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프뢰벨의 교육사상
1. 프뢰벨의 인간관
2. 프뢰벨의 교육관
(1) 교육의 목적
(2) 교육의 방법
(3)인간발달론
3. 프뢰벨의 교육의 원리
(1) 통일의 원리
(2) 자기활동의 원리
(3) 노작의 원리
(4) 놀이의 원리
4. 교사론
Ⅲ. 유아교육사상
1. 유아관
2. 유아교육의 목적
3. 놀이이론
4. 프뢰벨의 유치원 교육과정
(1) 은물이론
(2) 작업이론
(3) 노래와 게임
(4) 옥외활동
(5) 정원활동
IV. 프뢰벨의 교육사적 의의와 비판
V. 프뢰벨사상의 현대적 의의 & 개별 의견
[참고] 프뢰벨의 생애
[참고자료]
Ⅱ. 프뢰벨의 교육사상
1. 프뢰벨의 인간관
2. 프뢰벨의 교육관
(1) 교육의 목적
(2) 교육의 방법
(3)인간발달론
3. 프뢰벨의 교육의 원리
(1) 통일의 원리
(2) 자기활동의 원리
(3) 노작의 원리
(4) 놀이의 원리
4. 교사론
Ⅲ. 유아교육사상
1. 유아관
2. 유아교육의 목적
3. 놀이이론
4. 프뢰벨의 유치원 교육과정
(1) 은물이론
(2) 작업이론
(3) 노래와 게임
(4) 옥외활동
(5) 정원활동
IV. 프뢰벨의 교육사적 의의와 비판
V. 프뢰벨사상의 현대적 의의 & 개별 의견
[참고] 프뢰벨의 생애
[참고자료]
본문내용
소와 페스탈로찌, 프뢰벨은 모두 교육에 있어서 '도야'의 개념을 언급하였다.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가 그의 내적인 법칙에 따라서 서서히 필연적으로 성장하는 것. 인간의 천성 속에 있는 모든 소질들을 선하고 값진 것이라 확신하여 균형 있게 성장시키는 것. 바로 이'소극적 교육'은 루소가 먼저 생각해냈지만, 프뢰벨은 유치원을 창설하여 그것을 실천하였다.
그는 "인간을 이성적이고 다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손을 놀리는 창조활동이 출발점이 되며, 자연생활 속에서 경작, 재배,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관념에 기초하여 그는 '놀이'를 중요시하였으며 '노작교육'도 중요시하였다.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내면적인 창조충동을 바깥으로 표출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며 어린 시절에는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사실 창의력을 계발할 기회가 별로 없어지는 것 같다. 중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에게 내재되어있는 창조, 활동 충동을 놀이를 통해 표출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보람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고 사유하고 인식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로서, 부모로서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요, 그것에 대해 아이 스스로 사유하고 판단하게 도와주는 일이다. '만물에는 하나의 영원한 법칙이 깃들여있고 작용하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만물은 '부분적인 전체'이며 또 시작점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하나하나마다 그 자체로서의 본질과 신성을 안에 가지고 태어난다. 그것을 창조적으로 끄집어낸다면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될 것이고 그것은 평생 그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원활한 사고 활동과 창조 활동을 부추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4. 현정
저번 1학기에 교생실습을 고등학교로 나갔었는데, 나는 고1반을 맡았었다. 지금의 고1 학생들부터 교육과정이 7차에서 8차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한다.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의 압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고 학생들은 치열한 학업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체육, 미술, 음악부터 해서 전 과목 과외가생겨 나고 있고, 이는 사교육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게 학생들은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과 이러한 교육과정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교육을 강요받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내적인 본성과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나는 아쉬움을 느꼈다.
프뢰벨이 강조한 것처럼 교육은 아동의 욕구, 흥미, 활동에 의거하여 자유롭고 자발적인 성장과 타율적 강제가 아닌 자율적, 자발적인 계발을 중시해야한다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무리하게 어린이의 본성을 꺾으면서 교육함으로써 부자연스런 성품을 지닌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가 아름답게 개화하여 전인적인 조화를 갖고 발달할 수 있도록 하여야할 것이다.
