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序文
- 읽기 전에
2. 修身편
- 시대상황과 그의 성장환경
- 그의 철학의 밑거름이 된 유년기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준비
3. 齊家편 [제2의 창업과 아버지 넘어서기]
- 회장취임
- 비서실 제도의 병폐와 폐지
- 빅딜, 삼성가의 분할
4. 治國편
- 전력경영
- 인재경영
- 시스템경영
- 미래경영
- 윤리경영
- 화가 이건희만의 독특한 화채로 그려지는 경영관
5. 平天下편과 Vision
- 이건희의 경영성적과 현주소
-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나침반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6. 인물탐구를 마치고 나서
- 읽기 전에
2. 修身편
- 시대상황과 그의 성장환경
- 그의 철학의 밑거름이 된 유년기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준비
3. 齊家편 [제2의 창업과 아버지 넘어서기]
- 회장취임
- 비서실 제도의 병폐와 폐지
- 빅딜, 삼성가의 분할
4. 治國편
- 전력경영
- 인재경영
- 시스템경영
- 미래경영
- 윤리경영
- 화가 이건희만의 독특한 화채로 그려지는 경영관
5. 平天下편과 Vision
- 이건희의 경영성적과 현주소
-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나침반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6. 인물탐구를 마치고 나서
본문내용
업(World\'s Most Respected Companies)’에 대한 성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이건희 회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존경받는 세계재계 리더’에 21위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EH한 삼성은 ‘존경받는 세계 기업’ 순위에서도 32위를 기록해 38위에 그친 경쟁사 인텔을 앞질렀다.
삼성이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자 내로라는 일본 기업들이 삼성을 배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삼성은 ‘전자강국’으로 자부하던 일본을 반도체, LCD, 디지털 TV, 휴대폰 등 여러 부분에서 따돌리며 앞서 달리고 있다. 이제 많은 일본 기업들은 삼성의 이러한 저력과 역동성이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 삼성의 기술 관리와 조직 관리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삼성 2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이건희 회장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잘나갈 때 위험이 닥쳐올 수 있다고, ‘누구든 전환기를 변화를 선도해 나가면 일류로 앞서갈 것이나, 이를 외면하거나 거스르면 영원히 이류, 삼류로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항상 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도전과 변화를 가로막는 어떠한 것도 과감하게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를 항상 궁리하고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건희 회장은 2005년 신년사에서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매우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내다보고, ‘그러나 기쁨과 보람은 고난 속에서 꽃을 피우며 진정한 일류기업은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임직원들을 향해 중단 없는 공격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 비전이라는 말은 언급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그에게서는 단 한번도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이건희가 생각에 잠겨 하루, 이틀을 고심하는 것은 오직 현실보다 나은 내일이다. 더 나아가 1년 더 나아가 5년 더 나아가 10년, 20년을 내다보려는 그이다. 이건희만큼의 넓은 선구안을 가진 국내경영인은 아마 찾기 힘드리라 본다. 워낙 지독히도 그의 위기의식과 깨어있는 창조적 두뇌성을 강조하는 그이기에 삼성도 그도 현재가 아닌 미래를 언제나 먼저 보는 습관에 익숙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좀 더 과장을 보태서 그에게 삼성뿐만이 아닌 우리의 비전을 물어봐도 될 것이다. 그의 삼성 경영을 통해 세간에 나타나는 그의 경영 능력에는 우리가 일부의 모습만 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는 생각과 고찰, 그리고 끝없는 반성과 수정을 즐기는 인물이다.
