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소개글

구약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부
Ⅰ. 구약 성서와의 만남
Ⅱ. 구약성서의 인간이해:인간 복제
Ⅲ 구약성서의 효:5계명연구

제 2부
Ⅰ. 예언과 영
Ⅱ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의 메시지
Ⅲ. 예레미야의 상징행동
Ⅴ.아모스의 사회비판
Ⅵ.호세야의 메시지:“나는 너의 하나님이 아니다.”(호1:2-9)

본문내용

에 불과하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앞에서 한 덩어리의 진흙에 지나지 않는 우리 모두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엄위하신 주권에 겸허한 자세로 무릎 꿇어야 한다.
7. 나오는 말
하나님의 백성은 허리띠와 같이 하나님께 붙들린 상태에서 그분께 꼭 붙어있어야하며, 삶자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메시지로 살아야 함도 자각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는 토기장이신 하나님앞에서 진흙과 같은 존재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한 시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Ⅴ.아모스의 사회비판
1.들어가는 말
최초의 문서 예언자인 동시에 최초의 사회비판가이기도한 아모스는 흔히 (사회)'정의의 예언자'로 불린다. 그의 선포에서 주종을 이루는 것이 사회 비판이기 때문이다.
2.인간 아모스
아모스는 자영목축업자이고, 과수원을 소유한 지주로써 지방 유지급에 속한 자로 상당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었을 것이다.
3. 아모스와 사회 비판의 의도에 관한 기존연구
포로기 이전 문서예언자의 선포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것중의 하나는 날카로운 사회 비판이다. 8세기예언자들은 사회 전체의 상태, 즉 제의적, 정치적 제도들과 더불어 정치적, 신학적 선택들을 포괄적으로 신랄하게 비판하고 야웨의 이름으로 전체이스라엘 국가의 멸망을 주저없이 선언하였다.
1) 심판의 정당성
아모스의 사회비판(죄 지적)은 야웨에 의해서 이미 결정되어 취소가 불가능한, 총체적인 심판의 근거가 된다.아모스는 순수한 심판 예언자이다. 그의 사회비판의도는 미래의 행동변화를 이끄는 것이 아니고, 예언자의 심판선포의 근거를 제시하며, 더 나아가 이를 통하여 이스라엘 국가의 피할수 없는 멸망은 야웨의 불가피한 심판 행위로써 정당하다는 사실을 말하는것이라고 본다.
2)회개 촉구
예언자의 심판 선포의 의도를 회개 촉구로 이해한다. 심판의 말이라는 화법과 이 표현과 결합된 의도와 구분되어야 한다고 본다. 아모스는 심판의 말을 통하여 이미 행해진 악행과 글로인한 심판의 결과를 알린다.사회 비판의 의도는 회심을 불러 들이는 것이다.
4. 심판의 대상: 억압자만인가 아니면 백성 전체인가?
이스라엘 멸망의 첫 번째 대상은 상류층이지만 그러나 상류층이외에 모든 백성도 여기서 제외되지 못한다. 이스라엘 전체에게 파국의 종말이 선포된다.(암9:1-4)
5. 사회비판의 대상: 약자는 죄가 없고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되는가?
아모스의 사회비판이 주로 상류층을 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은 지도층들의 책임이 상대적으로 크다는것이지 그들만의 책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의 죄가 두드러지게 보일뿐이다. 비록, 가난한 사람들이 연약하고, 권력자들에 의해서 착취당한다고 할지라도, 아모스는 결코 그들에게 구원을 선포한 적이 없다. 아마도 그들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6. 사회비판의 의도: 심판 저지 혹은 사회 개선인가?
아모스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의 회개가 불가능하듯이 하나님의 심판도 돌이킬수없다는것이며(암4:6-11)사회 비판의 의도는 심판의 저지도 사회개선의 차원도 될수 없다. 임박한 재앙은 이스라엘의 죄악이 불러들인 하나님의 정당한 심판 행위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사회 비판의 의도이다.
7. 나오는 말
예언자들의 선포 대상은 백성전체이다. 아모스의 심판 선고도 백성전체를 향하고 있다.(암8:2)
Ⅵ.호세야의 메시지:"나는 너의 하나님이 아니다."(호1:2-9)
1.본문풀이
1)주제선언:음란한 여자와의 결혼 명령(2절)
하나님은 호세야에게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라고 명령하신다. 이에 대하여 세가지 의견이 있다.
첫째, 성전매춘가설: 이 가설은 고멜이 이방 신을 직업적으로 섬기는 여인으로 성전에 속한 성전 창기 였을것으로 본다.
둘째, 부부관계 부정가설: 고멜이 결혼이후 부부관계의 신의를 저버리는 부정을 행하였다고 본다.
셋째, 다산제의 참여 가설: 다산제의에 참여한 여인으로 그 의식을 통하여 그 여인은 자신의 순결을 신에게 바쳤으며, 이로써 풍성한 출산의 능력을 보증받았다. 이는 이스라엘에 파급된 보편적현상으로 당시상황에서는 특별히 비난받을만한 일이 아니었다.
2)이스르엘(3-5절)
호세아는 첫아들의 이름을 '이스라엘'으로 '피바다'라고 정하였다. 호세야가 말하는 이스르엘의 이름과 장소는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을 상징한다.
3)로-르하마(6-7절)
호세아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로-르하마 '자비없음'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이스라엘의 존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기초한다.
4)로-암미(8-9절)
세 번째 이름은 "내백성이 아니다."의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위해 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사는 중단될 것이다. 모세의 하나님은 불타는 가시덤불에 나타나 이스라엘의 구원을 약속하셨지만, 호세야의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종말을 예고 하신다.
4. 설교를 위한 메시지
1)하나님도 좋고 돈도좋더라고?(2절)
야웨에 대한 의리도 지키고 바알을 통하여 실리도 챙긴다. 이름바 '종교혼합주의'에 빠진 이스라엘 약 100년전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이러한 상태에 대하여 "어느때 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 머뭇 거리려고 하느냐?"(왕상18:21)고 말한적이 있다. 하나님과 지금세상의 바알인 물질 '돈' 여러분은 어느때까지 머뭇거릴것인가?
2) 말의 메시지에서 삶의 메시지로(4절)
호세야의 결혼 사건뿐아니라 자녀들의 이름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 선포의도구로 사용되었다. 호세야는 말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대변한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당신의 심부름꾼으로 사람을 부르고 쓰실 때 그 사람의 입만부른 것이 아니다. 그의 삶 전체를 부르신 것이다. 말 뿐아닌 삶도 메시지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3)자궁속에서 탯줄이 끊어질 태아 이스라엘(6절)
이스라엘은 마치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와 같다. 하나님의 루하마는 어머니의자궁속에 있는 태아의 생명 줄인 탯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생명의 불꽃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알고 보면 사람이란 아기집(자궁)에 있는 태아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탯줄 하나에 그 생명을 의존하고 있는 나약한 존재에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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