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학파에대해서-

소개글

스토아학파에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토아학파
2. 스토아학파의 철학자
. 제논 (Zēnōn ho Kyprios)
. 키케로 (Cicero, Marcus Tullius)
. 세네카 (Seneca, Lucius Annaeus)
. 에픽테토스 (Epiktētos)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Antoninus)
3. 스토아학파 이론
. 논리학
. 자연학
. 윤리학
4. 아파테이아와 나의 삶
5.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이라기보다는, 그것들을 제거하는 초연의 상태를 이끌어 들이는 것이다. 아파테이아에 대해서 알게 됐을 때 수도승의 이미지를 제일 먼저 떠올랐다. 비합리적이고 비자연적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절제하고 규제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어떻게 제거가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을 해보면 모두가 아파테이아와 같은 삶을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아파테이아와 같이 살수는 없어도 모두가 아파테이아를 향해 노력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아파테이아로 향한 방법은 어떤 것일까?
“어느 누가 투명하고 맑은 샘물가에서 샘물을 저주한다 하더라도 샘물은 결코 마르거나 변하는 일이 없다. 설사 그 속에 진흙이나 오물을 집어넣는다 해도 샘물은 재빨리 그것들을 흘려보내고 씻어내어 전혀 더럽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저 단순한 우물이 아닌 영원한 새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자신을 만족과 겸손으로 결합된 자유와 함께 있게 하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의 한 부분이다. 만족과 겸손으로 결합된 자유,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으로 만족을 모르고 사는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아파테이아를 향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5.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비교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를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다. 스토아학파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 설과 키니코스학파의 윤리학이 결합된 것으로 아파테이아 즉, 부동심과 무 정념의 절제되고 금욕된 생활을 강조한다.
에피쿠로스학파는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키레네학파의 행복론이 결합된 것으로 아타락시아를 말했다. 근원적으로 자유로워 져야 함을 강조한다. 인간의 고통과 공포로부터의 해방인 것이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업 시간에 들은 명언이 생각난다. “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죽음은 아직 오지 않았고 죽음이 왔을 때 우리는 이미 없다.” 죽음의 공포로부터의 해방은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해방시키는 것이 될 것이다.
Ⅲ. 결론
교수님의 말씀처럼 요즘은 진지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특히 내 나이대의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사람은 진지해질 때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고 겸손할 수 있으며 만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병폐는 물질에 대한 욕망이 너무나 크다는 것이다. 어디를 가나 “돈, 돈”을 외치고 있다. 지금 현재의 삶은 만족하지 못한 채 불평만 하고 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내 몸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 스토아학파를 조사하면서 내 생활의 여러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위에서 말했지만 모두가 아파테이아의 삶을 살 수는 없더라도 아파테이아를 향해 간다면 우리의 인격은 한 차원 더 높아 질 것이며 우리가 만들어 놓은 사회의 여러 병폐의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1. 강영계 교수의 철학 이야기, 강영계 저, 서광사
2.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 인디북
3. 사건의 철학, 이정우 저, 철학아카데미

키워드

스토아학파,   논리학,   자연학,   윤리학,   아파테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