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우울증이란 무엇인가?>
<2.우울증은 왜 일어나는가?>
1) 생물학적 원인
① 유전적 요인
②생화학적 원인
2) 심리적 원인
①순한 성격
②집착 성격과 멜랑꼴리 친화형 성격
③남성과 여성의 유발원인은 심리적으로 차이가 난다.
3) 사회적 원인
4) 결론-모든 요인의 관련
<3.우울증의 증상>
1) 정신증상
① 억울 사고
② 억제증상
③ 초조함
④ 자살 염려
2) 신체 증상
①가면 우울증
②수면 장애
③소화기 장애
④체중 감소
⑤자율 신경 증상
⑥의욕 상실과 동통
⑦성욕저하
<4.우울증의 종류>
1) 단극형 우울증과 양극형 우울증
2) 신체 질환으로 인한 우울증
① 우울증을 일으키기 쉬운 신체적인 병
② 우울증 유발 원인이 되는 신체적인 병
③ 산후 우울증
3) 약물로 인한 우울증
4) 연령에 따른 우울증의 특징
5) 정신적 원인으로 인한 반응성 우울증
6) 신경성 우울증 또는 억울 신경증
7) 가면 우울증
<5.우울증의 치료>
1. 약물치료
1)항우울제
2)기분안정제
3)항불안제
4)기타 항정신병 약물, 갑상선 제제
2. 정신치료
<6. 한국인의 우울증과 자살>
<2.우울증은 왜 일어나는가?>
1) 생물학적 원인
① 유전적 요인
②생화학적 원인
2) 심리적 원인
①순한 성격
②집착 성격과 멜랑꼴리 친화형 성격
③남성과 여성의 유발원인은 심리적으로 차이가 난다.
3) 사회적 원인
4) 결론-모든 요인의 관련
<3.우울증의 증상>
1) 정신증상
① 억울 사고
② 억제증상
③ 초조함
④ 자살 염려
2) 신체 증상
①가면 우울증
②수면 장애
③소화기 장애
④체중 감소
⑤자율 신경 증상
⑥의욕 상실과 동통
⑦성욕저하
<4.우울증의 종류>
1) 단극형 우울증과 양극형 우울증
2) 신체 질환으로 인한 우울증
① 우울증을 일으키기 쉬운 신체적인 병
② 우울증 유발 원인이 되는 신체적인 병
③ 산후 우울증
3) 약물로 인한 우울증
4) 연령에 따른 우울증의 특징
5) 정신적 원인으로 인한 반응성 우울증
6) 신경성 우울증 또는 억울 신경증
7) 가면 우울증
<5.우울증의 치료>
1. 약물치료
1)항우울제
2)기분안정제
3)항불안제
4)기타 항정신병 약물, 갑상선 제제
2. 정신치료
<6. 한국인의 우울증과 자살>
본문내용
정신치료
정신치료, 대화 치료 등의 많은 형태가 있으며 오늘 날에는 인지치료, 대인치료, 정신역동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이들 치료는 개인, 집단, 가족의 면담에 적용될 수 있다.
인지치료는 우울증 환자가 자기나 세상에 대한 비현실적인 태도로 인해 사고의 장애을 갖는다는 전제를 기초로 한다. 인지치료에서는 개인이 새로운 대응전략을 갖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개인은 부정적인 시각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우고 연습한다. 인지 치료는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내 가능하고 잘 체계화 되어 있으며 목적 지향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설정하고 달성하는데 있어서 치료자와 환자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고, 행동 그리고 감정의 변화가 인지치료의 기대되는 효과이다.
대인치료는 기본적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갖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이 치료는 중요한 인물과의 관계에서의 문제점에서 우울증이 생긴다고 전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대인치료는 배우자, 가족구성원, 친구, 직장상사나 동료와 같은 개인생활의 중요 인물과의 현재 사회적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환자의 현새 상황에 주된 초점을 맞추어 행동을 관찰하고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대안적인 다른 행동을 시도하게 합니다. 대인 치료의 목적은 대인 관계 기술의 향상이다.
정신역동 치료는 앞의 두가지 치료보다 좀더 시간을 필요로 하는 치료법이다. 인간의 어린 시절의 해결되지 못한 갈등이나 고통스러운 경험이 성인에 이르러서도 지속되어 개인의 일과 생활에 문제를 만든다고 전제하고 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 어린 시절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스스로 반복된 형태에서 벗어나게 하여 개인이 삶의 욕구를 좀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6. 한국인의 우울증과 자살
전세계 3억3천만명이 시달리고 있으면서 그 중 90% 이상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병. 바로 우울증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으로 인한 사망과 유병률은 지난 1990년에 4위였으나 오는 2020년에는 허혈성 심장병에 이어 2위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우울증은 자살의 원인이 되며,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람들의 숫자 또한 무시할수 없다. 2년여 전 홍콩의 인기배우 장궈룽(張國榮)을, 그리고 가깝게는 지난 2월 우리 배우 이은주를 자살로 내몬 것이 우울증임을 생각하면 간단하게 여겨서는 안되는 병이다.
