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술과 음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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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대 비워진 채 있는 법이 없다. 그리고 중국인들 특히 남자들의 주량은 정말로 대단하다. 이는 북방으로 갈수록 더 센데 우리나라의 술꾼들이 중국에서 맞잔을 하다가 큰 코를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한국 소주는 맹물이라 맛이 없다고 할 정도이니 이들의 주량은 가히 살인적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음주문화는 식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들은 밥과 반찬의 특별한 구별이 없다. 중국인과 식사를 하게 되면 안주만 집어먹는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중국을 여행하기 위해 오는 관광객들은 밥 없이 진행되는 중국식 식사법에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작년에 여행을 갔을 때는 이런 한국 사람들의 정서에 맞게 밥이 먼저 나오는 것이 이례적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다음에 나오는 음식들을 먹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좋은 음식이 나오는 자리에선 냉채,전채,육류,어류,조류,야생동물요리,채소요리,밥,국,디저트의 순서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술이 곁들여진다. 보통 2~3시간이 소요되는 이 술자리는 우리나라처럼 2,3차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90년대에 들어오며 가라오케가 유행의 바람을 타며 저녁식사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긴 하였지만 일반적으로는 우리나라와 같이 2,3차를 무슨 음주의 법칙처럼 여기지는 않는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음주문화가 중국인들의 음주문화보다 후진적이고 세련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술을 마시기 위해 음식을 먹는 우리나라와 음식을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점이 다른 것으로 보아 중국과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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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23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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