승지원은 그의 비전과 더불어 모든 경영의 첫 시작이다. 그에게 있어 승지원이라는 공간은 ‘우주의 중심’이다. 대부분의 업무를 보는 집무실이기도 하지만 그는 생각의 모든 힘을 그 곳에서 이끌어 낸다. 그리고 하나하나 지시를 통해 비전을 현실화시키고 그에 따른 또 다른 비전을 창조 하는 것이다. 그에게 미래는 더욱이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도약점이라고 여겨진다. 그의 말과 행동은 뚜렷하거나 그 범위가 많지 않다. 오직 이건희 회장 자신의 머릿속에서 모든 것을 그리고 또한 판단 및 실천한다. 생각의 깊이를 말하라면 딱히 비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색을 즐기는 그이기에 대충 생각하고 대충 기억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문제의 핵심을 밑바닥까지 완전히 꿰고 있어야 비로소 인정하는 성격을 가진 그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가 주재하는 회의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 눌변이지만, 이야기에 몰입하면 매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논리를 전개한다. 이러한 그의 사고와 성격은 그 자체가 비전을 창조하는 큰 매개체인 것이다.
이제 삼성의 비전은 세계 첨단 기술력의 비전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이 커졌다. 그만큼 삼성은 그 분야에서 높은 비전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이끌고 있는 이건희 회장은 결국 세계적 비전으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6. 인물탐구를 마치고 나서
처음에는 시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레포트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이건희 회장을 정하기까지도 오래 걸렸고 솔직히 말하면 이건희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잘 알지 못했었다. 그리고 책 한권을 읽고 그의 경영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모든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였고 그것뿐 아니라 그는 가족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레포트를 하던 도중에 그에게 하나의 불행이 있었다. 이건희 막내딸의 자살이었다. 솔직히 나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하기만 했다. 나는 이건희 회장 같다는 부자에게는 불행할일이 없을 줄 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어 보면서 그리고 조사들을 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닥친 시련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생각을 했다. 이건희의 딸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그런 부족함 없는 삶에서 자살을 할 이유가 아무런 의미에서 이번 조사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 주게 되었다. 이건희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기록은 성공의 자료다’ - 내가 지금 말하는 것들을 전부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라. 이게 삼성 역사고, 비서실 역사이며 각 팀 역사가 되고 재산이 된다. 각 조직에서 사고를 낸 것, 잘한 것, 불편한 것 등 정리하고, 모양이 좋지 않아도 사실만의 정보 그대로 남겨 놓아야 한다. 앞으로 경영자가 바뀌고 관리자가 바뀌고 담당자가 무수히 바뀔 것이다. 바뀐 사람이 와서 전에는 어떻게 했는가를 보려면 아무 데이터도 남아 있지 않는 게 우리 현실이다. 실패는 실패사례도 남겨 더 이상 이중 손실의 전철이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점장에서 전무, 이사, 상무 모두가 인수인계할 때 책이 한권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왔다가 그냥 가버린다. 자신이 만났던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실패, 성공 사례도 남겨야 하는 등 인수인계할 내용이 얼마나 많은가? 라고 말이다. 나는 평소에 기록하는 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책에도 나왔던 것처럼 이건희 회장의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나도 앞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하면서 나만의 자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이다.
삼성이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자 내로라는 일본 기업들이 삼성을 배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삼성은 ‘전자강국’으로 자부하던 일본을 반도체, LCD, 디지털 TV, 휴대폰 등 여러 부분에서 따돌리며 앞서 달리고 있다. 이제 많은 일본 기업들은 삼성의 이러한 저력과 역동성이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 삼성의 기술 관리와 조직 관리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삼성 2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이건희 회장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잘나갈 때 위험이 닥쳐올 수 있다고, ‘누구든 전환기를 변화를 선도해 나가면 일류로 앞서갈 것이나, 이를 외면하거나 거스르면 영원히 이류, 삼류로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항상 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도전과 변화를 가로막는 어떠한 것도 과감하게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를 항상 궁리하고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건희 회장은 2005년 신년사에서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매우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내다보고, ‘그러나 기쁨과 보람은 고난 속에서 꽃을 피우며 진정한 일류기업은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임직원들을 향해 중단 없는 공격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 비전이라는 말은 언급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그에게서는 단 한번도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이건희가 생각에 잠겨 하루, 이틀을 고심하는 것은 오직 현실보다 나은 내일이다. 더 나아가 1년 더 나아가 5년 더 나아가 10년, 20년을 내다보려는 그이다. 이건희만큼의 넓은 선구안을 가진 국내경영인은 아마 찾기 힘드리라 본다. 워낙 지독히도 그의 위기의식과 깨어있는 창조적 두뇌성을 강조하는 그이기에 삼성도 그도 현재가 아닌 미래를 언제나 먼저 보는 습관에 익숙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좀 더 과장을 보태서 그에게 삼성뿐만이 아닌 우리의 비전을 물어봐도 될 것이다. 그의 삼성 경영을 통해 세간에 나타나는 그의 경영 능력에는 우리가 일부의 모습만 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는 생각과 고찰, 그리고 끝없는 반성과 수정을 즐기는 인물이다.