앞에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았으니, 그럼 어떤 원인으로 한국인에게 우울증과 자살이 이토록 심각한 문제가 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
우선 지난 40여년간 한국사회는 근대화와 민주화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1960~ 70년대의 근대화로 인한 핵가족화와 갈등구조 심 화, 물질중독증 등은 학국인 들에게 허둥지둥 쫓기며 사는 삶, 고독한 마음, 경쟁 패배에서 오는 좌절감과 울화통 들을 가져다 주었다. 80년대 이후의 민주화는 권위주의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넘어서서 아버지, 선생님, 웃어른, 사 장, 총장 등의 모든 '권위'마저 팽개치게 만드는 결과를 빚었다. 이로 인해 부부간, 노사간, 지역간, 종교간은 물론 사회 도처에 극심한 불신, 증오, 갈등심리를 가져왔다.
둘째로 한국인은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제일 먼저 배우는 말 또한 '빨리 빨리' 이다. 우리는 왜 그렇게 바쁘게 사는가. 한 학자에 의하면, 한국인이 이렇게 쫓기는 삶을 사는 것은 '한풀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의 '한'의 심리는 근세사의 역사적 충격들, 예를 들어 한일합방, 조국의 분단, 6,25 등으로 병리화 된 것으로 관찰된다. 이들 병리화 된 '한'은 마침내 "당장 한을 풀자" "집안의 가난의한, 짓밟힌 한을 풀자" 등의 심리로 연결되었고 이것이 모든 한국인이 자식을 낳으면 집 팔고 논 팔아서 일류학교에 보내고 '큰 인물'을 만들겠다는 집단적 강박심리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박심리가 오늘을 사는 모든 한국인으로 하여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뛰도록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또 그렇게 쫓겨 살며 큰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죄악감은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근대화운동, 민주화 과정에서 여권운동의 잘못 인식된 남녀 역할로 인해 오는 엄청난 부부갈등과 세계 두번째 이혼국이란 가정 붕괴의 문제, 큰 인물 콤플렉스와 한풀이, 바쁜 일상 더 나아가 자본주의의 급속한 정착화 과정에서 오는 돈 중독증과 물신론 또 개인화 등은 한국인을 우울증과 자살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우울증과 또 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무엇보다도 한국사회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진단을 내리는 일이 선행 되야 한다. 이를 근거로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 엘리트층이 마음을 열고 문제를 풀어가는 진지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 아래 우리 모두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가치체계와 희망의 삶을 위한 처방을 내놓아 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부터의 처방이 필요로 하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한 개인에게 일생동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정이 건강해야 자녀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하여 어떤 시련과 굴욕이 와도 부부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자녀들에게 자기사랑과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세번째 처방으로 물질 중독증, 출세 강박증, 성적 탐님 심리 등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기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깨달음이 요구된다. 건강사회 건설을 위한 매스컴의 국민 계도 기능도 요청된다. 보다 밝은 미래와 숭고한 이상을 향해 거북이 같이 나아가는 한국인 상을 제시하고 실천해간다면 우리는 자살 공화국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우울증이 단순한 일시적인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병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우울증과 그에 따른 자살의 원인은 분명히 밝혀 진 것이 아니나, 분명 신체적이건 정신적이건 어떠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그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분류로써, 우울증을 치료하고 자살을 막아야 할 것이다.
정신치료, 대화 치료 등의 많은 형태가 있으며 오늘 날에는 인지치료, 대인치료, 정신역동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이들 치료는 개인, 집단, 가족의 면담에 적용될 수 있다.
인지치료는 우울증 환자가 자기나 세상에 대한 비현실적인 태도로 인해 사고의 장애을 갖는다는 전제를 기초로 한다. 인지치료에서는 개인이 새로운 대응전략을 갖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개인은 부정적인 시각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우고 연습한다. 인지 치료는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내 가능하고 잘 체계화 되어 있으며 목적 지향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설정하고 달성하는데 있어서 치료자와 환자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고, 행동 그리고 감정의 변화가 인지치료의 기대되는 효과이다.
