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T 생산시스템

소개글

JIT 생산시스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JIT시스템의 의의와 배경
2. JIT란 무엇인가?
3. 자재의 흐름과 간판시스템
4. JIT시스템의 특징
5. JIT시스템의 장점
6. JIT시스템의 단점
7. JIT의 변화와 발전
8. JIT생산방식이 원가계산에 미치는 영향
9. JIT 사례

III 결론

본문내용

고객이 주문한 차를 5일만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9.2 요코하마 타이어의 JIT 사례
요코하마 타이어는 일본시장 점유율 17%로 브리지스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 다.
세계 타이어업계 순위는 7위. 한국타이어가 라이벌로 꼽고 있는 이 회사는 97년까지 23 년간 한국타이어에 기술을 제공하고 지분도 갖고 있었던 인연이 있는 업체다. 요코하마 는 1917년 설립됐다. 본사는 도쿄에 있으며 일본내에 5개의 타이어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4천12억엔. 요코하마의 장점은 고기능제품의 다품종 생산에 있다.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1인당 생산성은 브리지스톤에 비해 상대적으 로 떨어진다는 것이 약점이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요코하마는 최근 JIT(적기 공급)방식을 도입하고 품질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재고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리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또 최근 IT(정보기술)네 트워크 구축을 통해 30%가량의 인원을 감축하는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브랜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요코하마는 일본내 시장지배력이 높은 업체다.
북미지역에 생산 및 판매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도 판매망이 구축돼 있으나 아 직 생산의 80%이상을 일본내에서 소화하고 있다. 그래서 월드 플레이어라기보다는 일본 내 회사로 인식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에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트럭타이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베트 남과 필리핀에 잇달아 공장을 건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출 비중을 점차 높여 "세계의 요코하마"로 재탄생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판매망 강 화를 위해 제휴 파트너도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은 지난 4월 야스오 도미나가 회 장 취임 이후 구체화되고 있다.
요코하마는 사업 다각화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회사내에 "멀티플 비즈니스 그룹"을 만들어 건설 항공 스포츠등 타이어외의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매출의 30%가량을 "멀티 플 비즈니스"에서 올리고 있다
9.3 대우중공업의 JIT 사례
대우중공업은 그리스의 크리스텐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2척을 1억4 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배는 지금까지 건조된 VLCC 중 가장 빠른 16.4노트(시속 30.4km)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지금까지 건조된 VLCC는 보통 15.8노트(29.3km)대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VLCC도 16노트(29.7km)를 넘지 못했다.
대우가 건조할 VLCC는 지금까지 건조된 선박들보다 0.6노트 이상 더 빠른 셈이다. 선주 사는 1년에 약 1만km 정도를 더 운항, 약 3억원의 운항수입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배 의 길이는 3백32m,폭 58m,깊이 31m이며 내년 7월과 10월말 선주측에 각각 인도된다.
대우측은 "가장 많은 VLCC를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VLCC를 설계 해 건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우는 지금까지 총 61척의 VLCC를 수주,이중 48척을 인 도하고 13척을 현재 건조중이다. 이 배들이 모두 인도되면 현재 운항되고 있는 약 4백30 척의 VLCC중 15%를 대우중공업이 건조하게 되는 셈이다.
대우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JIT(Just-In-Time)시스템을 도입, 보통 1년 정도 걸리는 VLCC 건조기간을 8개월로 단축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박을 발주한 크리스텐사는 그리스의 유력해운그룹인 아난겔그룹(ANANGEL GROUP)의 유조선 전 문운항회사다.
대우에 지금까지 VLCC 3척 등 총 11척 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발주했다.
III 결론
최근 도요다, 마쯔다, 닛산, 혼다와 같은 일보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린생산방식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공업생산방식과 대량생산방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기능작업자 팀을 편성하여 유연성있는 자동화기계를 사용하여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린생산시스템은 대량생산시스템보다 더 작은 공간, 더 적은 재고량과 작업자들로 동일한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즉, 훨씬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린생산시스템은 대량생산방식(대량생산과 저비용)과 수공업생산방식(다양성과 유연성)의 장점들을 결합하고 있으므로 이 방식에서 품질은 대량생산방식의 품질보다 뛰어나다. 현재, 생산활동의 특징으로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반위에서 자동화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생산공정에 다양한 생산기술과 컴퓨터기술을 광범위하게 활용함으로써 비능률과 낭비를 제거하여 품질과 원가를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저원가로 다양한 제품을 유연성있게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FMS이다. 또한 생산기술의 발전은 컴퓨터 및 자동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OA, FA, 제품설계, 로봇, CIM으로 발전해 왔다. 자동화 초기에는 자동화가 인간의 노동을 기계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지금의 생산기술은 이러한 전통적인 개념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이제 생산기술은 전략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생산공정에 진보된 정보 및 공학 지식을 광범위하게 통합하는 시대로 발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전개될 21세기의 생산혁명은 기업의 모습을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강요하고 있다. 정보화사회의 도래로 정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지식의 축적이 강화되는 사회로 발전하게 된다. 기업의 국가간 경계가 없어지게 되는 글로벌 기업의 출현과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관계가 결합되는 프로슈머의 시대가 도래되며, 국가 경쟁력에서 세계경쟁력에 대한 관심으로 높은 신뢰감과 협력관계가 필요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고객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기업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경쟁, 원가경쟁,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대량생산방식에서 대량주문생산방식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의해 유연성, 신속성, 다양성, 개별화라는 복잡한 특수성을 추구하는 기업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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