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갤럭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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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갤럭시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단에 달려있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벤처 캐피털리스트들로부터 종잣돈을 확보하고 그 이후 일을 진행시킨다. 프로젝트가 충분히 성공할 만하면 기업은 추가자금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 규모를 이용하며 그런 다음 진짜 비즈니스에 착수한다. 원칙적으로 시장은 경제의 손익 규칙에 따라 반응할 것이며 그것은 회사의 수익과 이익 발생 역량에 달려있다. 고수익에 대한 기대는 투자자들의 인내를 연장시켜 혁신이 성과를 발생시킬 기회를 준다.
금융시장의 지구적 통합은 국가나 심지어 국제기관들의 규제를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어떤 시장, 또는 세계 어디엔가에서 발생한 금융 이동은 국가 경제와 시장 가치 사이의 차이를 개의치 않고, 다른 시장으로 확산될 잠재력을 가진 것을 따라간다.
한편 전자거래는 금융시장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거래소 시장 자체가 전자화되면서 증권거래소들은 유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면서 규제를 낮추는 지주 신분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적 금융시장의 상호의존도가 높아져 각각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규모가 커지며 거래속도가 빨라진다.
이렇게 거래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거래비용이 절감되어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하게 된다. 그 결과로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투자가들이 온라인 정보를 중요시하게 되었으며, 정보의 획득 기회가 높아짐에 따라 증권사들이나 전통적인 투자회사같은 중간 매개가 배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투자가들은 변화하는 시장동향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가치평가는 경제의 결정적인 과정이 되었다. 그러나 가치평가의 기준은 단도직입적인 것으로서 수익과 이익에 비추어 기업의 가시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가치평가는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가 조직 변화와 결합이 되면 더욱 유리해진다. 금융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나 법적 상황 등 비경제적인 기준을 근거로도 반응한다. 또한 인터넷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십과 뉴스가 무궁무진하다. 한편 어마어마한 자금을 가지고 빠르게 반응하는 주요 기관 투자가들은 개인의 결정과 조직적인 추세 사이 상호 작용하는 예측 불허의 유형 속에서 시장을 좌지우지 할지도 모른다.
인터넷 시대에 이러한 금융시장의 실질적인 기능 발휘에 대한 이런 현실 점검은 과도한 가치평가에 대한 우려를 야기시키지만,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유명한 금융 ‘거품’은 생각한 것만큼 투기적이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혁신의 첨단에 서서 효율적인 경영으로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익을 올리는 주요 건전한 기술회사들이 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날뛰는 투자자들에게 휩쓸려 사소한 요인으로 지나친 응징을 받았다. 그래서 노키아 주식은 영업실적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 8월 휴대폰 차기 모델의 적기 출하가 지연된다는 발표와 다음 분기의 실적 증가율이 이전 분기보다 떨어질지 모른다는 경고 때문에 큰 타격을 받았다.
2000~2001년간 기술시장의 대폭적인 하락이 보여주는 것은 금융시장, 특히 투자자들의 변덕성의 폭이다. 이것은 경기과열 다음에 찾아오는 갑작스런 진정세가 아니라, 반대로 지구화, 탈규제, 전자거래에 의해 구조적으로 결정된 신경과민성 행태라는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경기순환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경기순환, 즉 새로운 비즈니스 유형의 출현이다. 이런 인터넷 금융 시대에 위험을 기꺼이 감내하며 생활하는 능력은 비즈니스 생활방식의 일부가 되고 있다.

금융시장의 가치평가가 회사 성과의 최종결과를 제공한다면, 생산성, 혁신,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노동이다. e-경제는 인터넷이라는 심연의 정보의 바다를 기술적으로, 그리고 맥락에 맞게 항해할 수 있고 이를 작업 과정의 임무와 목적에 맞는 지식으로 조직하며 초점을 맞추고 변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없다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이런 노동을 하자면 회사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노동자가 고등교육을 받아야 하며 독창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인력은 e-비즈니스를 위한 생산의 핵심요소이다. 문자 그대로 모든 일은 유능한 근로자들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회사의 역량에 달려있다. 양질의 종업원을 회사로 유인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종업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종업원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공동소유주이고 공동생산자이기 때문에 회사의 자주 관리라는 이데올로기를 부활시킨다. 그래서 종업원들은 원래 계약 내용이 규정한 것을 훨씬 초월하여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완전히 참여하게 된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 회사들의 종업원들의 경우 주당 65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되어있다.
e-비즈니스에서 자가 프로그램 가능한 노동력이 수행하는 본질적인 역할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산업과 분야에서 이런 노동력의 부족 사태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노동력의 부족은 여성들의 노동시장으로의 대거 유입과 필요한 외국의 전문 인력의 이민으로 어느 정도 충당될 수 있다. 특히 실리콘 밸리로 진출한 이민자들은 주요 기술/비즈니스 센터에 자리를 잡자마자 모국에 회사를 설립하고 캘리포니아와 인도, 대만, 이스라엘, 멕시코 등과 가교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두뇌의 유출,입이라기 보다는 두뇌순환 시스템이 출현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e-경제나 e-비즈니스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인력이 자가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일반 노동인력은 특정 기술이나 경영층의 지시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것 말고는 생산솨정에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지 않은 근로자들이다. 이러한 종업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전반적인 경제에 필요한 것이며, 성격상 반드시 비숙련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사회제도 측면에서 봉급, 훈련, 채용절차 면에서 우선순위가 낮은 이런 일자리들이 일반노동력으로 채워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제도들, 비즈니스 우선 순위, 불평등의 유형들이 이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한, 일반 노동인력은 e-경제에서 생산성과 혁신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노동인력의 특수한 품질이 아니라 필요한 수량이다.
근로 유연성, 가변적인 고용 유형, 근로 여건의 다양성 및 노동 관계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5.09.28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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