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박사『내세론』

소개글

박형룡박사『내세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3 장 죽은자의 부활
제 1 절 중요성과 역사
제 2 절 부활의 증명과 이의
제 3 절 부활의 성질
제 4 절 부활의 시기

제 4 장 최종 심판
제 1 절 중요성과 역사
제 2 절 증명과 성질
제 3 절 심판주와 심판의 대상
제 4 절 심판의 시기와 수와 처소
제 5 절 심판의 준칙, 근거, 과정

제 5 장 최후 상태
제 1 절 악인의 최후 상태
제 2 절 의인의 최후 상태

- 결 론: 개혁주의적 평가

본문내용

성은 새 땅에 위치를 갖고 있음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체는 영만이 아니라, 살과 뼈가 있어 물리적인 성질을 가진 것이 분명하나 그가 문들이 닫혀있는데 제자들 가운데 갑자기 나타나시고 갑자기 볼 수 없게 된 것은 초물리적인 현상이었다. 새 예루살렘은 신천지의 한 부분으로서 신천지를 대표한 성역일 것이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계 22:15)한 진술은 이 악한 실유들이 새 땅의 새 예루살렘 성밖에 가까이 있으리라는 것을 뜻하지 않을 것이다.
의인의 영생의 성질을 살펴보면 천당에서의 영생은 제일로 끝없이 무궁하게 누리는 생이다. 천성에 생명강수와 생명과수는 그 정체가 무엇이든지 간에 구속 받은 자들의 영생을 보증하는 것들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천당의 영생은 우리의 성질의 물질적 영적 두 방면에서의 완성이니 부활체의 죽음 없는 생명과 함께 모든 지성적 도덕적 심력들의 충분한 발전 및 조화적 운용으로 완전하여진 생일 것이다.
천당에 관한 신념은 현대의 자연과학 특히 천문학적 추론에 의해 이의에 대면하게 된다. 이들 과학자들은 천당의 위치를 발견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과 에녹과 엘리야도 육신을 지닌 채 승천하였으니 역시 장소적인 천당의 존재는 있는 것이며 멀리 있는 것이고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곳이다.
결 론: 개혁주의적 평가
사람은 죽은 다음에 없어지고 말며 만민과 만물은 오랜 세월을 지난 후에 결국 없어지고 만다. 인생 역사에 시작이 있으므로 반드시 종말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게 된다. 여러 가지 죽음 후에 대한 의견과 이론들이 나오게 되고 이교에서 또한 내세관이 막연하고 미확실하게 나오게 된다. 상선벌악이 어떠한 형태로든 있으리라는 기초적 관념을 가진 어렴풋한 희망과 막연한 감상이며 미확실한 연원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인정하는 복음적 신앙의 내세적 사상을 가져야 한다.
박형룡 박사님의 내세론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역사적 천년기 전 재림론과 시대론적 천년기전 재림론의 구별이다. 시대론적 천년기전 재림론의 오류를 지적하셨는데 시대론의 전체계는 실로 스코필드 관주성경의 표준에 의지하는 그릇된 성경해석의 결과를 가지고 있으며 재림을 천년기 전으로 정함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또한 대환란 전으로 당기어 ‘이전론’을 사용함에 관련하여 말세 사변들의 수를 격증시켰다. 그리고 시대론의 도안에 필요한 연환(連環)인 소위 연기론은 성경적 기초를 갖지 못함에 그 오류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 지상에 있을 장래 그리스도의 천녀왕국의 성경적 교리를 수납하는 것은 이 만유의 물질적인 것들에 향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확실히 한정한다. 이 피조 세계에서의 하나님의 목적은 좌절될 것이 아니라, 그의 성도들과 함께 행하시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통치, 그러나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이 의인이 거하는 신천과 신지, 절대적 무죄 완전의 시대의 교리로서 놀라운 광명을 이 현재의 보이는 것은 잠깐이며 보이지 않는 영원함을 보게 해준다.

키워드

심판,   개혁주의,   조직신학,   종말론,   부활,   신학,   서머리,   리딩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