.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그들의 문제 -- 자료조사
1. 동성애 억압의 역사
2.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
3. 동성애자 인권보호를 위한 대안
Ⅳ. 동성애자에 대한 앞으로의 인식변화동향과 과제수행시 느낀점

본문내용

생각.”등의 응답이 있었다.
3. 만약에 주위에 친구나 가족이 커밍 아웃을 한다면 그것에 대하여 어떠한 반응을 보이겠
는가?
☞ 4번 문항의 결과는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받아 들이겠다는 의견이 43%였고,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45%, 기타 중립적인 의견이 12%였다. 남자측은 24%가 받아들이겠다고 응답했고, 64%는 받아들일 수 없고, 12%는 중립적인 의견이었다. 여자측은 남자측과 대조적으로 62%는 받아들이고 이해하겠다고 하고 26%는 받아들일 수 없다, 12%는 중립적 의견이었다. 여자측의 긍정적 응답이 남자측의 긍정적 응답의 3배가까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여성이 남성보다 동성애에 대하여 더 넓은 포용력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의견 중에서는 “정신병원에 보내겠다.” “버린다.”등의 극단적인 응답도 있어서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얼마나 심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또, 기타 의견에는 “내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 “더 심한 상태로까지 가지 않도록 도와주겠다.”등의 의견이 있었다.
4. 자신도 예전에(현재에도) 동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 전체적으로 20%가 “그렇다”고 응답하고 77%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문항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그렇다”고 대답한 남자측 응답은 8%에 불과하지만 여자측 응답은 32%에 달한다는 것이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동성애적 성향을 무려 4배에 달하도록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동성애라는 관념에 대해서 자신은 부정적 혹은 긍정적이다(양자 택일)
☞ 이 항목 역시 남성과 여성의 응답 차이를 뚜렷이 느낄 수 있었는데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남자측 비율은 16%이고 여자측 비율은 46%이다. 전체적인 비율로 따져보면 31%의 응답자가 긍정적이라는 대답을 했고 64%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기타 중립적인 의견은 전체 응답자 중 5%가 답했는데 “머릿속으로 관념은 긍정적이고 이해 할 수 있지만 나의 개인적인 범주에서 생각하면 부정적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6. 동성애자에 대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혹은 아니다. 그 이유는?
☞ 전체 답변자의 8%는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91%의 응답자는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반대했다. 반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성적 취향이 보통 사람들과 다를 뿐 법적으로 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이들에게 행해지는 법적 제재는 명백한 인권침해이고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그에 반해 법적 제재의 필요성을 외치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들 사이에 행해지는 문란한 성생활 이라든가, 청소년들의 교육, 인류의 원칙, 자연의 섭리등을 이유로 들어 법적 제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7. 동성애자가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전체 의견의 26%,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74%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6번 문항에서 동성애라는 관념에 대해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것과 (64%) 7번 문항에서 법적 제재를 가하는 것에는 반대의견이 (91%) 다수를 차지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에 대한 권리도 인정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문항 역시 마찬가지로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남자측 34%, 여자측이 18%로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동성애에 더 강한 거부감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8. 동성애 클럽에 가본 적이 있다면 무슨 이유로 그곳에 갔었었나? 혹은 가고 싶지 않다면 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 동성애 클럽에 가 보았다는 응답이 전체 의견의 7%, 가보지 않았다는 응답이 93%를 차지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남자측에서는 동성애 클럽을 가 본 경험의 유무를 벗어나 모두 거부 반응을 보였다. 가령 가 보았다는 대답을 한 사람들(8%)도 “다신 가고 싶지 않다.” “그곳 분위기는 어울릴 수 없었다.”등의 응답을 하였고 가보지 않은 사람들(92%)도 “시간낭비다” “클럽 안 분위기만 생각해봐도 변태스럽다.” 등의 응답과 함께 절대 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여자측 응답자는 가 보았다는 응답이 (6%) 가 보지 않았다는 응답이 (94%) 였다. 여자측의 반응은 남자측과 정반대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가 보지는 않았으나 호기심에라도 한번쯤 가 보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응답자들은 그들에 대한 반감보다는 나와는 다른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그 이유라고 밝혔다.
9.유명인의 커밍아웃 이후에(예를 들어 홍석천의 경우) 동성애에 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 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변화가 왔을거라 생각하는가?
☞ 변화 되었다는 의견이 전체의 49%, 변화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47%를 차지하여 변화 되었다는 사람들과 변화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변화 되었다는 의견은 남자측 36%에 비해 여자측이 62%로 두배 가량 많았고 그 이유로는 동성애나 커밍아웃에 대한 단어를 알게 되고 토론의 계기가 되었고, 그들을 사회적 소수로서 인정하게 되었음을 들었다. 변화 되지 않았다는 의견은 남자측 60%, 여자측 34%로 인식의 변화 보다는 사회적 화제거리에 불과했다는 응답을 하였다. 그리고 커밍아웃을 한 사람만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했고 아직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관해 열려 있지는 않다고 응답하였다.
10. 앞으로 한국 사회 내에서 동성애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변화될거라 생각하는가?(예를 들어 더 오픈될 것이다 혹은 더 닫혀질 것이다 등) 그리고 그 이유는?
☞ 이 문항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태도가 더 열려질 것이라는 의견이 전체의 69%를 차지하였고, 남자측 62%, 여자측 76%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여 남성과 여성의 의견이 크게 차지가 나지 않았다. 열려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이유로는 다원화,개방화되는 사회분위기와 세계적인 추세에 맥락을 같이할것, 사람은 누구나 행복추구할 권리가 있으므로 속도는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그들을 포용하게 될것이다, 인권운동이 늘어나고 있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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