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엘리뇨란?
엘니뇨의 정의
엘리뇨의 발생원인
엘니뇨의 영향
동태평양 엘니뇨 발생지역의 월별해수 온도변화
라니냐란?
라니냐의 발생원인
라니냐 현상이 미치는 결과
라니냐로 나타나는 피해는 어떤게 있나?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엘니뇨 다음에는 라니냐가 온다' 라는 말이 사실인가?
엘리뇨와 라니냐에 대한 보도 자료 및 기사
노스캐롤라이나 수질 악화와 관련된 엘리뇨와 라니냐
엘리뇨와 라니냐의 피해현상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대책
엘리뇨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
생태계 교란 '엘니뇨'
엘리뇨, 세계 홍수·가뭄 일으킨다
서울대 엘리뇨 예측시스템, 세계최고 수준
소 감
출 처
엘니뇨의 정의
엘리뇨의 발생원인
엘니뇨의 영향
동태평양 엘니뇨 발생지역의 월별해수 온도변화
라니냐란?
라니냐의 발생원인
라니냐 현상이 미치는 결과
라니냐로 나타나는 피해는 어떤게 있나?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엘니뇨 다음에는 라니냐가 온다' 라는 말이 사실인가?
엘리뇨와 라니냐에 대한 보도 자료 및 기사
노스캐롤라이나 수질 악화와 관련된 엘리뇨와 라니냐
엘리뇨와 라니냐의 피해현상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대책
엘리뇨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
생태계 교란 '엘니뇨'
엘리뇨, 세계 홍수·가뭄 일으킨다
서울대 엘리뇨 예측시스템, 세계최고 수준
소 감
출 처
본문내용
방제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해 봄에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오는 8월 끝날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오는 25일까지 엘니뇨 종합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기상청 전문가 5인과 학계인사 3인으로 \"엘니뇨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미국 국제 기후예측연구소 등과 연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련부처들과 함께 엘니뇨 워크샵을 개최하여 보다 내실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엘니뇨 및 기후변화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 \'엘니뇨\'
엘니뇨는 97년 초반 이후 2년째 지구촌 최대의 화두였다.
엘니뇨는 한 마디로 기상판도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현상. 정상적인 기상구조가 파괴되면서 추운 여름과 따뜻한 겨울이 찾아왔고 습한 지역에는 가뭄이, 메마른 지역에는 홍수가 기승을 부렸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생태계 교란 조짐이 일고 있다.
▒ 육상생태계의 변화 : 식물→곤충→조류로 이어지는 먹이사슬이 혼란에 빠졌다.
이상 고온으로 식물뿌리에 기생하는 각종 해충이 일찍 알을 깨면서 나뭇잎 대신 새순을 갉아먹고 있다.
특히 6∼7월이 제철인 식물들이 5월에 움트면서 곤충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또 평년보다 보름 이상 일찍 찾아온 여름철새들은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번식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우려된다.
▒ 수산물, 수질피해 :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예년보다 보름정도 빠르게 발령되자 수산시장과 횟집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동해안 가리비 양식장의 어획량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석회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백화현상으로 수산물도 격감하고 있다.
엘니뇨의 영향은 먹는 물에까지 미쳐 팔당호의 경우 이미 5월 초 녹조주의보 기준을 넘어섰으며 남해안에는 적조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농작물 피해 : 수박·참외 등 여름과일이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출하됐지만 비를 자주 맞아 맛이 떨어지고 작황도 좋지 않다. 마늘·양파 등 겨울에 파종한 농작물은 잎만 무성할 뿐 알이 드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엘리뇨, 세계 홍수·가뭄 일으킨다
▲ 엘리뇨로 인한 피해상화 ⓒ
최근 엘리뇨로 인한 홍수, 가뭄 등의 피해가 심해지자 날씨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엘리뇨는 적도 태평양 바다의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정도 높아져 물이 증발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대기 중에 올라가 태풍 등을 통해 대륙으로 이동되는 현상을 말한다.
엘리뇨 현상이 심해지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태풍이 오거나 비가 많이 와 홍수가 난다. 보통 엘리뇨가 발생하면 인도네시아나 호주는 강수량이 감소하나 우리나라 및 일본은 강수량이 증가한다. 작년에 과거 ‘사라’호 태풍이나 작년 강원도 등에 큰 이재민을 낸 많은 비와 강력한 태풍은 바로 엘리뇨 때문이었다. 우리나라는 엘리뇨가 발생하면 그 해 여름 온도는 많은 비로 예년보다 낮고, 반면 겨울철 온도는 높아진다.
