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유통의 기능
Ⅲ. 유통의 발전과정
Ⅳ. 유통기능의 분할과 통합
Ⅴ. 새로운 유통의 흐름 - 전자상거래
Ⅵ. 유통에 대한 전망
Ⅱ. 유통의 기능
Ⅲ. 유통의 발전과정
Ⅳ. 유통기능의 분할과 통합
Ⅴ. 새로운 유통의 흐름 - 전자상거래
Ⅵ. 유통에 대한 전망
본문내용
처럼 전자상거래는 개인, 소기업, 지방소재 기업등 누구든지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세분화된 유통 비즈니스 구조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둘째, 유통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는 가상몰 또는 사이버몰로 불리는 전자상점의 등장이다. 전자상거래 체제하에서 유통업은 물류와 별도로 정보의 흐름만을 담당하는 정보대리점으로 변신하게 되므로 가상몰이 유통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상몰 비즈니스는 적은 자본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기회가 열려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은 미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고 일본은 1995년 가을부터 인터넷에 가상몰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NTT, 데이터 통신, 후지쯔 등 원래 유통업과 무관한 업체도 가상몰 사업에 참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적은 자본과 지역적인 한계가 문제되지 않으므로 지방의 중소기업들도 가상몰 사업에 점차 많이 뛰어들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빠른 속도로 감소함에 따라, 가상몰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경에는 가상몰의 비중이 전상품 유통 중 10퍼센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상몰은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TV홈쇼핑과 달리 이용자측이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국경지역기업규모를 초월한 유통시장의 경쟁격화 또한 그 큰 변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역에 한정되어 있던 상권은 네트워크의 확장과 함께 일시에 전국 단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대된다. 이제 국내 유통업체의 경쟁자는 해외 유통업체와 해외 생산자로 경쟁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그동안 국경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국내가격과 국제가격이 불균형 수준으로 유지해왔으나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국경이 장벽으로서의 의미를 잃게 되므로 국내외 가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신구 유통업체간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넷째, 제판연대 및 소판연대 가상기업이 나타날 것이라는걸 들 수 있다.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면 메이커와 유통업체가 전자네트워크로 긴밀히 연결되어 하나의 기업처럼 보이는 제판연대형의 가상기업도 출현할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P&G와 월마트의 제판연대 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대형 소매업체인 쟈스코가 와코루, 가오와 제판연대형의 전자문서결제(EDI)를 시작하였다.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컨트롤하여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는 생산자측과 판매자측의 정보시스템이 일체화할 필요가 있다. 제판일체형의 EDI는 유통업이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효율화 하기 위한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전자상거래는 유통업계와 제조업계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자상거래의 이용형태로서 소비자가 네트워크에 의해 판매자와 긴밀하게 연결되는 소비자판매자 연대형의 유통업 형태도 등장할 것이다. 이 방법은 소비자를 엄선한 회원제 가상몰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일정한 특성을 가진 소비자를 회원으로 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소개하는 유통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가격파괴의 전면적인 진행을 촉진하여 시장경제에서 당연한 현상인 일물일가법칙을 전세계적으로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가상기업(Virtual Enterprise)의 등장, 규제완화, 시장개방으로 국가간의 가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기존의 상거래 질서와는 완전히 다른 저렴한 판매관리비가 들게 되고 이에 따라 아주 새로운 유통비즈니스를 태동시키면서 극적인 가격혁명이 모든 부문에서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국내와 해외의 가격차별화를 통한 이윤획득은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택배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시대에는 최종 소비자와의 직접거래가 주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배달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물류체계 즉 택배업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유통업체들은 도산할 것이다. 기존 유통업의 형태로는 경쟁이 격화되어 살아남기 힘들지만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형태의 유통업으로 전환한다면 풍요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빠른 속도로 하락함에 따라 2010년 경에는 가상몰의 비중이 전상품 유통 중 10퍼센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유통업체의 경영자는 어떤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까?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 다단계의 기존의 유통과정은 전자상거래에 의하여 간략화되어 그 단계가 압축될 것이다. 따라서 유통업체는 생산자측에 밀착할 것인지 또는 소비자측에 밀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변신의 예는 “전자상거래로 비지니스를 바꿔라”라는 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것은 일본의 두 유통기업에 관한 것인데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문구업계의 대형 도매업체인 ‘플러스’사는 1990년 이후 생산자측에 밀착하는 전략을 선택하여 문구메이커로 변신하였다. 그에 반해 기계 부품 유통 대기업인 ‘미즈미’사는 1994년부터 PC통신을 통하여 온라인 주문을 접수하고 소비자에게 적절한 메이커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시류의 흐름을 전혀 다르게 넘겨가는 두 유통기업의 변신 중 어느 쪽이 성공적이였는가는 좀더 두고봐야 알 수 있지만 모두 이 시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http://www.reportworld.co.kr/report/data/view.htm 참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와 같은 유통업체 쪽의 변화에서 분명한 점은 적응하고 잘 활용하는 쪽이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이와 같은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경제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될 과제이다.