또한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프뢰벨이 페스탈로찌 학교에서 삼사십명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하였을 때의 인상을 그의 형에게 쓴 편지 내용은 이렇다. "나는 마치 이때까지 내가 알지 못했던, 그렇지만 언제나 갈망했던 그 무엇을 찾았다는 느낌, 나의 삶에 붙박혀 있는 어떤 천부적 요소를 발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공중을 나는 새처럼 행복하였다." 여기서 나는 프뢰벨의 인간, 특히 아동에 대한 깊은 교육적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아동에 대한 사랑 역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올바른 성품, 인격의 아동 육성에 이바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 프뢰벨의 생애
프뢰벨은 1782년 독일 튀링겐의 기독교 목사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여의고 성직에만 열심인 아버지와 불친절한 계모 슬하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97년부터 2년간 삼림원으로 일하게 된다. 숲속에서의 명상은 그를 그의 선천적인 신비주의로 인도했고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음에도 자연과 자연법칙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갖게 되었다. 17세에 삼림원을 그만둘 때에 그는 그가 일생을 두고 강조했던 자연의 통합성에 대한 아이디어에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그 후 예나 대학에 가서 여러 방면의 공부를 하면서 통합과 연결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그러던 중 페스탈로치의 영향을 받았던 한 친구의 권유로 가르치는 일을 맡게 되고 페스팔로치의 학교를 방문하여 2년간 그의 지도를 받게 된다. 1811년 괴팅겐 대학과 베를린대학으로 와서 과학과 광물학을 공부하던 중 독일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프뢰벨은 1826년 「인간의 교육」을 출판하게 된다. 그후 1830년 뒤늦게 아들을 갖게 되어 이 아기의 성장과정을 세밀히 관찰한 결과를 기록했는데, 이것이 유아에 대한 프뢰벨의 직접적인 연구의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1837년 50세가 되면서 프뢰벨은 은물과 작업에 대한 연구와 구체화를 시도하였고, 1840년 최초로 유치원(Kindergarten)이라는 이름으로 유아를 위한 교육시설을 설립하게 되었다. 1843년에 그의 중요한 저서 중의 하나인 「어머니와 유아를 위한 노래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 당시 독일이 전반적으로 그러했듯이 프뢰벨도 사회개혁에 열정과 희망을 갖고 있었다. 프뢰벨은 1852년 To Womankind라는 긴 편지를 마지막으로 어린이 교육에 헌신했던 생애를 마쳤다.
[참고자료]
김경배 외, '교육과 사상의 역사', 한성대학교출판부, 2004
연세대학교 교육철학연구회 편,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IV', 교육과학사, 2000
서석남 역, '프뢰벨 인간교육', SFM연구소 출판부, 2003
Albert Rebel 지음, 정영근 외 옮김, '서양 교육사', 문음사, 2002
장 우세이 외 지음, 박동준 옮김, [(현대교육을 확립한) 15인의 교육가: 그들의 생애와 사상] 밝은누리, 2004
박의수 외, '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1998
곽노이 역, '프뢰벨의 유아교육이론 연구', 학민사, 1990
그는 "인간을 이성적이고 다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손을 놀리는 창조활동이 출발점이 되며, 자연생활 속에서 경작, 재배,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관념에 기초하여 그는 '놀이'를 중요시하였으며 '노작교육'도 중요시하였다.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내면적인 창조충동을 바깥으로 표출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며 어린 시절에는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사실 창의력을 계발할 기회가 별로 없어지는 것 같다. 중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에게 내재되어있는 창조, 활동 충동을 놀이를 통해 표출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보람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고 사유하고 인식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로서, 부모로서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요, 그것에 대해 아이 스스로 사유하고 판단하게 도와주는 일이다. '만물에는 하나의 영원한 법칙이 깃들여있고 작용하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만물은 '부분적인 전체'이며 또 시작점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하나하나마다 그 자체로서의 본질과 신성을 안에 가지고 태어난다. 그것을 창조적으로 끄집어낸다면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될 것이고 그것은 평생 그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원활한 사고 활동과 창조 활동을 부추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4. 현정
저번 1학기에 교생실습을 고등학교로 나갔었는데, 나는 고1반을 맡았었다. 지금의 고1 학생들부터 교육과정이 7차에서 8차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한다.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의 압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고 학생들은 치열한 학업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체육, 미술, 음악부터 해서 전 과목 과외가생겨 나고 있고, 이는 사교육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게 학생들은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과 이러한 교육과정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교육을 강요받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내적인 본성과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나는 아쉬움을 느꼈다.
