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엔키리디온
2. 수도회 서약에 대한 마틴 루터의 심판
3. 주장 또는 논증
4. 군주에게 행한 뮌처의 설교
5.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6. 콘라드 그레벨과 친구들이 토마스 뮌처에게 보낸 서신들
7. 하나님이 악의 원인이신가?
8. 자유의지론
9. 미카엘 자틀러의 재판과 순교
10. 하나님의 섭리
11. 출교에 대한 문답
12. 세르베투스의 오류에 대한 논박
13. 이단론
14. 제사하는 아브라함
15. 신하에 대한 위정자의 권한
2. 수도회 서약에 대한 마틴 루터의 심판
3. 주장 또는 논증
4. 군주에게 행한 뮌처의 설교
5.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6. 콘라드 그레벨과 친구들이 토마스 뮌처에게 보낸 서신들
7. 하나님이 악의 원인이신가?
8. 자유의지론
9. 미카엘 자틀러의 재판과 순교
10. 하나님의 섭리
11. 출교에 대한 문답
12. 세르베투스의 오류에 대한 논박
13. 이단론
14. 제사하는 아브라함
15. 신하에 대한 위정자의 권한
본문내용
람들의 생각을 사로잡는다면, 그리고 만약 바울이 이것을 사용했다면, 우리도 분명히 이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가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특히 성경은 완전하며 아무것도 더하거나 취할 것이 없다는 우리의 거듭된 주장에 근거하여,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무기에 만족해야 한다.
제 14장: 제사하는 아브라함 / 테오도르 드 베즈
제 15장: 신하들에 대한 위정저의 권한 / 베즈
1.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어떤 예외 없이 복종해야 한다.: 영원불변하고 모든 정의의 규칙인 유일하신 하나님의 의지 외에 다른 의지란 없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만 우리는 어떤 예외도 없이 복종해야 한다. 군주들에게 돌려져야 할 복종에 관해서는, 만약 그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입으로서 명령했다면, 하나님에게와 마찬가지로 온전히 복종해야 한다고 예외 없이 말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다음의 조건, 즉 비종교적이거나 불의한 것을 명령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달려야 한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께 하듯이 무조건적으로 인간에게 순종해야 한다면, 하나님의 권위와 인간의 권위는 동등할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의 규례가 인간의 명령
보다 낮게 평가될 때마다, 그만큼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보다 높이 들리어진다. 그러므로 나는 위정자들의 권위가, 아무리 그들이 위대하고 권세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자신이 세우신 두 경계, 곧 경건과 자비로 한정되어 있다고 말한다. 만일 그들이 이 한계를 넘어선다면, 우리들은 하나님께 순종함이 사람에게 순종함보다 낫다.”는 사도들의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 신하는 그에게 명령되는 것을 어디까지 정당한 것으로 간주에야 하는가: 어떤 위정자가 자신의 모든 명령의 공평성에 대한 근거를 각 사람에게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지를 묻는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또한 반대로 나는 모든 충성스런 신하들은 그들의 통치자들을 의식하고 과대평가해야 하며, 너무 호기심에 차서 그들의 능력과 처지 이외에도 의심스러운 것들을 조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3. 위정자의 비종교적이거나 불의한 명령들에 결코 복종하지 말라는 이 결정은 어디까지 확장되는가?: 각 사람이, 일반적 내지는 공적이건 사적이건 간에, 자신의 소명에 따라 그런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고 답한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금하는 것을 행하도록 명한다면, 그때 그대는 그런 법령 시행을 거부하면서 그대의 의무를 행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명령하신 것을 금할 경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할 것이다.
4. 위정자들이 그를 나쁜 일의 집행인이 되게 하지는 않으나 불의를 행할 경우 그 사람은 선한 양심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만약 신하에게 잘못한 위정자에게 다른 상관이 있다면 부당하게 취급당한 사람은 법에 따라서 그 상관에게 호소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두 명의 하급 위정자들 사이에서 그 중 한 명이 상관의 명백한 의지를 거스르고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가 우선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모든 수단을 사용했을 때 그 위정자는 부당한 폭력에 반대하여 정당한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최고 위정자로부터 불의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욕을 당하되 아무에게도 모욕을 주지 않는다.