둘째, 유통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는 가상몰 또는 사이버몰로 불리는 전자상점의 등장이다. 전자상거래 체제하에서 유통업은 물류와 별도로 정보의 흐름만을 담당하는 정보대리점으로 변신하게 되므로 가상몰이 유통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상몰 비즈니스는 적은 자본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기회가 열려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은 미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고 일본은 1995년 가을부터 인터넷에 가상몰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NTT, 데이터 통신, 후지쯔 등 원래 유통업과 무관한 업체도 가상몰 사업에 참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적은 자본과 지역적인 한계가 문제되지 않으므로 지방의 중소기업들도 가상몰 사업에 점차 많이 뛰어들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빠른 속도로 감소함에 따라, 가상몰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경에는 가상몰의 비중이 전상품 유통 중 10퍼센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상몰은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TV홈쇼핑과 달리 이용자측이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국경지역기업규모를 초월한 유통시장의 경쟁격화 또한 그 큰 변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역에 한정되어 있던 상권은 네트워크의 확장과 함께 일시에 전국 단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대된다. 이제 국내 유통업체의 경쟁자는 해외 유통업체와 해외 생산자로 경쟁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그동안 국경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국내가격과 국제가격이 불균형 수준으로 유지해왔으나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국경이 장벽으로서의 의미를 잃게 되므로 국내외 가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신구 유통업체간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넷째, 제판연대 및 소판연대 가상기업이 나타날 것이라는걸 들 수 있다. 전자상거래가 보편화되면 메이커와 유통업체가 전자네트워크로 긴밀히 연결되어 하나의 기업처럼 보이는 제판연대형의 가상기업도 출현할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P&G와 월마트의 제판연대 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대형 소매업체인 쟈스코가 와코루, 가오와 제판연대형의 전자문서결제(EDI)를 시작하였다.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컨트롤하여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는 생산자측과 판매자측의 정보시스템이 일체화할 필요가 있다. 제판일체형의 EDI는 유통업이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효율화 하기 위한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전자상거래는 유통업계와 제조업계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자상거래의 이용형태로서 소비자가 네트워크에 의해 판매자와 긴밀하게 연결되는 소비자판매자 연대형의 유통업 형태도 등장할 것이다. 이 방법은 소비자를 엄선한 회원제 가상몰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일정한 특성을 가진 소비자를 회원으로 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소개하는 유통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가격파괴의 전면적인 진행을 촉진하여 시장경제에서 당연한 현상인 일물일가법칙을 전세계적으로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가상기업(Virtual Enterprise)의 등장, 규제완화, 시장개방으로 국가간의 가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기존의 상거래 질서와는 완전히 다른 저렴한 판매관리비가 들게 되고 이에 따라 아주 새로운 유통비즈니스를 태동시키면서 극적인 가격혁명이 모든 부문에서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시대에는 국내와 해외의 가격차별화를 통한 이윤획득은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택배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시대에는 최종 소비자와의 직접거래가 주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배달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물류체계 즉 택배업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유통업체들은 도산할 것이다. 기존 유통업의 형태로는 경쟁이 격화되어 살아남기 힘들지만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형태의 유통업으로 전환한다면 풍요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빠른 속도로 하락함에 따라 2010년 경에는 가상몰의 비중이 전상품 유통 중 10퍼센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유통업체의 경영자는 어떤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까?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 다단계의 기존의 유통과정은 전자상거래에 의하여 간략화되어 그 단계가 압축될 것이다. 따라서 유통업체는 생산자측에 밀착할 것인지 또는 소비자측에 밀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변신의 예는 “전자상거래로 비지니스를 바꿔라”라는 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것은 일본의 두 유통기업에 관한 것인데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문구업계의 대형 도매업체인 ‘플러스’사는 1990년 이후 생산자측에 밀착하는 전략을 선택하여 문구메이커로 변신하였다. 그에 반해 기계 부품 유통 대기업인 ‘미즈미’사는 1994년부터 PC통신을 통하여 온라인 주문을 접수하고 소비자에게 적절한 메이커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시류의 흐름을 전혀 다르게 넘겨가는 두 유통기업의 변신 중 어느 쪽이 성공적이였는가는 좀더 두고봐야 알 수 있지만 모두 이 시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http://www.reportworld.co.kr/report/data/view.htm 참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와 같은 유통업체 쪽의 변화에서 분명한 점은 적응하고 잘 활용하는 쪽이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이와 같은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경제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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