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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그리고 ''외쳐대는 통일'' 보다는 각 분야에서 남북이 화해하고 교류협력을 늘려감으로써 평화통일의 징검다리를 하나씩 놓아 가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로 가는 길은 물론 우리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측의 호응과 협조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아량과 노력이 종국에는 꼭 좋은 결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역사의 긴 호흡으로 보면, 통일문제는 결국 어느 체제가 세계사적 전개에 부합되고 민족성원의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서 북한체제의 변화와 함께 통일에 이르는 길은 길고 험난할 수밖에 없으며, 결코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로 가는 길은 물론 우리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측의 호응과 협조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아량과 노력이 종국에는 꼭 좋은 결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역사의 긴 호흡으로 보면, 통일문제는 결국 어느 체제가 세계사적 전개에 부합되고 민족성원의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로 귀결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바로 여기서 북한체제의 변화와 함께 통일에 이르는 길은 길고 험난할 수밖에 없으며, 결코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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