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틸리히의 그리스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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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Ⅰ.그리스도론의 전제
1. 사상적 배경
2. 신학체계와 방법론 속에 나타난 그리스도론

Ⅱ. 인간실존의 분석과 그리스도의 요청
1. 실존과 실존주의
2. 본질에서 실존에로의 전이와 타락
3. 인간 소외의 상태와 죄의 개념
4. 실존적 자기파괴와 악
5. 새 존재의 대망과 그리스도의 의미

Ⅲ. 새 존재인 그리스도로서 예수
1. 그리스도로서 예수
2. 새 존재인 그리스도로서 예수
3. 전통적 그리스도론에 대한 평가
4. 십자가와 부활의 상징
5. 그리스도인 예수의 새 존재와 구원

Ⅳ. 그리스도론과 성령과 역사와의 관계
1. 생명과 그의 모호성
2. 성령의 현존과 새 존재와 그리스도
3. 삼위일체의 상징
4. 그리스도와 역사

Ⅴ. 결론: 신학적 평가
1. 존재론적 관점
2. 교리적 관점
3. 역사적 관점
4. 성서적 관점

본문내용

리로서 중심개념이다. 여기에서 틸리히는 그리스도로서 예수가 어떻게 새 존재이며, 새 시대를 가져온 분인가를 설명하는 바, 새 존재란 실존의 조건 하에서도 소외되지 않은 본질적 존재의 현시로서, 소외와 갈등과 자기파괴 속에 사는 인간의 끝이며, 역사의 질적 중심으로서 역사의 목적이라고 한다.
새로운 존재란 실존의 상황 아래에 있는 본질적 존재로서, 본질과 실존 사이의 분열을 극복한 존재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한다. 틸리히는 새로운 존재란 실존의 조건 안에서 또 조건 하에서 왜곡되지 않은 본질적 존재의 현시로서 두 가지 점에서 새롭다고 주장한다. 첫째는 본질적 존재가 잠재적 속성을 지닌 것과 대조할 때 새로우며, 둘째는 실존적 존재의 소외의 속성과 대조해 볼 때 새롭다는 것이다. 결국 현실 존재의 소외를 실제적으로 극복함에 있어서 새롭다는 의미다. 새 존재는 구체적 삶 속에 나타난다. 왜냐하면 인류를 위해서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틸리히에 의하면 그리스도인 예수는 그의 전존재가 새 존재의 담지자이다. 그리스도인 예수의 존재의 첫 표현은 그의 말이다. 말은 영적 생활의 담지자로서, 신약성서에 있어서 이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새로운 존재의 두 번째 표현은 그의 행위이다. 이 행위 역시 그의 존재에서 분리되어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 여겨졌다. 새 존재의 세 번째 표현은 그의 고난이다. 그의 고난은 십자가의 죽음을 말하는데, 이것은 실존적 소외의 힘과 실존을 극복하여 새로운 존재를 가져오려는 분 사이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의 결과이다. 넷째로 헤르만은 “역사적 예수”의 탐구와 관련하여 예수의 내적 생활을 하나님과 인간과 제자들과의 관계에서 탐구하려면 그 개인적 삶의 기록에서 유비적으로 추론되는 결론을 끌어와야 한다고 본다.
틸리히는 그리스도로서 예수에 있어서의 새로운 존재에 의한 소외의 극복을 “예수의 무죄성”이라는 말로 설명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리스도에 대한 성서적 모습은 세 가지 사실을 철저히 강조하고 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유한성, 둘째는 유한성에서 비롯된 유혹의 실재, 셋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고 메시야의 직책을 파멸케 하려는 유혹에 대한 승리이다. 지금까지 틸리히는 예수의 유혹의 실제성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예수의 유혹의 가능성을 부인할 경우,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성론적 그리스도론의 경향을 배제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의 존재인 새 존재에 있어서 실존적 소외의 극복은 유한성, 불안, 모호성과 비극성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없이는 구체적 삶은 없으며, 과거와 미래의 역사적 차원이 없이는 공동체도 없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주장의 해석에는 여러 가지 다른 대조적인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공관복음서는 실존의 상황 아래서 새 존재의 참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요한복음에서는 실존의 상황에 대한 새 존재의 승리를 강조하고 있다. 둘째로 공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말씀한 반면, 요한복음에서는 그리스도로서의 본성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다. 셋째로 종말론적 구조에 있어서 예수는 자기 위치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제 새 존재인 그리스도인 예수에서 틸리히가 주장하는 중심내용 중 수용할 수 잇는 점과 제기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먼저 수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첫째, 새 존재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다는 점과, 하나님과의 소외의 흔적이 없는 결합된 본질적 존재라는 점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근본적 결합을 회복시키는 존재라는 점이다. 둘째, 그리스도론을 위협한 단성론을 피하여 새 존재인 그리스도로서 예수를 완전한 인간으로 묘사한 점이다. 셋째, 새 존재는 새 존재의 표현에 의해서 새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새 존재라고 주장함으로써, 새 존재의 표현을 통해서 그리스도론을 구축하려 한 19세기의 자유주의 신학을 극복하려고 한 점 등이다.
3. 전통적 그리스도론에 대한 평가
그리스도론적 교리는 희랍개념을 사용하였고, 이 과정은 계속되어 그 개념들이 그리스도 교회되었다. 프로테스탄트 전통주의는 고전적 시기에도, 그리고 그 이후의 재조직화의 시기에서도, 그리스도론 문제를 전통적 용어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프로테스탄트는 성육신론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성육신의 이교적 의미를 배제하며, 그 초자연적 해석도 부인한다. 틸리히는 그의 그리스도론적 입장이 신앙론에서 전재된 쉴라이에르마허의 그리스도론과 유사람을 지적하고 있다. 첫째로 쉴라이에르마허는 양성론을 신인관계론으로 바꾸었다. 둘째로 그는 다른 모든 인간의 하나님 의식을 능가하는 예수의 하나님 의식에 대해서 말한다. 셋째로 그는 예수를 본질적으로 존재한 인간 원형으로 묘사하였다. 이 같은 기술에서 틸리히는 자신과 쉴라이에르마허의 주장이 유사하다고 하지만, 그러나 동일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4. 십자가와 부활의 상징
그리스도론은 구원론의 한 기능이다 구원론의 문제가 그리스도론적인 물음을 일으키고 또 그리스도론적 답변에로 이끌어 간다. 예수의 성서적 모습은 독특한 사건의 모습이다. 예수는 다른 사람과 같은 사람이었지만, 그의 운명과 그의 성격의 특성에 있어서 또 그의 역사적 상황에서 독특하였다. 신약성서는 이러한 구체성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로서 보편적 중요성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틸리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상호 의존적 상징으로서, 이 둘이 분리되면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고 본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실존적 소외의 죽음을 극복한 자의 십자가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로서 자신을 실존적 소외의 죽음에 복종시킨 자의 부활이다. 순교자들의 미래의 부활에 대한 신념은 후기 유대교에서 성장하였고, 그것이 그리스도의 죽음에 적용되었다.
십자가와 부활의 두 사건을 사실적 사건으로 묘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두 상진과 사실의 결합에 근거할 때는 정당하다. 틸리히는 부활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장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가장 원시적인 것으로 육체적 부활이다. 둘째는 부활사건의 사실적 측면을 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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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09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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