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가족에 관한 입장, 유형 및 한국가족의 변화

소개글

(결혼과 가족) 가족에 관한 입장, 유형 및 한국가족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가족에 관한 입장
1. 구조기능주의 관점
2. 갈등주의적 관점
3. 여권론적 관점
4. 포스트 모더니즘

ꊲ 가족의 유형

ꊳ 부부가족, 직계가족 및 복합가족

ꊴ 한국 가족의 변화
1. 소가족화와 핵가족화
2. 가족 주기의 변화
3. 가족 기능의 외부화

ꊵ 맞벌이 가족
1. 맞벌이 가족의 정의
2. 맞벌이 가족의 유형
3. 맞벌이 부부 현황과 통계
4. 맞벌이 가족의 문제점
5. 맞벌이 가족의 문제 해결방안

본문내용

부부 현황과 통계
이미 우리사회에 세 집중 한 집 꼴로 보편화된 맞벌이 가정. 맞벌이가 시대적 추세라면 과연 맞벌이부부는 얼마나 될까?
국민은행이 ‘2003년 주택 금윰 실태 조사’를 통해 1,902개 가구를 대상으로 맞벌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31.7%가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합 뉴스 2003.12.2)
왜 맞벌이를 하는가?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맞벌이일 것으로 보이는 30대와 40대 취업여성의 경우 가계에 보태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자기집에서 하는 일이라, 즉 경제적이유로 취업을 하고 있다. 맞벌이로 늘어난 소득은, 주로 교육비, 외식등 문화 생활비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맞벌이 가정의 소비 지출중 외식비 교육비 비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것도 이때문이다.
4. 맞벌이 가족의 문제점
맞벌이 가족의 문제라고 해도 주로 취업모라는 개인 중심적 차원에서 이들이 가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것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한 아내이자 어머니인 여성이 가정밖인 직장에서 하루 중의 상당시간을 보내게 됨에 따라 가정생활의 변화를 초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맞벌이 문제는 여성 문제와 일치된다고 볼 수 있다.
맞벌이의 가장 큰 부작용은 자녀양육과 가사문제의 갈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겠지만 이 두 문제점이 크게 두드러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이를 낳고 우울증으로 산가 내내 고생했습니다. 아이를 맡길데가 없어서요. 큰애는 그래도 할머니가 봐주시다가 구립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이제 할머니한테 부탁의 말은 꺼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또 친정 어머니도 부탁할까봐 두려워하시는 것 같았구요. 어떻게 해서 시누이가 봐주다가 놀이방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더 큰 문제가 생겼어요. 학교에 가는 큰애를 보낼데가 없는 거에요. 영유아의 보육도 큰 문제이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과후 교실도 많지 않고 학원으로만 돌릴 수도 없고, 이웃에 부탁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요, 방과후 교실도 많이 늘려 주세요. 초등학교에 가면 직장 그만둔 엄마들도 많다고 하던데 그 방법밖에는 없는건가요?
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 온 글이다. 이와 같이 맞벌이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 키우기이다. 취학 전 아이는 누가 키우느냐가 문제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방과 후 방치 상태가 되기 쉽다. 현재도 취업할 뜻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있는 여성 잠재 실업자의 상당수가 육아와 가사 때문에 구직을 포기하고 있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여성 중에도 직장을 포기 하거나 사직을 심각히 고려중인 사람이 많다. 그만큼 육아와 가사문제가 맞벌이 부부에게 커다란 부담감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해결 방식을 보면 계층별로 차이를 보여 중산층 취업모는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 자녀 양육을 맏기거나 혹은 대리 양육인을 고용하는 반면 저소득층이나 농촌에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자녀를 일터로 데리고 나와서 준방치 상태로 키우거나 집또는 길거리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부인 경우 자녀를 친가나 외가에 맡기고 주말에만 만나는 소위 주말 부모를 흔히 볼수 있으며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도 방과후 맞아 줄 사라밍 없거나 어린 자녀들끼리만 집에 남겨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설학원에 다니거나 길거리를 배회하며 부모가 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있는데 특히 학원에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녀들은 보다 큰 문제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을 무리하게 여러 학원을 전전하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대안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영 유아 탁아대책뿐 아니라 초등하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에 대한 지원책도 절실히 필요하다.
여성들은 전업주부이건 직업을 가지고 있던 집안일을 도맡아야 한다는 부담을 지고 있다. 여성이 남편과 마찬가지로 돈을 벌더라도 대부분 가족을 부양하는 일보다 가정주부로서의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깥일로 집안일을 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자신의 여가시간을 줄여서 집안일을 하는 것이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울 남편 운동부족이라고. 골프연습장 다닙니다.
난 공무원이라 그럭저럭 맞벌이 하고 있네요. 애둘 키우면서
막내는 어린이집에.첫째는 초등3년생, 남자애들이라 억세네요,,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것도 걸어서 10분거리인데 제 전담이죠..
남자는 힘도 여자보당 훨씬 세면서.
힘든 집안일도 다 여자가 하고.. 뱃살땜에 일부러 운동다니고..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육아에,집안일 하면 살 안찔텐데..힘도 세면서
솔직히 남자들 군대에선 일도 참 열씨미 한것 같더만.
다림질. 걸레질등
파트타임 파출부 쓸라도,, 제가 좀 부지런떨면 될것 같기도 한데.
파출부가 창틀같은거.. 화장실 청소같은것도 깨끗이 해주나요?
남편은 와이셔츠는 꼭 본인이 다리게 합니다. 절대 안해주죠..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청소 같이 합니다. 청소기, 방3개 딱는 것만..
전 매일 같이 수시로 걸레질하고 청소하죠..
솔직히 걸레질 매일 하게 됩니다. 더러운건 못참겠더라구요..
어른만 있는 집은 깨끗하겠지만. 애들 땜에..
얼마전까지 둘째를 시어머니가 봐주시면서(저희집으로 출퇴근)
방도 딱아 주셨는데..
둘째 어린이집 보내면서 아주 조금 힘들어졌네요..그래도 맘은 편합니다.
울 둘째 언니 미국 사는데 한국여자들 참 바지런하다고 하네요.
미국은 집이 울처럼 깨끗하지 않데요.. 신발신고 다니고.
우린 방도 다딱고 그러자나요? (손걸레질 하는건 정말 힘들어요. 마대로 하면 힘만 훨씬 더 들지 잘 안딱이네요)
한국집은 참 깨끗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주부들 참 대단해요..
자기보당 훨 힘센 남자 먹이고 입히고,, 애들 키우면서..
그래도 남자들 보다 평균수명이 기네요. 다행으로
그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고( 술, 담배 ) 절제하지 않으니..
돈은 아무나 벌어도, 자식 교육은 참 힘드니. 여자들 고생 엄청 심하죠.. 그러니 요즘 부부들 애 안 낳지.
두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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