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의 혁명과 도덕 및 현실에 관한 고찰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정하는 데 장애로 작용하는 데서 발생한다. 그는 어떻게 보면 지나 치게 앞만 보고 달려갔기에, 지나치게 사회주의적 도덕이나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에 몰두했기 때문에 현실과의 모순적인 타협과 적당한 이기심을 수용해야만 하는 현실 권력정치의 핵심에서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그의 새로운 투쟁에 대한 선택은 물론 용감한 것이었다. 그러 나 권력에 남아 있는 카스트로는 끊임 없이 진흙탕속에서 현실과 대중과 소련과 쿠바의 역사와 타협함으로써만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체제조차도 지금 별로 매력적이지 않으며 사실상 파산직전에 놓여있다.(물론 쿠바사회주의가 이룩한 높은 사회복지적 수준과 비교 적 균등한 계층구조는 주목할 만한 것이다.) 체 게바라가 살아서 계속 쿠바 혹은 다른 사회주의 를 이끌었다면 과연 무엇이 달라졌겠는가? 오히려 그것은 카스트로노선보다 훨씬 원칙주의적, 금 욕주의적이어서 사실상 더 억압적이고 고립적인 체제의 형성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3. 결론
체 게바라는 철저한 전통적 마르크스-레닌주의자, 근대주의자였고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충실했 으며 생명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혁명에 던진 고결한 인간형이었다. 우리는 그에게서 많은 지적 도덕적 이념적 자극과 영감을 얻는다. 그러나 그를 무덤에서 이끌어내어 무엇을 얻어내려 하는가? 해방과 발전과 진보가 과연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되묻고 있는 1990년대말, 21세기의 길 목에서, 우리는 파산한 현실사회주의에 대한 변명이나 대안을 볼리비아의 정글에서 찾으려 할 것 인가? 이제 제발 체 게바라를 무덤에서 쉬도록 내버려 두자.

키워드

  • 가격7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7.13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710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