사람들은 엘리뇨와 기후변화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기후변화는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한 방향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엘리뇨가 발생한 다음 해는 적도 태평양의 바다 온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해 비가 많았던 곳은 비가 적어지는 반대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엘리뇨와 라니냐가 3-4년을 주기로 계속 반복되는 양방향성을 보인다.
세계적으로 엘리뇨는 지난 82년-83년도와 97년-98년에 두 차례가 가장 심했다. 전세계적으로 직접피해액에 80억 달러에 이른 ‘82년-83년 엘리뇨’는 그 전 100년 중 가장 심했으나, 미국은 이를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신문들은 연일 엘리뇨를 대서특필했고, 이에 엘리뇨가 국회 청문회까지 올라갔다. 당시 미국 정치인들은 기상학자를 불러 이런 기후변동원인을 물었다. 그 때 만약 기상학자들은 “고기압이 어쩌구 저쩌구”라고 답했으면 정치인들은 “아이고 골치아퍼..그냥 덮어두자”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기상학자들은 명확하게 “엘리뇨가 주범”이라고 답했다. 정치인들은 다시 ‘엘리뇨’의실체를 물었으나 기상학자들이 답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당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대기분야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고, 세계기상기구는 10년간 연구의 끝에 엘리뇨 예측 프로그램인 ‘토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대 엘리뇨 예측시스템, 세계최고 수준
▲ 태평양 엘리뇨 관측장비 ⓒ
그럼에도 97년-98년에 발생한 엘리뇨는 82년-83년의 엘리뇨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직접피해액이 23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당시 1조 2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엘리뇨 발생을 계기로 학자들은 단순히 엘리뇨 발생을 예측해서는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날씨비용 개념을 도입했다. 당시 미국의 ‘엔론’ 사가 처음으로 날씨 거래를 시작했으며, 작년에 이 회사가 망하면서 직원들이 미국 전역의 회사가 흩어지면서 현재 미국 대부분 회사도 날씨거래를 하고 있다.
현재 일기예보를 보면 1주일 간 날씨를 미래 알려준다. 현재 날씨 예측시스템의 예보능력이 1주일-10일 주기로 되어 있어 예보기간이 이 기간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도 솔직히 3일 이후는 날씨는 틀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엘리뇨 예측시스템의 경우 1년 앞서 엘리뇨 발생을 예측하면서도 거의 정확하다. 왜냐하면 엘리뇨의 발생-소멸 기작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엘리뇨 예보는 일기예보로 치면 이틀 후 날씨를 예측하는 것과 맞먹을 정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그래서 세계기후센터가 서울대가 예측한 엘리뇨 자료를 참고하고 있다.
서울대가 개발한 엘리뇨 예측시스템도 1년 후 엘리뇨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작년 엘리뇨 발생도 정확하게 맞춘 바 있다. 이 예측시스템에 따르면 내년에는 엘리뇨가 발생하지 않고 평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 감
생각보다 조원들이 자료를 많이 보내 주는 바람에 자료를 정리하는데 무진장 힘들었다.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의 피해가 인류에게 치명적일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전 세계 적으로 엘리뇨와 라니냐의 주요현상이 많이
우리나라도 기상청 전문가 5인과 학계인사 3인으로 \"엘니뇨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미국 국제 기후예측연구소 등과 연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련부처들과 함께 엘니뇨 워크샵을 개최하여 보다 내실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엘니뇨 및 기후변화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 \'엘니뇨\'
엘니뇨는 97년 초반 이후 2년째 지구촌 최대의 화두였다.
엘니뇨는 한 마디로 기상판도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현상. 정상적인 기상구조가 파괴되면서 추운 여름과 따뜻한 겨울이 찾아왔고 습한 지역에는 가뭄이, 메마른 지역에는 홍수가 기승을 부렸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생태계 교란 조짐이 일고 있다.
▒ 육상생태계의 변화 : 식물→곤충→조류로 이어지는 먹이사슬이 혼란에 빠졌다.
이상 고온으로 식물뿌리에 기생하는 각종 해충이 일찍 알을 깨면서 나뭇잎 대신 새순을 갉아먹고 있다.
특히 6∼7월이 제철인 식물들이 5월에 움트면서 곤충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또 평년보다 보름 이상 일찍 찾아온 여름철새들은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번식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우려된다.
▒ 수산물, 수질피해 :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예년보다 보름정도 빠르게 발령되자 수산시장과 횟집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동해안 가리비 양식장의 어획량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석회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백화현상으로 수산물도 격감하고 있다.