대인치료는 기본적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갖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이 치료는 중요한 인물과의 관계에서의 문제점에서 우울증이 생긴다고 전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대인치료는 배우자, 가족구성원, 친구, 직장상사나 동료와 같은 개인생활의 중요 인물과의 현재 사회적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환자의 현새 상황에 주된 초점을 맞추어 행동을 관찰하고 감정상태를 파악하고 대안적인 다른 행동을 시도하게 합니다. 대인 치료의 목적은 대인 관계 기술의 향상이다.
정신역동 치료는 앞의 두가지 치료보다 좀더 시간을 필요로 하는 치료법이다. 인간의 어린 시절의 해결되지 못한 갈등이나 고통스러운 경험이 성인에 이르러서도 지속되어 개인의 일과 생활에 문제를 만든다고 전제하고 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 어린 시절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스스로 반복된 형태에서 벗어나게 하여 개인이 삶의 욕구를 좀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6. 한국인의 우울증과 자살
전세계 3억3천만명이 시달리고 있으면서 그 중 90% 이상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병. 바로 우울증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으로 인한 사망과 유병률은 지난 1990년에 4위였으나 오는 2020년에는 허혈성 심장병에 이어 2위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우울증은 자살의 원인이 되며,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람들의 숫자 또한 무시할수 없다. 2년여 전 홍콩의 인기배우 장궈룽(張國榮)을, 그리고 가깝게는 지난 2월 우리 배우 이은주를 자살로 내몬 것이 우울증임을 생각하면 간단하게 여겨서는 안되는 병이다.
앞에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았으니, 그럼 어떤 원인으로 한국인에게 우울증과 자살이 이토록 심각한 문제가 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
우선 지난 40여년간 한국사회는 근대화와 민주화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1960~ 70년대의 근대화로 인한 핵가족화와 갈등구조 심 화, 물질중독증 등은 학국인 들에게 허둥지둥 쫓기며 사는 삶, 고독한 마음, 경쟁 패배에서 오는 좌절감과 울화통 들을 가져다 주었다. 80년대 이후의 민주화는 권위주의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넘어서서 아버지, 선생님, 웃어른, 사 장, 총장 등의 모든 '권위'마저 팽개치게 만드는 결과를 빚었다. 이로 인해 부부간, 노사간, 지역간, 종교간은 물론 사회 도처에 극심한 불신, 증오, 갈등심리를 가져왔다.
둘째로 한국인은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제일 먼저 배우는 말 또한 '빨리 빨리' 이다. 우리는 왜 그렇게 바쁘게 사는가. 한 학자에 의하면, 한국인이 이렇게 쫓기는 삶을 사는 것은 '한풀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의 '한'의 심리는 근세사의 역사적 충격들, 예를 들어 한일합방, 조국의 분단, 6,25 등으로 병리화 된 것으로 관찰된다. 이들 병리화 된 '한'은 마침내 "당장 한을 풀자" "집안의 가난의한, 짓밟힌 한을 풀자" 등의 심리로 연결되었고 이것이 모든 한국인이 자식을 낳으면 집 팔고 논 팔아서 일류학교에 보내고 '큰 인물'을 만들겠다는 집단적 강박심리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박심리가 오늘을 사는 모든 한국인으로 하여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뛰도록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또 그렇게 쫓겨 살며 큰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죄악감은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근대화운동, 민주화 과정에서 여권운동의 잘못 인식된 남녀 역할로 인해 오는 엄청난 부부갈등과 세계 두번째 이혼국이란 가정 붕괴의 문제, 큰 인물 콤플렉스와 한풀이, 바쁜 일상 더 나아가 자본주의의 급속한 정착화 과정에서 오는 돈 중독증과 물신론 또 개인화 등은 한국인을 우울증과 자살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우울증과 또 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무엇보다도 한국사회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진단을 내리는 일이 선행 되야 한다. 이를 근거로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 엘리트층이 마음을 열고 문제를 풀어가는 진지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 아래 우리 모두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가치체계와 희망의 삶을 위한 처방을 내놓아 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부터의 처방이 필요로 하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한 개인에게 일생동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정이 건강해야 자녀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하여 어떤 시련과 굴욕이 와도 부부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자녀들에게 자기사랑과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세번째 처방으로 물질 중독증, 출세 강박증, 성적 탐님 심리 등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기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깨달음이 요구된다. 건강사회 건설을 위한 매스컴의 국민 계도 기능도 요청된다. 보다 밝은 미래와 숭고한 이상을 향해 거북이 같이 나아가는 한국인 상을 제시하고 실천해간다면 우리는 자살 공화국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우울증이 단순한 일시적인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병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우울증과 그에 따른 자살의 원인은 분명히 밝혀 진 것이 아니나, 분명 신체적이건 정신적이건 어떠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그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분류로써, 우울증을 치료하고 자살을 막아야 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