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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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에 대해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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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적인 생각이라 비난 받을 줄 모르나, 우리 자신들이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이것은 돈이다\'란 생각을 바꾸기 이전에는 도굴이란 범죄는 쉽사리 사라지기 힘들 것이다. 아직도 도굴에 현 실태에 대하서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의 상태이다. 우리가 늘 접해있는 매스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일반인들에게 대한 교육 또한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고학자 역시도 발굴에 치우쳐 있는 실태보다는 일반 대중과 더욱 가까워져 크게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좁게는 도굴이란 범죄행위를 널리 알리는 방법 이러한 대응책으로 인해 유물, 문화재에 대한 무지몽매한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아무도 모르게 어디선가 도굴이 일어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도굴꾼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우린 언제쯤 씻어낼 수 있을까? 아주 형식적인 말이지만 진리인 말로 이글을 마무리 하겠다. 우리의 오래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생활 모습이 담긴 문화 유물과 유적을 볼 권리가 있다. 그리고 나의 자손들에게 그 유물들을 보여주고 그들의 생활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해야한다. 이 땅의 모든 것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공동재산인 것이다.

키워드

남연군의 묘 도굴사건,   도굴,   고고학,   고분,   일제시대,   문화재,   풍수지리학,   도굴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