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and prejudice에 나타난 작가의 이상적인 결혼관

소개글

pride and prejudice에 나타난 작가의 이상적인 결혼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타산적이고 실리적인 결혼
Ⅱ-2.일시적 열정에 의한 결혼 Lydia, Wickham
Ⅱ-3. 이상적인 결혼

Ⅲ.결론

본문내용

정신적인 측면을 중시한것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고, 일시적인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둘의 성격은 비슷하다. Jane이 다른사람이 험담을 하지 않고 Wickham의 악행이 밝혀졌을때조차 인간의 선함을 믿고 그가 변하리가 여기듯이, Bingley도 첫번째 무도회에서 자신의 친우들이 마을 사람들의 경박함을 이야기할때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둘은 비슷한 사고를 가지고 있고 애정으로써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부부로써 이는 꼭 이 18세기에 보여지는 결혼의 유형이라기 보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행해져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결혼관이다.
Austen은 이를 비난하지도 않고 칭찬하지도 않으면서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그렇지만 Austen이 결혼에 관해 주장하는 또다른것은 결혼에 도달하기까지 갈등과 고난을 겪고 서로의 장점,단점을 알아가면서 성장하게 하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더 완벽하고 이상적인 관계를 이루는 것인데 Jane과 Bingley는 이런점이 보이지 않을뿐만아니라 갈등이 있기는 했지만 이 둘의 갈등은 서로에 의해서 개선된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갈등이 생기고 벗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반성과 성장이 없기때문에 Austen은 이상적인 결혼관이라고 하지 않아서 그다지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다.
그리고 Gardiner부부는 어떤 사회적 지위에서 있더라도 서로에 대한 지성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조화로운 관계라면 '행복'할 수 있는 관계의 끝으로 보여지고 아마, Elizabeth와 Darcy의 이후의 관계가 Gardiner부부같을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것은 Elizabeth와 Darcy의 결혼이 Gardiner부부와 비슷하듯이, Charlotte과 Collins의 결혼생활의 끝이 Mr. Bennet와 Mrs. Bennet의 관계가 될것임을 암시하고 있고 요기에서 '비슷한 계층 - 정신적인 면에서-'의 결합이 얼마나 조화롭고 이상적인 관계임을 말해준다. 그리고 Austen의 이상적 결혼은 Pemberley라는 다소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져 보이는 공간이 상징하는 의미와 같다.
Ⅲ.결론
이렇게『Pride and Prejudice』에서 살펴 보았듯 이 작품은 서론에 언급한것처럼 일상적이고 작은 공동체속에서 사회적, 개인적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앞서 작품에서 일어나는 네쌍의 결혼에 대한 과정과 분석을 통해서 Austen이 이상적으로 생각되는 결혼과 결혼요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Pride and prejudice』는 Jane Austen의 대표작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권위와 신분을 가진 인물로 대표되는 Darcy와 신사의 딸로 중류계급의 대표적인 인물로 대변되는 Elizabeth가 서로가 가진 사회적, 경제적 차에 의해서 갈등을 겪게된다. 그리고 사회적, 경제적 차에서 오는 갈등과 더불어 이 둘의 내면에 존재하는 '오만'과 '편견'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내었다. 그리고 이 둘이 결혼에 나아가는 과정에서 제1플롯으로서 중심을 흘러가고 이 주위로 다른 3쌍의 커플들이 각자 주인공들의 주변에서 결혼해 나가는 과정을 보이면서 Elizabeth와 Darcy와 좋은 대조와 비교를 이뤄주고 있다.
Austen은 Darcy와 Elizabeth가 지니고 있는 Pride와 Prejudice를 지성인들의 장점이면서 자아반성과 자아인식에 대해 필요한 결점으로 암시해 줌으로써 둘을 화해 시키고 결합시킨다. 이들의 결혼은, 실리적인 이득을 위해서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는 Charlotte와 이기주의적이고 아첨이 심한 Collins가 보여준 애정없는 단순한 계약결혼과도 같은 결혼을 비교하면서 타산적인 결혼으로 인해 빚어지는 Charlotte의 어리석음과 불행을 보여줌으로써 결혼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것은 '경제적' 측면이 아니라는것을 말해준다.
또 Austen은 Lydia와 Wickham을 보여주면서 일시적 욕망과 도덕적 측면에서 위배되는 행동은 어떤 결과를 말해주는지 또한 Darcy와 Elizabeth 커플을 통해서 보여진다. Elizabeth도 중간에 Wickham과 관련해서 외형적 욕망에 흔들리기도 한다. 그는 겉보기에 훌륭한 신사인 Wickham에게 '사랑을 느끼는것은 아니지만' 그의 외모에 끌려서 그의 어리석은 말에 동조하면서 Darcy를 편견의 눈으로 본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행이 자기 반성과 인식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알고 그런 Lydia가 '군인'을 쫓아다니는 것과 같은 일시적 욕망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분으 자제못한 Lydia는 결국은 실리를 위한 결혼도 아니며, 정신없는 사랑도 아닌 한때의 육체적인 매력이나 열정에 사로잡혀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Wickham은 회개할수 없을듯한 비열한 인물이고 끝까지 반성을 않는다. 그래서 Elizabeth와 화해해서 Pemberley에 드나드는 Bingley양이나 Lady Caterine de Bourgh양과는 달리 이 둘은 Pemberley에 출입하는것을 금지당한다. 이것은 Pemberley가 상장하는 것처럼 Pemberley와 이 둘의 거리만큼 그들의 욕망과 허영심은 재고할만한 가치도 없는 어리석은 것이라는것을 보여준다. Bingley와 Jane은 Pemberley와 가장 가깝게 사는데 이 거리또한 얼마나 '이상적인 결혼'과 정신적인 측면의 지성이 중요한지를 잘 말해준다. 이러한 Pemberley와의 거리는 작가가 생각하는 얼마나 이상적인 결혼이냐 아니냐 하는것을 보여준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후반동안 산 그녀는 당대에 사회 전반에서 급속할 정도로 활약을 나타내는 중산계급의 지식인 계층이다. 당시 중산계급의 중요시한 '조화', '균형'의 개념이고 이것은 그들의 일상생활을 지배했다. 그것은 결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이 작품에서도 그러한 Austen의 가치관이 잘 나타나있다. 그리고 당시 영국의 봉건 가부장 제도와 한정 상속 제도등의 여성에게 불리한 기존의 관습등을 비난한다. Elizabeth를 통해 여성의 자율권을 내세우며 애정을 기반으로 하는 평등한 결혼을 보임으로써 Austebn의 생각을 드러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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