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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범죄를 저지르다가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자살해 버렸다는 황당하고 우스운 사건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감독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죽어라.’ 인가. 자살로 끝나는 장면이 더욱 여운을 남기기도 하고 혹자는 그 장면에 감동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실제 문제 해결에는 적절치 못했던 것이라 생각되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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