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격차 분석과 해소 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보격차의 문제와 문제 해소의 필요성
2. 정보격차 실태 및 분석
(1) 정보기기 보급 및 이용 현황
(2) 인터넷 이용 및 비이용 행태
3.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1)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2) 정보화교육
(3)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 활용
4. 정보격차 해소 방안
(1)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을 통한 보편적 정보환경 조성
(2) 정보화 교육의 확산
(3)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 활용 촉진
(4) 취약계층의 소득창출

Ⅲ. 결론

본문내용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2008년까지 전체가구 PC보급 수준인 80%수준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정보접근환경 구축과 더불어 장애인의 정보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화면확대 표시기, 골도 전화기, 한손자용 키보드 등의 정보화 보조기기 및 S/W의 보급도 시급한 실정이다.
(2) 정보화 교육의 확산
그동안 국민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계 수준의 인터넷 이용률을 이룰 수 있었으나, 취약계층의 정보이용 능력은 전체 국민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상태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의하면, 전체 국민의 인터넷 및 컴퓨터 이용능력에 비해 농어민은 18.8, 저 학력 층은 9.5, 50대 이상은 17.4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실용위주의 맞춤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사회로의 편입을 유도하고, 실생활에서의 이용도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 즉, 정보화교육을 수강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정보역량이나 활용수준이 높기 때문에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의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취약계층 인터넷 비사용자 중 인터넷 이용의사가 있는 500만 명에게 실용위주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2003년 현재 19.7% 수준인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률을 2008년 55.5%까지 제고하고, 인터넷 이용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집단에 대해서는 정보문화 운동과 정보화 성공사례 홍보 등을 통해 인터넷 활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계층별로 필요한 맞춤교육은, 장애인의 경우 수준별장애유형별 교육과정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교육, 노인의 경우 노인생활에 맞는 교과과정과 콘텐츠가, 자립기반이 취약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기업요구에 맞는 실무위주의 IT 교육 등이 가능할 것이다. 이와 함께 홈뱅킹, 홈 트레이닝, 사이버 커뮤니티와 사이버 정치참여, 온라인 행정서비스 등 정보시민으로서 요구되는 각종 정보이용 능력들도 함께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3)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 활용의 촉진
인터넷의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양적 측면의 정보화 수준은 높아졌으나, 질적인 차원에서의 정보 활용 수준은 정보 인프라나 이용수준에 비해 턱없이 낮은 편이다. 일반국민의 정보의존도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단이나 권장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오락 등의 소비적 활용 비중이 크다는데 문제가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일탈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사이버 범죄는 최근 5년간 565배 증가했고, 음란사이트도 국내 6만 4천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 20% 정도가 인터넷에 중독 된 실정이며, 무차별적인 스팸 메일과 음란물 등의 불법 유해정보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해킹개인정보 침해불법 복제 및 통신사기 등의 사이버 범죄의 주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건전한 정보윤리 및 문화의 조성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문화의 조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언론, 시민 단체를 비롯한 사회단체, 학생 및 학부모 등 범사회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을 펼쳐 나가야한다. 이를 위해 민간운동차원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정보 침해, 스팸 메일, 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제 분산되어 있는 정보화 역기능 피해구제 창구를 일원화하여 서비스 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중독 상담 및 치료기관 확대, 전문상담사의 양성,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전 국민 대상 정보윤리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4) 취약계층의 소득창출
정보격차 해소는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정보 불평등이 경제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디지털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정보격차 해소정책은 정보접근 및 이용 못지않게 IT를 통해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부, 자영업자, 장애인, 저소득층,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과 함께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Ⅲ. 결론
이상으로 정보격차의 발생부터 시작해서 해소방안 까지 살펴보았다. 요즘은 서울에서 가는 곳마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보 접근이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정보취약계층이라고 해서 농어촌 주민,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에게는 정보 접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측면도 있다.
정보화의 혜택이란 정보를 소유하거나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통한 이득과 편리성에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정보격차 해소의 최종적 목표는 정보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정보사회로 편입시키는데 있다. 결국 정보의 ‘소유와 접근’은 정보격차 해소의 수단은 될 수 있으나 궁극적인 목적은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올바른 활용’을 증진시켜 모든 국민이 정보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보격차 해소사업은 단순히 정보접근과 정보이용의 차원을 넘어 세분화되고 다각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즉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비 참여 계층에 대해서는 정보접근과 정보이용을 지속적으로 촉진함으로써 지식정보 사회로 편입시키고, 정보를 이용할 줄 아는 계층에 대해서는 유용한 콘텐츠의 제공과 건전한 정보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생산적인 정보 활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보접근과 이용 모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주민에 대해서는 정보인프라 제공과 실용위주의 교육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디지털 타임즈 http://www.dt.co.kr/
한국정보 문화진흥원 http://www.kado.or.kr/
따뜻한 디지털 세상 http://webzine.kado.or.kr/
정보통신부 http://www.mic.go.kr/index.jsp
한국인터넷 진흥원 http://www.nida.or.kr/
「2004년 정보격차 현황분석과 시사점」 최 두진 남 길우 김 지희 저 한국문화진흥원
「2004 정보취약계층 정보격차 실태조사 주요결과 분석자료집」 이 재 웅 저 한국문화진흥원
「2004 정보격차 해소 백서」한국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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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정보화 교육,   정보통신 인프라,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