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연구 목적
Ⅱ. 동북공정 프로젝트
1.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의미
2.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내용
3. 동북공정의 추진 이유
4. 동북공정 추진의 구체적 배경
(1) 중국동북지역 주도권 분쟁에 대비한 사전 포석
(2) 남북통일에 대비 사전 정지작업
(3) 동북지역 문화유적지 부각에 따른 사전 대비책
(4) 영토패권주의의 발로
Ⅲ. 동북공정으로 인한 중국과 한국의 대립
1.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1)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정
(2) 고구려사와 관련된 중국의 논리
(3)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측 주장의 논리의 모순점
2. 한국의 대응 및 중국 측 주장의 반박 근거
(1) 한국의 대응 방안
(2) 한국의 중국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
Ⅴ.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 인식의 필요성
Ⅵ. 결론
Ⅱ. 동북공정 프로젝트
1.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의미
2.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내용
3. 동북공정의 추진 이유
4. 동북공정 추진의 구체적 배경
(1) 중국동북지역 주도권 분쟁에 대비한 사전 포석
(2) 남북통일에 대비 사전 정지작업
(3) 동북지역 문화유적지 부각에 따른 사전 대비책
(4) 영토패권주의의 발로
Ⅲ. 동북공정으로 인한 중국과 한국의 대립
1.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1)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정
(2) 고구려사와 관련된 중국의 논리
(3)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측 주장의 논리의 모순점
2. 한국의 대응 및 중국 측 주장의 반박 근거
(1) 한국의 대응 방안
(2) 한국의 중국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
Ⅴ.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 인식의 필요성
Ⅵ. 결론
본문내용
중국 편입을 강하게 외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측의 주장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면 대부분이 그 근간에 오류나 모순점, 또는 불확실한 면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발견은 고구려사가 한국 측의 역사라는 것이 사실이라는 점을 역설적으로 증명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 측에서는 되도록이면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최대한 논리적, 이성적으로 중국 측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일단은 현재 중국 측의 주장에 반발은 하고 있지만 아직 자료의 수집이나 정부차원의 대응이 부족하므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한다.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위원회에서 중국 시안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막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 측과 연계하여 평양의 고구려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 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 독해표기 문제, 임나일본부설 등의 한국 역사의 왜곡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하여 ‘사실’로서의 한국의 역사만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동북공정’이 단순한 학술적 프로젝트가 아니며 우리의 역사주권을 침해하는 정치적 프로젝트이므로 한국 정부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중국의 사회과학원은 국책기관으로서 정부기관이므로 중국의 역사왜곡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외교적 채널을 통해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학계 및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대책기구를 만들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것처럼 현 노무현 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중심국가로 만드는 것을 큰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중국의 동북공정은 역사적인 측면을 많이 띠고 있고 한국의 동북아 중심국가론은 경제적인 면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프로젝트 모두 동북아의 중심이 되겠다는 각 국가의 의지와 바램이 담겨있으므로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중국은 개방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우리와 같은 대학생 그리고 지식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노력한다면 우리나라는 유리한 지형적 조건으로 동북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통일이 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북한과의 협력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중국을 제치고 승리자가 될 것이다.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중국 측은 많은 준비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조금씩 점유해 가고 있다. 현재 만주, 즉 간도가 중국의 영토가 되어 있다고 해서, 우리 민족의 역사마저 중국에게 빼앗길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날에 있어서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것은 전쟁을 통한 영토회복이 아니라 분명한 역사인식을 통한 민족사의 회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는 제대로 언급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옛 땅인 간도 땅이 1905년 일본과 청의 간도협약으로 우리의 영토가 청으로 부당하게 넘어간 역사가 있다. 이 잃어버린 간도 땅도 우리가 정당한 근거와 논리로서 중국정부로부터 되찾아와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우리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볼 때 영토문제를 협의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마저 중국에게 빼앗길 수는 없다.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철저한 역사 인식은 우리의 과거를 앎으로써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자긍심과 민족의식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중국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하나로 한국과 일본의 연구 성과를 번역해 중국학자들에게 제공하듯이 관련 연구자들을 결집시키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은 고조선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역사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움직임에 훨씬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함께 연구하고 고구려 고분군 관리나 시설 등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이에 북한은 적극적으로 우리와 협력할 것이다. 북한으로서는 고구려사를 잃어버리면 정권수립 후 지금까지 역사연구에 들여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학계가 중심이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역사연구를 해나가야 할 것이며 온 국민이 이 문제에 관해 끊임없는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타국 땅에 있는 많은 우리 민족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그들을 계속해서 지원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의 역사 교과서에 우리 역사를 바로 기술하도록 적극적으로 흥보하고, 만일 우리 역사가 왜곡되어 서술되어 있으면 강력한 항의도 해야할 것이다. 물론 확실하고 타당한 근거를 무기로 해서 말이다. 고구려를 비롯해 많은 우리의 옛 국가들은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해 나라를 잃었다. 그런데 지금 또 어리석게 대처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역사마저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중국의 고구려 역사 빼앗기 / 오종윤 / 민족문화연구소 [2004]
새로운 동북아 국제관계와 중국 / 서 진 영 /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3]
동북아 지역협력질서 구축을 위한 한국의 역할 /
김기정 교수 / 한국 학술 논문집 124호 [2004]
21세기 신 동북아 질서 구축과 중국의 역할 / 신상진 / 통일연구원
※ 참고 싸이트
1. http://www.koguryo.org/Frame.htm.