승지원은 그의 비전과 더불어 모든 경영의 첫 시작이다. 그에게 있어 승지원이라는 공간은 ‘우주의 중심’이다. 대부분의 업무를 보는 집무실이기도 하지만 그는 생각의 모든 힘을 그 곳에서 이끌어 낸다. 그리고 하나하나 지시를 통해 비전을 현실화시키고 그에 따른 또 다른 비전을 창조 하는 것이다. 그에게 미래는 더욱이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도약점이라고 여겨진다. 그의 말과 행동은 뚜렷하거나 그 범위가 많지 않다. 오직 이건희 회장 자신의 머릿속에서 모든 것을 그리고 또한 판단 및 실천한다. 생각의 깊이를 말하라면 딱히 비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색을 즐기는 그이기에 대충 생각하고 대충 기억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문제의 핵심을 밑바닥까지 완전히 꿰고 있어야 비로소 인정하는 성격을 가진 그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가 주재하는 회의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 눌변이지만, 이야기에 몰입하면 매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논리를 전개한다. 이러한 그의 사고와 성격은 그 자체가 비전을 창조하는 큰 매개체인 것이다.
이제 삼성의 비전은 세계 첨단 기술력의 비전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이 커졌다. 그만큼 삼성은 그 분야에서 높은 비전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이끌고 있는 이건희 회장은 결국 세계적 비전으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6. 인물탐구를 마치고 나서
처음에는 시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레포트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이건희 회장을 정하기까지도 오래 걸렸고 솔직히 말하면 이건희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잘 알지 못했었다. 그리고 책 한권을 읽고 그의 경영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모든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였고 그것뿐 아니라 그는 가족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레포트를 하던 도중에 그에게 하나의 불행이 있었다. 이건희 막내딸의 자살이었다. 솔직히 나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하기만 했다. 나는 이건희 회장 같다는 부자에게는 불행할일이 없을 줄 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어 보면서 그리고 조사들을 하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닥친 시련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생각을 했다. 이건희의 딸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그런 부족함 없는 삶에서 자살을 할 이유가 아무런 의미에서 이번 조사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 주게 되었다. 이건희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기록은 성공의 자료다’ - 내가 지금 말하는 것들을 전부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라. 이게 삼성 역사고, 비서실 역사이며 각 팀 역사가 되고 재산이 된다. 각 조직에서 사고를 낸 것, 잘한 것, 불편한 것 등 정리하고, 모양이 좋지 않아도 사실만의 정보 그대로 남겨 놓아야 한다. 앞으로 경영자가 바뀌고 관리자가 바뀌고 담당자가 무수히 바뀔 것이다. 바뀐 사람이 와서 전에는 어떻게 했는가를 보려면 아무 데이터도 남아 있지 않는 게 우리 현실이다. 실패는 실패사례도 남겨 더 이상 이중 손실의 전철이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점장에서 전무, 이사, 상무 모두가 인수인계할 때 책이 한권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왔다가 그냥 가버린다. 자신이 만났던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실패, 성공 사례도 남겨야 하는 등 인수인계할 내용이 얼마나 많은가? 라고 말이다. 나는 평소에 기록하는 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책에도 나왔던 것처럼 이건희 회장의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나도 앞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하면서 나만의 자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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