엘니뇨의 영향은 먹는 물에까지 미쳐 팔당호의 경우 이미 5월 초 녹조주의보 기준을 넘어섰으며 남해안에는 적조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농작물 피해 : 수박·참외 등 여름과일이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출하됐지만 비를 자주 맞아 맛이 떨어지고 작황도 좋지 않다. 마늘·양파 등 겨울에 파종한 농작물은 잎만 무성할 뿐 알이 드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엘리뇨, 세계 홍수·가뭄 일으킨다
▲ 엘리뇨로 인한 피해상화 ⓒ
최근 엘리뇨로 인한 홍수, 가뭄 등의 피해가 심해지자 날씨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엘리뇨는 적도 태평양 바다의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정도 높아져 물이 증발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대기 중에 올라가 태풍 등을 통해 대륙으로 이동되는 현상을 말한다.
엘리뇨 현상이 심해지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태풍이 오거나 비가 많이 와 홍수가 난다. 보통 엘리뇨가 발생하면 인도네시아나 호주는 강수량이 감소하나 우리나라 및 일본은 강수량이 증가한다. 작년에 과거 ‘사라’호 태풍이나 작년 강원도 등에 큰 이재민을 낸 많은 비와 강력한 태풍은 바로 엘리뇨 때문이었다. 우리나라는 엘리뇨가 발생하면 그 해 여름 온도는 많은 비로 예년보다 낮고, 반면 겨울철 온도는 높아진다.
사람들은 엘리뇨와 기후변화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기후변화는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한 방향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엘리뇨가 발생한 다음 해는 적도 태평양의 바다 온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해 비가 많았던 곳은 비가 적어지는 반대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엘리뇨와 라니냐가 3-4년을 주기로 계속 반복되는 양방향성을 보인다.
세계적으로 엘리뇨는 지난 82년-83년도와 97년-98년에 두 차례가 가장 심했다. 전세계적으로 직접피해액에 80억 달러에 이른 ‘82년-83년 엘리뇨’는 그 전 100년 중 가장 심했으나, 미국은 이를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신문들은 연일 엘리뇨를 대서특필했고, 이에 엘리뇨가 국회 청문회까지 올라갔다. 당시 미국 정치인들은 기상학자를 불러 이런 기후변동원인을 물었다. 그 때 만약 기상학자들은 “고기압이 어쩌구 저쩌구”라고 답했으면 정치인들은 “아이고 골치아퍼..그냥 덮어두자”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기상학자들은 명확하게 “엘리뇨가 주범”이라고 답했다. 정치인들은 다시 ‘엘리뇨’의실체를 물었으나 기상학자들이 답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당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대기분야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고, 세계기상기구는 10년간 연구의 끝에 엘리뇨 예측 프로그램인 ‘토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대 엘리뇨 예측시스템, 세계최고 수준
▲ 태평양 엘리뇨 관측장비 ⓒ
그럼에도 97년-98년에 발생한 엘리뇨는 82년-83년의 엘리뇨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직접피해액이 23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당시 1조 2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엘리뇨 발생을 계기로 학자들은 단순히 엘리뇨 발생을 예측해서는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날씨비용 개념을 도입했다. 당시 미국의 ‘엔론’ 사가 처음으로 날씨 거래를 시작했으며, 작년에 이 회사가 망하면서 직원들이 미국 전역의 회사가 흩어지면서 현재 미국 대부분 회사도 날씨거래를 하고 있다.
현재 일기예보를 보면 1주일 간 날씨를 미래 알려준다. 현재 날씨 예측시스템의 예보능력이 1주일-10일 주기로 되어 있어 예보기간이 이 기간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도 솔직히 3일 이후는 날씨는 틀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엘리뇨 예측시스템의 경우 1년 앞서 엘리뇨 발생을 예측하면서도 거의 정확하다. 왜냐하면 엘리뇨의 발생-소멸 기작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엘리뇨 예보는 일기예보로 치면 이틀 후 날씨를 예측하는 것과 맞먹을 정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그래서 세계기후센터가 서울대가 예측한 엘리뇨 자료를 참고하고 있다.
서울대가 개발한 엘리뇨 예측시스템도 1년 후 엘리뇨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작년 엘리뇨 발생도 정확하게 맞춘 바 있다. 이 예측시스템에 따르면 내년에는 엘리뇨가 발생하지 않고 평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 감
생각보다 조원들이 자료를 많이 보내 주는 바람에 자료를 정리하는데 무진장 힘들었다.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의 피해가 인류에게 치명적일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전 세계 적으로 엘리뇨와 라니냐의 주요현상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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