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경제관

소개글

기독교의 경제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노동의 축복과 부담은 어떤 것인가?

2. 노동과 휴식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3. 물질적 소유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4. 현대 경제생활의 도전들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해 준다. 경제 구조와는 무관하게 현대 산업의 규모 및 비인간성이 사회에 대하여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날 전 세계적 산업화는 심각한 문제들을 제기한다는 것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산업화의 과정은 개인주의에 유리한 것으로 전통적인 가족과 사회구조를 침식한다. 물질적 가치들이 보다 깊은 인간 가치를 희생시키면서까지 강조된다. 더욱이 대규모의 산업을 위해 요구되는 에너지, 수자원, 광물자원들은 더욱 희귀해져 가고 있고 지구가 환경적 오염을 어느 정도까지나 견딜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문제시 되고 있다. 만일 모든 인간이 유럽과 미국의 평균 수준의 삶을 표준으로 삼게 된다면 세계는 인간 생명을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리라는 것이 명백하다.
어떤 사람들은 부유한 국가들이 자기들의 특권을 누리기 위하여 가난한 국가들은 계속 가난한 채로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제기해 왔다. 기독교인들은 전체적인 성경의 전통에 대치되는 것으로서의 이러한 생각에 대하여 반대한다. 우리의 현대의 환경적인 문제들은 가난한자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부요한 자에 의하여 야기되어 왔다. 산업화 때문에 실제로 빈곤이 증가되어 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발달된 국가들은 저렴한 노동, 가공되지 않은 자재를 저개발 국가들로부터 획득함으로 그들의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 3세계 산업화의 이익은 엘리트 계층에만 국한되고 있다. 농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 옮겨오는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수준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 정의를 위한 모색이 생산보다는 분배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것을 제시해 왔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부자가 가난한 자에 대한 그들의 경제적 능력을 포기하고 좀 덜 낭비하고 보다 단순한 생활양식으로 산다면 모든 사람들이 누리기에 충분한 자원을 마련해 주셨다는 것이 주장되고 있다. 발달된 국가들에 의한 감축된 소비 수준은 환경적 정치적 재난을 피할 유일한 희망으로 생각된다.
제 3세계에 있어서는 빈곤과 정치적 불안정이 관련을 갖고 있다. 굶주림, 무능력, 억압, 절망은 폭력 및 혁명과 결부된다. 제 3세계의 몇몇 대표자들은 진정한 평화는 정당한 국제적 경제 질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경제적 이슈들이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는 한 그들은 자신들의 국가에 있어서 장기적인 정치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거의 품지 않는다.

키워드

기독교,   경제,   경제관,   노동,   개념,   휴식,   축복,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