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귀족 마케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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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귀족 마케팅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귀족(VIP)마케팅의 매력

\'대한민국 1% 부유층을 잡아라\'

VIP 잡지 마케팅

은행PB영업 ‘궤도수정’

●“3000만원 이상도 PB 고객으로 모십니다”

●“부유층 세분화일 뿐 서민금융 서비스 확대는 아니다”

“백화점으로 집구경 오세요”

SK건설, 큰손 겨냥 `귀족 마케팅` 개시

‘귀족 마케팅’ 고객 유혹

튀고싶을땐 \'\'명품\'\' 평소에는 \'\'싸구려\'\'…소비패턴 바뀐다

[수제화 벨루티 매장] VVIP 이벤트

평당 분양가 2700만원 오피스텔 \'부띠크 모나코\'

본문내용

끝나면 시가는 48만원짜리 시가 커터로 끝을 살짝 잘리운 채 100만원짜리 순금 라이터로 불 붙여져 원하는 만큼 무제한 무료 공급될 예정이었다. VVIP들의 사교에 그 정도 호사 제공은 귀족 마케팅 차원에서 당연하다는 것이 다비도프 관계자의 귀띰.
7시에 맞춰 속속 도착한 VVIP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60대 초로의 병원장부터 코오롱그룹 임원,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아나운서, 30대 귀금속 업체 대표 등. 모두가 최하 가격 150만원에서 최고가 1,000만원짜리를 넘나드는 벨루티의 고객들이다. 신고 온 벨루티 구두를 테이블에 척 올려놓으면서 이벤트는 시작됐다.
벨루티재팬 수석 칼라리스트 고바야시의 지도 아래 정장 차림의 남성들이 구두를 닦기 시작했다. 호사스런 식탁은 구두닦이 의식을 치르는 성스러운 원탁으로 돌변했다.
손가락에 면보를 감싸는 법, 면보에 구두약을 묻힐 때 너무 많이 묻힌 약은 테이블 보에 손가락을 두 번 살짝 두드리듯 해서 제거하라는 둥, 다음엔 물을 살짝 묻혀서 다시 한번 구두를 닦으라는 둥 설명은 마치 섬세한 보석 세공을 가르치듯 엄정했다.
정장 차림의 VVIP들이 초등학생들 마냥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지극 정성으로 구두를 닦는 모습은 기이하고 한편 유쾌했다. 간간히 돔페리뇽 샴페인을 마셔가며 구두를 닦아가며 급기야는 “햐, 구두닦이 이렇게 힘든 것 처음 알았네”소리와 함께 하나둘 정장 재킷을 벗어 부치기 시작했다.
한 30분쯤 정교한 의식처럼 구두닦이가 진행됐을까, 벨루티 본사 사장인 띠에리 마망이 마시던 샴페인을 작은 은 그릇에 따르나 싶더니 그걸 손에 묻쳐 구두를 닦기 시작했다.
구두닦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된 것이다. 마시기도 아까운 최고급 샴페인으로 구두를 닦는다는 것만큼 상류층의 특권 의식을 웅변하는 것이 또 있을까. 샴페인의 산 성분이 과도한 기름기를 제거해 구두 가죽에 더 섬세한 광택을 부여한다는 설명이 따라 붙었다.
행사에 참가한 주얼리업체 대표 지보국씨는 “군대 시절 이후 내 손으로 구두닦이는 처음”이라면서 “힘들게 닦아 보니 구두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 김진씨는 “어떤 이들에겐 삐딱하게 비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해지려면 상류층이 즐길 수 있는 권리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흠이라면 아직도 우리 상류층은 진정한 사교를 모르는 거지. 봐요, 구두닦이 이벤트는 사교를 하기 위한 전채 요리일 뿐인데 정작 행사가 끝나면 다들 그냥 가 버리거든.”
이 날 다비도프 시가를 피운 ‘선택된 그들’은 열두명.
평당 분양가 2700만원 오피스텔 '부띠크 모나코'
[머니투데이 2005-06-23 16:53]
[머니투데이 이정선 기자]
"평당 분양가 2700만원, 비누갑 한개 35만원, 3000만원짜리 수제 가구, 1000만원짜리 샤워실 천정부스, 실내 통유리 다리, 천장높이 최고 7m, 패션쇼를 할 수 있는 옥상정원, VIP마케팅…."
평당 분양가가 2700만원 대에 달하는 초호화판 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타운 예정지 맞은 편에 들어서는 고급형 오피스텔 ‘부띠크 모나코'가 그 주인공.
GS건설이 지하 5층, 지상 27층 1개 동으로 짓는 이 오피스텔은 42평~90평형 등 172실 규모로 오는 2008년 완공예정이다. 범우공영과 리드웨이건설이 공동시행사.
이 오피스텔은 독창적인 외관은 물론 주거, 비즈니스, 파티, 휴식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꾸며지는 등 기존 부동산시장에서는 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상품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평면. 총 172가구가 서로 다른 49개 타입의 공간으로 지어진다. 각 세대는 △샤갈하우스 △미로하우스 △피카소하우스 △마그리트하우스 △마티스하우스라는 예술가의 이름을 붙인 컨셉 공간으로 구성된다.
마그리트하우스는 실내에 2~3m 정도 길이의 브릿지가 설치된다. 통유리로 만들어질 브릿지는 외부에 노출돼 그 사이를 걸을 때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마티스하우스는 20평 넓이의 정원이 딸려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복층구조인 샤갈하우스는 천장 높이가 7m로 일반 아파트(2.6m)의 3배에 육박하며 1,2층 모두 툭 트인 전망이 자랑이다.
옥상에도 독창적인 파티나 프로모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야외정원과 무대가 공존하는 옥상정원의 규모는 약 377평으로 패션쇼나 콘서트 공연도 가능하다. 저층부는 입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인근 주민 및 회사원들이 사용가능한 호텔수준의 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각 샤워실 천정부스는 국내 최초의 6성급 호텔인 서울 광장동 W호텔에 설치된 `레인스카이`제품으로 1000만원에 이르며, 비누갑은 35만원이다. 이밖에 와인냉장고에서 의류드라이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외제 명품이 구비된다.
새롭게 시도되는 귀족마케팅 전략도 관심거리다. 국내 상위 1%의 수요층을 잡기 위해 기업 최고경영자와 문화, 예술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헬퍼'(helper)까지 동원됐다.
우선 모델하우스가 오픈됐지만 일반인들은 방문할 수 없는 대신 철저하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내방객들에게는 헬퍼를 동원한 1:1 면담,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 부동산 전문가와 연계한 사업 설명회 등 타겟 층에 개별 접근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CEO를 비롯, 문화, 예술 분야 등 가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외 24명의 '헬퍼'진용을 갖췄다. 헬퍼들은 공연기획자인 윤모씨와 탤런트 노모씨, 사진작가 김모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 주한 상공회의소를 통해 외국인 헬퍼까지 영입, 분양대상을 외국인에까지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퍼들에게는 별도의 활동비 없이 피카소 원본 판화가 증정된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부띠크모나코는 신개념 부동산 상품인 만큼 국내 CEO, 외국계 법인, 사업가, 해외 투자자 등 블루오션 감각을 수용할 수 있는 타겟을 대상으로 차별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는 오피스텔의 절반가량이 이미 사전예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워드

마케팅,   귀족,   컨설팅,   VIP,   명품,   부유층,   PB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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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25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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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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