프뢰벨이 강조한 것처럼 교육은 아동의 욕구, 흥미, 활동에 의거하여 자유롭고 자발적인 성장과 타율적 강제가 아닌 자율적, 자발적인 계발을 중시해야한다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무리하게 어린이의 본성을 꺾으면서 교육함으로써 부자연스런 성품을 지닌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가 아름답게 개화하여 전인적인 조화를 갖고 발달할 수 있도록 하여야할 것이다.
또한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프뢰벨이 페스탈로찌 학교에서 삼사십명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하였을 때의 인상을 그의 형에게 쓴 편지 내용은 이렇다. "나는 마치 이때까지 내가 알지 못했던, 그렇지만 언제나 갈망했던 그 무엇을 찾았다는 느낌, 나의 삶에 붙박혀 있는 어떤 천부적 요소를 발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공중을 나는 새처럼 행복하였다." 여기서 나는 프뢰벨의 인간, 특히 아동에 대한 깊은 교육적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아동에 대한 사랑 역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올바른 성품, 인격의 아동 육성에 이바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 프뢰벨의 생애
프뢰벨은 1782년 독일 튀링겐의 기독교 목사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여의고 성직에만 열심인 아버지와 불친절한 계모 슬하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97년부터 2년간 삼림원으로 일하게 된다. 숲속에서의 명상은 그를 그의 선천적인 신비주의로 인도했고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음에도 자연과 자연법칙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갖게 되었다. 17세에 삼림원을 그만둘 때에 그는 그가 일생을 두고 강조했던 자연의 통합성에 대한 아이디어에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그 후 예나 대학에 가서 여러 방면의 공부를 하면서 통합과 연결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그러던 중 페스탈로치의 영향을 받았던 한 친구의 권유로 가르치는 일을 맡게 되고 페스팔로치의 학교를 방문하여 2년간 그의 지도를 받게 된다. 1811년 괴팅겐 대학과 베를린대학으로 와서 과학과 광물학을 공부하던 중 독일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프뢰벨은 1826년 「인간의 교육」을 출판하게 된다. 그후 1830년 뒤늦게 아들을 갖게 되어 이 아기의 성장과정을 세밀히 관찰한 결과를 기록했는데, 이것이 유아에 대한 프뢰벨의 직접적인 연구의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1837년 50세가 되면서 프뢰벨은 은물과 작업에 대한 연구와 구체화를 시도하였고, 1840년 최초로 유치원(Kindergarten)이라는 이름으로 유아를 위한 교육시설을 설립하게 되었다. 1843년에 그의 중요한 저서 중의 하나인 「어머니와 유아를 위한 노래집」을 발간하게 된다. 그 당시 독일이 전반적으로 그러했듯이 프뢰벨도 사회개혁에 열정과 희망을 갖고 있었다. 프뢰벨은 1852년 To Womankind라는 긴 편지를 마지막으로 어린이 교육에 헌신했던 생애를 마쳤다.
[참고자료]
김경배 외, '교육과 사상의 역사', 한성대학교출판부, 2004
연세대학교 교육철학연구회 편,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IV', 교육과학사, 2000
서석남 역, '프뢰벨 인간교육', SFM연구소 출판부, 2003
Albert Rebel 지음, 정영근 외 옮김, '서양 교육사', 문음사, 2002
장 우세이 외 지음, 박동준 옮김, [(현대교육을 확립한) 15인의 교육가: 그들의 생애와 사상] 밝은누리, 2004
박의수 외, '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1998
곽노이 역, '프뢰벨의 유아교육이론 연구', 학민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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