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이전의 한국 고대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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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 이전의 한국 고대사 인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언
2. 본론
(1) 중국측의 입장변화
(2) 東夷관련 인식
(3) 고조선

본문내용

옷을 즐겨 입은 백의민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머리를 풀어헤쳤다는 것은 머리를 길게 길러 상투를 틀어야했던 민족의 습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海外東經
-대인국이 북쪽에 있다. 그 나라 사람들은 크며, 앉아서 배를 만든다.
삼국유사에는 환웅을 환인의 서자라고 했는데, 태백일사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서자부의 대인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서 서자는 여러 아들이란 뜻이다. 다시 말해 왕실의 여러 왕자를 일컫는 말이며, 조대의 내용처럼 환웅은 이러한 여러 왕자들을 관장하는 부서인 서자부의 우두머리였기에 서자부의 대인이라 하였던 것이다. 그가 나라를 세운 뒤에는 환웅천왕이라 불렀으며, 또 대인 환웅이라고도 하였다.
대인국(大人國): 레미 마띠유는 『 산해경 』,『 회남자 』등에서 표현된 대인국의 지리적 정황이 조선(朝鮮)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최남선(崔南善), 안재홍(安在鴻) 제씨에 의해서도 이미 표명된 바 있다.
-청구국은 그 북쪽에 있다. 그 나라의 여우는 네 개의 발에 꼬리가 아홉 개이다.
산해경에서 청구국에만 있다고 하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는 봉황이나 용과 마찬가지로 고대에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겼다. 머리와 몸뚱이는 하나에 꼬리가 아홉이라고 표현한 것은 다름아닌 구황, 구환, 구이, 즉 동이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는 동이족이 환국과 환웅이라는 한 뿌리에서 나와 아홉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할 것일 뿐이다.
-군자국이 그 북쪽에 있다. (그 사람들은)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고 있으며 짐승을 잡아먹는다. 두 마리의 무늬 호랑이를 부려 곁에 두고 있으며 그 사람들은 사양하기를 좋아하여 다투지 않는다. 훈화초(薰華草)라는 식물이 있는데 아침에 나서 저녁에 죽는다. 혹은 간유시의 북쪽에 있다고도 한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 우리 조상들이 군자의 나라라는 칭송을 들을 만큼 용감하고도 겸허한 양면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국토의 곳곳에 아름다운 무궁화가 만발해 있는 것이 아주 인상적인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무궁화가 이미 삼국시대어전부터 한반도전역에 식재되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궁화를 매우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나라꽃 무궁화-유달영>
1. 대호(大虎): 문호(文虎)의 잘못[학의행]. 문호는 얼룩 무늬가 있는 호랑이. 최남선은 군자국의 이러한 정경을 우리 민속 중의 산신(山神) 혹은 독성(獨聖)의 자태를 묘사한 것으로 보았다.
2. 호양부쟁(好讓不爭): \"동이(東夷)는 <대(大)를 따랐다. 대인(大人)이다. 이(夷)의 풍속이 어질고 어진 자는 오래 살기 때문에 군자국(君子國)과 불사국(不死國)이 있다.[허신(許愼), 『설문해자(說文解字)』
3. 훈(薰): 어떤 판본에는 <근(菫)>으로 되어 있음[곽박]. 목근(木槿) 혹은 근(菫)은 일명 순(蕣)이라고도 하는데 <순(蕣)>과 <훈(薰)>은 발음이 상통함[학의행]. \"군자국(君子國)에는 무궁화꽃이 많은데 백성들이 그것을 먹는다. 낭야로부터 3만리 떨어진 곳이다. 『예문유취(藝文類聚)』권(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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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18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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