2.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4/03/02/200403020500012/
200403020500012_1.html
3. http://news.hankooki.com/lpage/life/200401/h2004011917380044390.htm
4. http://www.coo2.net/
5. http://goguryeo.history.go.kr/sub2.htm
6. http://h21.hani.co.kr/section-021105000/2004/02/021105000200402260498016.html
‘동북공정’이 단순한 학술적 프로젝트가 아니며 우리의 역사주권을 침해하는 정치적 프로젝트이므로 한국 정부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중국의 사회과학원은 국책기관으로서 정부기관이므로 중국의 역사왜곡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외교적 채널을 통해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학계 및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대책기구를 만들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것처럼 현 노무현 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중심국가로 만드는 것을 큰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중국의 동북공정은 역사적인 측면을 많이 띠고 있고 한국의 동북아 중심국가론은 경제적인 면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프로젝트 모두 동북아의 중심이 되겠다는 각 국가의 의지와 바램이 담겨있으므로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중국은 개방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우리와 같은 대학생 그리고 지식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노력한다면 우리나라는 유리한 지형적 조건으로 동북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통일이 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북한과의 협력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중국을 제치고 승리자가 될 것이다.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중국 측은 많은 준비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조금씩 점유해 가고 있다. 현재 만주, 즉 간도가 중국의 영토가 되어 있다고 해서, 우리 민족의 역사마저 중국에게 빼앗길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날에 있어서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것은 전쟁을 통한 영토회복이 아니라 분명한 역사인식을 통한 민족사의 회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는 제대로 언급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옛 땅인 간도 땅이 1905년 일본과 청의 간도협약으로 우리의 영토가 청으로 부당하게 넘어간 역사가 있다. 이 잃어버린 간도 땅도 우리가 정당한 근거와 논리로서 중국정부로부터 되찾아와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우리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볼 때 영토문제를 협의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마저 중국에게 빼앗길 수는 없다.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철저한 역사 인식은 우리의 과거를 앎으로써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자긍심과 민족의식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중국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하나로 한국과 일본의 연구 성과를 번역해 중국학자들에게 제공하듯이 관련 연구자들을 결집시키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은 고조선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역사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움직임에 훨씬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함께 연구하고 고구려 고분군 관리나 시설 등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이에 북한은 적극적으로 우리와 협력할 것이다. 북한으로서는 고구려사를 잃어버리면 정권수립 후 지금까지 역사연구에 들여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학계가 중심이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역사연구를 해나가야 할 것이며 온 국민이 이 문제에 관해 끊임없는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타국 땅에 있는 많은 우리 민족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그들을 계속해서 지원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의 역사 교과서에 우리 역사를 바로 기술하도록 적극적으로 흥보하고, 만일 우리 역사가 왜곡되어 서술되어 있으면 강력한 항의도 해야할 것이다. 물론 확실하고 타당한 근거를 무기로 해서 말이다. 고구려를 비롯해 많은 우리의 옛 국가들은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해 나라를 잃었다. 그런데 지금 또 어리석게 대처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역사마저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중국의 고구려 역사 빼앗기 / 오종윤 / 민족문화연구소 [2004]
새로운 동북아 국제관계와 중국 / 서 진 영 /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3]
동북아 지역협력질서 구축을 위한 한국의 역할 /
김기정 교수 / 한국 학술 논문집 124호 [2004]
21세기 신 동북아 질서 구축과 중국의 역할 / 신상진 / 통일연구원
※ 참고 싸이트
1. http://www.koguryo.org/Frame.htm.
2.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4/03/02/200403020500012/
200403020500012_1.html
3. http://news.hankooki.com/lpage/life/200401/h2004011917380044390.htm
4. http://www.coo2.net/
5. http://goguryeo.history.go.kr/sub2.htm
6. http://h21.hani.co.kr/section-021105000/2004/02/021105000200402260498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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