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록 작품분석- 대관재몽유록＆원생몽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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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록 작품분석- 대관재몽유록＆원생몽유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왕위를 찬탈함은 이유를 막론하고 부당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거기에 비추어 자신의 억울한 처사를 하소연하던 중 원자허는 꿈에서 깨어난다.
이런 플롯의 글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나 이 꿈의 형식이 작가가 현실에 대한 불만과 비판을 우회시켜 표현하는 기제로 사용되었음을 안다. 이 경우 환상성은 하나의 알레고리 알레고리- 표면적인 이야기 뒤에 어떤 정신적, 도덕적 의미가 암시되어 있는 비유, 풍유
로 작용한다.
몽유록의 작품 양식은 후에 애국계몽운동이 일어날 시기에 안국선의 <금수회의록> 등과 같이 “꿈에 서로 만나 개화기의 시대상과 문제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는 플롯의 형태로 이어진다. 이것은 소설의 앞뒤에 자신이 현실비판 및 계몽을 위해 꿈의 형식을 빌었음을 은연중에 밝히고 있다. 여기서도 역시 환상성은 현실을 비판, 풍자하기 위한 알레고리로 쓰인다.
<참고자료>
양언석『몽유소설의 서술유형연구 』 국학자료원, 1997.
신재홍 “몽유양식의 소설사적 전개에 관한 연구.”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학위논문 1992참조.
구인환 몽유록 신원문화사, 2004.
류탁일 한국고소설비평자료집성 아세아문화사, 1994.
심의 대관재란고 제4권,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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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대관재몽유록,   원생몽유록,   몽유록,   환상성,   고대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