5. 신하들이 최고 위정자의 매우 명백한 독재를, 하나님을 좇아 필요하다면 무력의 방법으로라도 제거할 어떤 정당한 수단을 갖는지: 백성들이 위정자들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역으로 위정자들이 백성들을 위해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위정자의 의무에 대해 말할 때, 각자는 그들이 직무에서 벗어날 경우 그들을 경고하고 또한 필요할 경우 그들을 단호히 진압하는 것이 합법적임을 고백한다.
6. 명백한 폭군이 된 합법적인 통치자에 대한 신학의 의무가 무엇인가: 백성에 의해서 인정된 자는, 비록 그가 자신의 권리를 남용한다 하더라도, 공동의 공적 협약에 의해 지워진 의무는 어떤 사적인 개인의 기호에 따라 깨어지거나 무효화 될 수 없기에, 그가 사적인 신하들에 대해 갖는 권위의 기초를 여전히 보유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독재 체제보다도 더 나쁜 소란이 뒤따를 것이며 무질서하고 하나를 막겠다는 핑계 하에 천명의 독재자가 일어날 것이다. 백성이 자의로 동의한 폭군에게 무력으로 저항하는 것이 사인에게는 적법하지 않다는 것과, 사인은 그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협약의 문제일 때 누구든 그 약속을 존중하되 그것을 어기기보다 손해를 감수하며 지키기까지 해야 한다면, 공적 합의에 의해 체결된 의무에서 변제되지 않도록 보다 더 조심해야 한다.
삼부회의 권세의 결론: 통치 정부란 너무도 왕이나 다른 지배적 위정자들 손에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들이 서약한 법과 조건에서 등을 돌리고 매우 명백한 독재자가 되어 보다 나은 충고를 할 수 없게 한다면, 그때 이 명백한 독재자에게 저항하면서 그들이 책임 맡은 자들을 돌보는 일이 하급 위정자들에게 허용된다. 법에 의해 권위가 부여된 나라의 정부나 기타 기관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사물들을 그들의 상태로 되돌려놓기까지 맞서며, 심지어 필요할 경우 독재자를 그들의 죄과에 따라 처벌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그들은 반란자들과 반
역자들로 여겨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조국에게 한 그들의 의무와 맹세에 전념하는 것이다.
7. 삼부회를 방해하는 독재에 대항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인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적법의 하급 위정자들에 의해서, 아니면 국내 삼부회에 의해서 권위가 부여되지 않는 한 보다 나은 시기를 기다리면서 물러나 있거나, 어깨를 펴고 하나님께 인내를 구하며 자신의 잘못을 시정하는 유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그 황제, 왕, 기타 군주들이 최고의 행정권을 너무나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그들이 국가를 관리하는 대신 악의와 고집으로 도리와 정의에 어긋나게 하면서, 특히 그들이 주권에 맹세하는 것에 어긋나게 하면서 명백히 주권을 파괴한다면 그들은 그들을 권좌에 올려놓는 사람들에 의해 무력의 방법을 통해서 억지로라도 그들
제 14장: 제사하는 아브라함 / 테오도르 드 베즈
제 15장: 신하들에 대한 위정저의 권한 / 베즈
1.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어떤 예외 없이 복종해야 한다.: 영원불변하고 모든 정의의 규칙인 유일하신 하나님의 의지 외에 다른 의지란 없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만 우리는 어떤 예외도 없이 복종해야 한다. 군주들에게 돌려져야 할 복종에 관해서는, 만약 그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입으로서 명령했다면, 하나님에게와 마찬가지로 온전히 복종해야 한다고 예외 없이 말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다음의 조건, 즉 비종교적이거나 불의한 것을 명령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달려야 한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께 하듯이 무조건적으로 인간에게 순종해야 한다면, 하나님의 권위와 인간의 권위는 동등할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의 규례가 인간의 명령
보다 낮게 평가될 때마다, 그만큼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보다 높이 들리어진다. 그러므로 나는 위정자들의 권위가, 아무리 그들이 위대하고 권세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자신이 세우신 두 경계, 곧 경건과 자비로 한정되어 있다고 말한다. 만일 그들이 이 한계를 넘어선다면, 우리들은 하나님께 순종함이 사람에게 순종함보다 낫다.”는 사도들의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 신하는 그에게 명령되는 것을 어디까지 정당한 것으로 간주에야 하는가: 어떤 위정자가 자신의 모든 명령의 공평성에 대한 근거를 각 사람에게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지를 묻는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또한 반대로 나는 모든 충성스런 신하들은 그들의 통치자들을 의식하고 과대평가해야 하며, 너무 호기심에 차서 그들의 능력과 처지 이외에도 의심스러운 것들을 조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3. 위정자의 비종교적이거나 불의한 명령들에 결코 복종하지 말라는 이 결정은 어디까지 확장되는가?: 각 사람이, 일반적 내지는 공적이건 사적이건 간에, 자신의 소명에 따라 그런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고 답한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금하는 것을 행하도록 명한다면, 그때 그대는 그런 법령 시행을 거부하면서 그대의 의무를 행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명령하신 것을 금할 경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할 것이다.
