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서론
2.청소년 비행의 원인
3.청소년 범죄의 현황과 통계자료
4.유형에 따른 각종 사례
2.청소년 비행의 원인
3.청소년 범죄의 현황과 통계자료
4.유형에 따른 각종 사례
본문내용
노 등 온라인 도박이고, 복권이나 경마 등 오프라인 도박도 성행하고 있다.
맥길대학 청소년도박연구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생 중 3분의 1가량은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도박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또래들에 비해 음주나 흡연, 약물복용, 절도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인이 돼서 도박을 시작하는 경우 도박에 중독되는 비율이 3% 정도에 불과한 데 반해 어린 나이에 도박을 시작하면 9% 정도가 중독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인은 직장을 잡거나 결혼을 하는 등 생활의 변화로 도박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반면 청소년들은 도박을 그만둘 별다른 계기가 없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 센터의 더벤스키 박사는 "도박에 손을 댄 청소년들은 대부분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의 돈을 슬쩍하게 된다"며 "도박으로 인해 점차 가족 관계도 멀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모들이 대부분 자신의 아이가 도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별로 놀라거나 걱정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부모들이 청소년 도박의 부작용과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점차 많아지는 데 반해 정부의 규제는 너무 느슨하다고 비판한다. 복권 자판기에 '18세 미만 사용금지'라는 문구만 표시해놓고 아무런 단속도 하지 않는 당국의 무성의가 청소년 도박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 <워싱턴타임스 14일자>
(사례2)-학교성적과 임신을 비관한 여고생 2명이 15층 아파트에서 동반 투신자살했다.
31일 오전 1시15분쯤 서울 강서구 D아파트 신축건물 앞에서 김모(17·S고 2년), 정모(18·J고 2년)양이 숨져 있는 것을 친구 오모(17)양이 경찰에 신고했다.
오양은 “셋이 함께 술을 마실 생각으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는데 ‘둘이 할 얘기가 있다.’며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해서 내려왔다.”면서 “잠시 후 ‘쿵’ 하는 소리에 달려가 보니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여고생들은 중학 동창사이로 김양은 2주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임신 5주째인 사실을 알고 고민해 왔으며, 정양 역시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숨지기 이틀 전 임신 사실을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통해 알리고 "죽어도 아기와 함께 죽겠다."고 말한 뒤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양도 부모와 친구들 앞으로 “목숨을 끊어 미안할 뿐”이라는 내용의 이메일 유서를 남겼다.
(사례3)-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계에서는 10대 미혼모의 멍에를 안게 된 남모(17)양과 남자친구 이모(17)군이 고개를 떨군 채 흐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던 지난해부터 서로 사귀다 순간적 충동으로 선을 넘게 됐다. 남양은 충격과 괴로움에 시달렸고, 이군은 죄책감에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와 가족에게는 철저히 비밀에 붙였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자 남양은 이군과 함께 지난 5일 충남 서산의 집을 몰래 빠져나와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남양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꼼지락거리는 손발을 보고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참 고민하던 이들은 7일 병원에서 퇴원한 뒤 풍납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집 현관문 앞에 포대기로 싼 아이를 내려놓고 달아났다. 두 사람이 상의해서 지은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부탁의 말을 적은 메모지도 넣어뒀다. 경찰은 메모지가 병원용인 것을 알고 이들을 추적 검거했다.
맥길대학 청소년도박연구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생 중 3분의 1가량은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도박하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또래들에 비해 음주나 흡연, 약물복용, 절도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인이 돼서 도박을 시작하는 경우 도박에 중독되는 비율이 3% 정도에 불과한 데 반해 어린 나이에 도박을 시작하면 9% 정도가 중독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인은 직장을 잡거나 결혼을 하는 등 생활의 변화로 도박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반면 청소년들은 도박을 그만둘 별다른 계기가 없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 센터의 더벤스키 박사는 "도박에 손을 댄 청소년들은 대부분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의 돈을 슬쩍하게 된다"며 "도박으로 인해 점차 가족 관계도 멀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모들이 대부분 자신의 아이가 도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별로 놀라거나 걱정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부모들이 청소년 도박의 부작용과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점차 많아지는 데 반해 정부의 규제는 너무 느슨하다고 비판한다. 복권 자판기에 '18세 미만 사용금지'라는 문구만 표시해놓고 아무런 단속도 하지 않는 당국의 무성의가 청소년 도박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 <워싱턴타임스 14일자>
(사례2)-학교성적과 임신을 비관한 여고생 2명이 15층 아파트에서 동반 투신자살했다.
31일 오전 1시15분쯤 서울 강서구 D아파트 신축건물 앞에서 김모(17·S고 2년), 정모(18·J고 2년)양이 숨져 있는 것을 친구 오모(17)양이 경찰에 신고했다.
오양은 “셋이 함께 술을 마실 생각으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는데 ‘둘이 할 얘기가 있다.’며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해서 내려왔다.”면서 “잠시 후 ‘쿵’ 하는 소리에 달려가 보니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여고생들은 중학 동창사이로 김양은 2주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임신 5주째인 사실을 알고 고민해 왔으며, 정양 역시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은 숨지기 이틀 전 임신 사실을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통해 알리고 "죽어도 아기와 함께 죽겠다."고 말한 뒤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양도 부모와 친구들 앞으로 “목숨을 끊어 미안할 뿐”이라는 내용의 이메일 유서를 남겼다.
(사례3)-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계에서는 10대 미혼모의 멍에를 안게 된 남모(17)양과 남자친구 이모(17)군이 고개를 떨군 채 흐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던 지난해부터 서로 사귀다 순간적 충동으로 선을 넘게 됐다. 남양은 충격과 괴로움에 시달렸고, 이군은 죄책감에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와 가족에게는 철저히 비밀에 붙였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자 남양은 이군과 함께 지난 5일 충남 서산의 집을 몰래 빠져나와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남양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꼼지락거리는 손발을 보고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참 고민하던 이들은 7일 병원에서 퇴원한 뒤 풍납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집 현관문 앞에 포대기로 싼 아이를 내려놓고 달아났다. 두 사람이 상의해서 지은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부탁의 말을 적은 메모지도 넣어뒀다. 경찰은 메모지가 병원용인 것을 알고 이들을 추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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