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평등성

소개글

성의 평등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도입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성적인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타당성 없는 성 차별적 선입견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 캐롤 길리건이라는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는 유아기부터 소아기에 걸쳐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에 대한 의식이 확립되며 그 의식은 사회생활을 통해 더욱 강화돼 남성중심문화를 유지하는 역할 한다고 파악했다. 그래서 가정 내에서의 남편-아내 관계를 남성중심문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파악했다. 그래서 가정 내에서의 남편-아내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지 않는 한 사회정치적 남녀 차별을 온전히 청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길리건과 같은 여권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의 기성세대 남성과 유림 세력은 아마도 크게 분개하거나, 나라를 망치는 망발쯤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현대 사회에서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사회정치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더욱이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여성으로 태어난 것이 아님을 생각하면 여성이 받는 부당한 대우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남성 중심 사회에서 남성으로 태어난 것은 자신의 노력이 아닌 운의 결과이므로 남성이 전통적으로 누려 온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태도 또한 정당한 것이 아니다.
단. 조심스러운 것은 이러한 비합리적인 현상에 대한 한스러움에서 빚어지는 제도적인 변화는 남성에 대해 다시 차별을 하게되는 그 선을 넘어서서는 안될 것이다.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성 평등이라는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본래적인 의미를 잊고 그 동안 너무나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여성들이 무엇인가 통쾌한 보답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제도들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한다.
성평등.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단. 성평등을 투구하기 위해 하는 노력들이 다시 성 차별적인 행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동안 여성의 인권을 무시해 왔던 제도들이 바뀌어서 이제 여성이 숨 좀 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가지 덕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성에 관한 차별 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부분에 퍼져있는 각종 차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그림은 이러한 염원을 잘 보여주기에 덧붙여 본다. 차별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다 같은 인간이 아닌가?
참고자료 : 현대사회롸 윤리문제, 김용환 저, 도서출판 개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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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협의회 | http://www.kormenass.co.kr/

키워드

성,   평등,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