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독후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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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음으로 선생님께 다가가지 못했나 정말 아쉽다.
문경보 선생님을 생각하고 존경하는 학생들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존경하고 좋아할 선생님이 마음속에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할 것이다.
선생님께서 다가오시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 예의인데... 나는 그걸 하지 못했다.
이런 아쉬움을 두고 문경보 선생님께서 책에 언급하신 ‘불가근 불가원’에 대한 생각을 해보려 한다.
‘너무 가까이 하지도 너무 멀리하지도 마라.’
선생님께서도 실험을 해보았다고 하셨지만 실험하지 않아도 이제껏 느낀 것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말인 것 같다.
학생과 교사의 사이, 학생과 학부모의 사이, 교사와 교사의 사이에서 이 말은 참으로 실제적으로 다가온다. 이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면서 이 말의 뜻을 여러 번 생각하게 할 것 같다. 나는 아직 사회인이 아니지만 대학생활을 하는 지금도 그것을 종종 느낀 적이 있다. 벌써 느껴 버린것이 어쩌면 내가 사람들을 대할 때 불가근 불가원이라는 원칙하에 대하는 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도 어쩌면 이 논리가 적용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서글퍼 진다.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어서 머리가 약간 복잡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교사를 꿈꾸는 나에게는 필요한 책이었다. 다시 한번 교사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학창 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13년 동안 교단에 서시고 지금도 항상 노력하심을 본받아 나도 교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해 흔들리지만 열심히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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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11.02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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