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문화관광 조사

소개글

브라질의 문화관광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브라질에 대한 개요

브라질의 자연

브라질의 기후

브라질 주민

브라질 경제

브라질의 정치

브라질의 역사

브라질의 관광비자


축제
리우 카니발의 기원
리우 카니발의 행사내용
브라질 축구와 그 역사
브라질 축구 역사

본문내용

니발에 합류하기 시작하였고 이어 보는 이나 참여하는 이나 혼미에 빠지도록 하는 화려한 광경을 선물해 주었다. 눈부신 행렬, 기이한 의상, 수천명의 무희, 리듬의 향연은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관객의 입장에서 하나의 퍼포먼스로 감상하기에는 매우 벅찬 거대한 오페라를 연상케 한다.
리우 카니발의 행사내용
2월 21일은 카니발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첫번째날이다. Banda de Ipanema는 Praca General Osorio에 저녁 4시부터 ~6시에 모여 호텔 Gloria에서 luxury한 의상경쟁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곳은 저녁에 무척 시끌벅적해진다. 만약 여행경비로 mp;200여분을 가지고 있다면, Copacabana Palace Hotel에서의 유명한 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곳의 무도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희상 또는 연회복은 필수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무도회에는 세계의 vip들, 탑 모델들이 참여한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는 삼바학교 그룹의 Sambodrome에서 퍼레이드가 열리며 저녁 8시부터는 Av. Rio Branco에서 그곳 도심지의 거리밴드들이 경쟁을 시작한다.
2월 22일은 Banda Simpatia e Quase Amor가 Ipanema에서 관심을 끌만한 15,000명정도가 행진을 시작하는 때인데 이날은 특별한 삼바학교 그룹이 Rio\'s Sambodrome에서 행진하는 걸 볼수 있는 첫번째 기회이기도 하다. 이 퍼레이드는 저녁 9시에 시작되고 그 다음날 아침 6시에 끝을 맺는데 7개의 삼바학교들이 각각 70분에서 85분동안의 행진을 하는걸로 알려져있다. 이 퍼레이드와 함께 열리는 라이브 뮤직 쇼를 다음날 아침까지 즐길 수 있다.
2월 23일은 두번째로 의상을 경쟁하는 날이며 새롭게 구색을 갖춘 7개의 학교들이 Sambodrome\'s runway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그리고 저녁에는 편하게 자두도록 하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마지막 쇼는 10시간이 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여행경비에 대한 계획이 잘 세워져있다면, Sambodrome 외곽에서 머물면서 의상들 그리고 이동식무대차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유명한 무도회에 갈 수도 있으며, Terreirao do Sambo 그리고 Rio Folia 쇼를 볼 수 있다.
2월 24일은 Mardi-Gras라 불리는 또 다른 퍼레이드들로 가득찬 하루이다. 오후에 Banda de Ipanema에서 일년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당신의 카메라로 밴드의 앞쪽에서 행진하는 Hilrious drag queens들을 찍을 수 있다. 저녁에는 많은 무도회들이 있고 그 무도회들 중에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그날 저녁의 무도회는 브라질 전역에 방송되는데 눈에 띄는 의상을 한 사람들은 인터뷰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한다.
삼바 퍼레이드의 승리자를 뽑는 일은 25일 수요일에 있다. 만약 며칠 더 머물수 있다면, 2월 28일 토요일에 열리는 Winners 퍼레이드를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의 퍼레이드 경합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6개의 학교그룹들이 펼치는 퍼레이드이다. 그들만의 특별한 의상을 다시한번 감상 할 수 있다.
브라질 축구와 그 역사
\"축구, 그것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과연 브라질 사람들 만큼이나 축구를 좋아하는 국민이 있을까? 자신의 대표팀이 월드컵본선 경기를 갖는 날이면 연방정부가 그 시간대를 휴무로 지정할 정도이고 누가 뭐라고 말하기도 이전에 시내 전체가 적막 그 자체로 변하는 나라...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민족들을 하나로 융합시키는 카니발만큼이나 축구는 브라질의 전 국민을 열광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 축구선수의 절대 다수는 흑인 또는 짙은 갈색의 혼혈임에도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1999년 실시된 브라질 인구조사에 의하면 브라질 국민의 전체 수는 160,336,471명을 넘었으며 그 가운데 백인이 54%, 흑인이 5.4%, 짙은 갈색의 혼혈이 39.9% 그리고 나머지 0.6%가 원주민 인디오 또는 황인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구 비율로 보았을 때, 최소한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 절반은 백인이 죄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흑인이나 짙은 갈색의 혼혈이 절대 다수인데는 그만한 역사적-사회적 이유가 있다고 본다.
브라질의 원주민은 인디오이지만 그들의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발견되었을 무렵, 300만 내지 많게는 600만 명 정도가 존재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수는 지금 20-40만 정도로 거의 소멸상태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인종인 흑인은 17세기 브라질에서 사탕수수 농업이 번창할 때 노동력으로써 지금의 아프리카 앙골라와 콩고지역에서 강제로 잡혀왔다. 그리고 백인은 주로 정복자인 포르투갈인들을 비롯하여 커피 산업이 융성하던 19세기후반에 물밀 듯 몰려온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들이 주류를 이루면 오늘날 브라질의 남부지방에 주로 정착하였다.
그런데 흑인의 경우 신부해방을 맞이한 것이 1888년으로 불과 110여년, 즉, 4세대 정도가 흘렀을 뿐이다. 이들은 신분해방 뒤에도 정복자 백인들이 누리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와 부 그리고 명예를 누리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며 비록 브라질 내에서 눈에 띄는 인종차별이 없다할 지라도 그들 자신의 마음속에 항상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백인들이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 그리고 사회적 신분을 일거에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중 하나는 온 국민이 열광하며 신처럼 숭배하는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는 길이다. 물론 신체적으로 볼 때 흑인이나 혼혈이 백인보다 강하고 여러 면에서 뛰어난 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배경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요인으로 봐야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회적 배경 때문에 브라질의 축구는 개인기를 위주로 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에 임하기 전 감독이 아무리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조한다해도 막상 경기장에 들어서면 열광하는 관중들 앞에 그들은 본능적으로 여타 선수들 보다 튀고 싶은 욕망이 되살아나며 그로 인하여 감독 역시 조직력보다는 개인기에 우선하는 작전을 짤 수밖에 없다.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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