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구성 및 체계와 향가 14수 의 해석등의 감상문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삼국유사의 구성 및 체계와 향가 14수 의 해석등의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
2. 일연의 역사 인식
3. 삼국유사의 구성 및 특징
4. 찬술 의도
5. 삼국유사의 의의
6. 삼국유사에 대한 해석
7. 사서로서의 삼국유사
8. 삼국유사의 현대적 평가

Ⅱ. 본 론
1. 삼국유사의 구성
2. 삼국유사의 체계와 구성
3. 삼국유사의 향가 14수

Ⅲ. 결론
1. 삼국유사에 대한 나의 견해
2. 참고자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는 우리 고대 문학 연구의 대단히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삼국유사』를 우선 살펴보면, "단군왕검은 왕위에 오른 뒤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했다. 이때는 중국의 요임금이 즉위한 지 50년째 되는 경인년이라..." 물론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맞지가 않다. 삼국유사대로라면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세워지게 되는데 청동기시대와 비교하면 맞지가 않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역사의 출발점을 늘렸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흔히 우리역사를 반만년 역사라 일컫지 않는가. 또한 건국신화에서 고대국가의 분포를 지금의 중국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일본의 식민주의 사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이야기들이 비록 허구라고 할지라도 그 당시에 외세에 기대지 않고 자주적으로 국가를 정의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올바르다고 생각된다. 또한 기존의 올바른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읽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또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삼국유사』를 살펴보면 비록 설화나 민담 등의 믿기 힘든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설화나 민담이라고 해서 반드시 거짓된 이야기는 아니다. 기록으로 남겨진 역사가 반드시 사실이고,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나 민담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는 이분법적 논리이다.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기록된 역사는 믿고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나 민담은 그냥 지어낸 이야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삼국유사』는 비록 설화나 민담 등의 이야기들이 많지만 각 이야기 마지막에 시기와 출처를 밝힘으로써 좀더 객관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자신이 그냥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곳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주성을 높이기 위한 고조선의 건국신화를 다루고 있고, 객관적으로 삼국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 책의 목적이 어느 국가를 높이 평가하고, 어느 국가를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불교문화를 알리는데 있기 때문에 국가 간의 정치적인 관계는 솔직하게 나타내고 있다. 『삼국유사』에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삼국유사』가 『삼국사기』보다 진일보한 사관을 보여 주고는 있지만, 역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고 생각된다. 『삼국유사』에 단군과 고조선이 기록된 이유가 단지 자주성을 획득하고자 하는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집필된 13세기 후반은 고려가 몽골의 속국으로 전락한 시대이다. 따라서 일연 스님은 이민족의 지배에서 민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역사를 늘린 것이다. 이를 자주성을 획득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역사를 왜곡한 것이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건을 예로 들면, 일본은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덮어두려고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이는 물론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잘못된 역사관일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자신들의 민족 의식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 물론 이 문제를 『삼국유사』의 경우와 비교하면 문제를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 취지는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려 했다는 점에서는 같다. 물론 이러한 생각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삼국유사』도 역사적 객관성에 있어서 올바르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식민지 시대에 우리 역사의 유구함과 자주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공의 사실을 현실로 위조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과장한다면 진짜 역사는 오히려 퇴보한다고 생각된다. 삼국유사가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사실이다. 또한 얼마 전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느낌표!' 에서 삼국유사 책이 선정도서로 선정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흔히 고전하면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삼국유사는 고전 중에서도 고전이다 보니 더욱더 잘 안 읽는 것 같다. 이러한 경향은 요즘시대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없음을 의미한다. 현대사에 있어서 큰 사건인 6.25 전쟁,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발단과정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여기에서 삼국유사가 갖는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점점 빨리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이 점점 왜곡되고 의미조차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삼국유사가 갖는 의미도 그냥 야설(野說)로서 치부되던 때가 있었다.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 동화 같은 이야기 등의 역사적 관심 밖에서 그 의미가 해석되고 받아들여졌다. 삼국유사가 자주성을 강조하다 역사적 객관성을 상실한 부분도 있지만, 800년이나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시대를 알 수 있는 문헌자료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삼국유사의 뛰어나고 우수한 부분을 알리기에 앞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이 중요한 이유를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부분들이 선행되었을 때 삼국유사의 가치는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불교에 대한 이야기, 효에 대한 부분, 왕들의 탄생배경, 많은 서민들의 삶, 탑 이야기 등 삼국유사에 담겨진 많은 이야기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과거의 사실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가치를 높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삼국유사 이외의 설화나 민담 등의 구전의 성격이 강한 작품들이 좀더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나 자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이러한 문학작품들이 역사적으로 사실인지, 거짓인지 논란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역사적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사(正史)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역사적 자료이지만, 야사(野史) 또한 역사적 가치로서 충분히 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참고자료 및 참고사이트
1) 삼국유사 일연지음 을유문화사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3) 한국불교인물사상사(불교신문사편. 1990).
4) 국어국문학회 향가연구 태학사 1998
5) 홍기삼 향가설화문학 믿음사 1997
6) http://bluecabin.com.ne.kr/samgukyusa/samgukyusa.htm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46페이지
  • 등록일2005.04.2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43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