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유토피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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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을 하는 사람들.. 이런 획일적인 사회가 가능하며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까. 또 여기서 제시한 유토피아가 진정한 이상향일까? 여기서는 사람들의 개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이 그런 반복되는 생활에 염증을 느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나라가 가진 경제력과 평화로움은 높이 살 만하지만 이 나라는 개성 없이 지극히 평범하기만 하다. 이렇게 그 완벽한 제시 속에서도 모순이 있는 까닭은 `아무데도 없는 곳'이라는 유토피아의 어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실적으로 실현불가능 한 것이며 이상향도 주관적인 것이므로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구를 제공하며 동시에어떤 것이 진정한 유토피아인가‘라는 답을 요구하고 유토피아는 정말 존재할 수 없는 이상에 그쳐야 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모어의 이상적 국가의 모델은 사유재산이 없는 하나의 거대한 가족과 같은 정치체제였다. 그리고 이러한 안정적이고 완전한 정치체제에서의 필수요건은 바로 정치적,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대다수 백성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교육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면들은 미루어 보아 토마스 모어는 우리가 이 작품을 대할 때 유토피아를 단지 공상적 이야기만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유토피아라는 사회를 통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보다 나은 나라,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유토피아'의 중요성은 그 이상에 있다기보다 그 비판성에 있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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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6.08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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