4. 위정자들이 그를 나쁜 일의 집행인이 되게 하지는 않으나 불의를 행할 경우 그 사람은 선한 양심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만약 신하에게 잘못한 위정자에게 다른 상관이 있다면 부당하게 취급당한 사람은 법에 따라서 그 상관에게 호소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두 명의 하급 위정자들 사이에서 그 중 한 명이 상관의 명백한 의지를 거스르고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가 우선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모든 수단을 사용했을 때 그 위정자는 부당한 폭력에 반대하여 정당한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최고 위정자로부터 불의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은 모든 사람에게서 모욕을 당하되 아무에게도 모욕을 주지 않는다.
5. 신하들이 최고 위정자의 매우 명백한 독재를, 하나님을 좇아 필요하다면 무력의 방법으로라도 제거할 어떤 정당한 수단을 갖는지: 백성들이 위정자들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역으로 위정자들이 백성들을 위해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위정자의 의무에 대해 말할 때, 각자는 그들이 직무에서 벗어날 경우 그들을 경고하고 또한 필요할 경우 그들을 단호히 진압하는 것이 합법적임을 고백한다.
6. 명백한 폭군이 된 합법적인 통치자에 대한 신학의 의무가 무엇인가: 백성에 의해서 인정된 자는, 비록 그가 자신의 권리를 남용한다 하더라도, 공동의 공적 협약에 의해 지워진 의무는 어떤 사적인 개인의 기호에 따라 깨어지거나 무효화 될 수 없기에, 그가 사적인 신하들에 대해 갖는 권위의 기초를 여전히 보유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독재 체제보다도 더 나쁜 소란이 뒤따를 것이며 무질서하고 하나를 막겠다는 핑계 하에 천명의 독재자가 일어날 것이다. 백성이 자의로 동의한 폭군에게 무력으로 저항하는 것이 사인에게는 적법하지 않다는 것과, 사인은 그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협약의 문제일 때 누구든 그 약속을 존중하되 그것을 어기기보다 손해를 감수하며 지키기까지 해야 한다면, 공적 합의에 의해 체결된 의무에서 변제되지 않도록 보다 더 조심해야 한다.
삼부회의 권세의 결론: 통치 정부란 너무도 왕이나 다른 지배적 위정자들 손에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들이 서약한 법과 조건에서 등을 돌리고 매우 명백한 독재자가 되어 보다 나은 충고를 할 수 없게 한다면, 그때 이 명백한 독재자에게 저항하면서 그들이 책임 맡은 자들을 돌보는 일이 하급 위정자들에게 허용된다. 법에 의해 권위가 부여된 나라의 정부나 기타 기관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사물들을 그들의 상태로 되돌려놓기까지 맞서며, 심지어 필요할 경우 독재자를 그들의 죄과에 따라 처벌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그들은 반란자들과 반
역자들로 여겨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조국에게 한 그들의 의무와 맹세에 전념하는 것이다.
7. 삼부회를 방해하는 독재에 대항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인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적법의 하급 위정자들에 의해서, 아니면 국내 삼부회에 의해서 권위가 부여되지 않는 한 보다 나은 시기를 기다리면서 물러나 있거나, 어깨를 펴고 하나님께 인내를 구하며 자신의 잘못을 시정하는 유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그 황제, 왕, 기타 군주들이 최고의 행정권을 너무나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그들이 국가를 관리하는 대신 악의와 고집으로 도리와 정의에 어긋나게 하면서, 특히 그들이 주권에 맹세하는 것에 어긋나게 하면서 명백히 주권을 파괴한다면 그들은 그들을 권좌에 올려놓는 사람들에 의해 무력의 방법을 통해서 억지로라도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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