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의 성공과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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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건희의 성공과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序文
- 읽기 전에

2. 修身편
- 시대상황과 그의 성장환경
- 그의 철학의 밑거름이 된 유년기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준비

3. 齊家편 [제2의 창업과 아버지 넘어서기]
- 회장취임
- 비서실 제도의 병폐와 폐지
- 빅딜, 삼성가의 분할

4. 治國편
- 전력경영
- 인재경영
- 시스템경영
- 미래경영
- 윤리경영
- 화가 이건희만의 독특한 화채로 그려지는 경영관

5. 平天下편과 Vision
- 이건희의 경영성적과 현주소
-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나침반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본문내용

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삼성의 매출은 이건희 회장 취임 후인 1987년 13조 5,000억 원에서 2004년 135조 5.000억 원으로 10배, 세전이익은 1,900억 원에서 19조원으로 100배, 증시 시가총액은 1조 원에서 100조 원으로 100배가 늘었다. 삼성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에서 28.1%로 커져서 한국 증시는 삼성그룹의 경영성과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삼성은 2002년에 세계 브랜드 파워 32위를 차지했으며 2003년에는 25위로 올랐고, 2004년에는 21위로 뛰어오르며 일본의 간판기업 소니(20위)를 간발의 차이로 뒤쫓고 있다. 2005년 미국의 경제전문주간지 <포춘>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삼성전자를 39위로 선정했는데, 이는 한국 기업으로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처음 들어선 쾌거이기도 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진정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게 되었다.
-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나침반
이 같이 놀라운 성장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이건희 회장의 시대의 흐름을 읽는 선견력과 카리스마 있는 실행력, 그리고 선대 회장 때부터 면면히 이어져온 인재 제일의 조직력이 만들어낸 힘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03년 11월 이건희 회장을 커버스토리 기사로 다루었는데, 그를 ‘수도자적 제왕(The Hermit King)’ 이라고 표현하면서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에 주목했다. <뉴스위크>는 각 계열사의 자율경영을 우선시해서 일상적인 경영 현안은 각사의 CEO에게 일임하고, 회장 자신은 전략구상 등 좀 더 상징적인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재벌총수와 차별화된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차별화된 리더로서의 이건희 회장은 때로 ‘천재경영’, ‘강소국’, ‘상생경영’과 같은 사회적철학적 키워드를 내놓으며, 은유적 충격화법으로 한국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4년 11월 19일, 영국의 유력 경제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는 경영컨설팅업체 프라이스위터하우스쿠프(PwC)와 공동으로 25개 국, 1.000여 명의 고위 경영자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Respected Companies)’에 대한 성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이건희 회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존경받는 세계재계 리더’에 21위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EH한 삼성은 ‘존경받는 세계 기업’ 순위에서도 32위를 기록해 38위에 그친 경쟁사 인텔을 앞질렀다.
삼성이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자 내로라는 일본 기업들이 삼성을 배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삼성은 ‘전자강국’으로 자부하던 일본을 반도체, LCD, 디지털 TV, 휴대폰 등 여러 부분에서 따돌리며 앞서 달리고 있다. 이제 많은 일본 기업들은 삼성의 이러한 저력과 역동성이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 삼성의 기술 관리와 조직 관리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삼성 2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이건희 회장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잘나갈 때 위험이 닥쳐올 수 있다고, ‘누구든 전환기를 변화를 선도해 나가면 일류로 앞서갈 것이나, 이를 외면하거나 거스르면 영원히 이류, 삼류로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항상 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도전과 변화를 가로막는 어떠한 것도 과감하게 허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를 항상 궁리하고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건희 회장은 2005년 신년사에서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매우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내다보고, ‘그러나 기쁨과 보람은 고난 속에서 꽃을 피우며 진정한 일류기업은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임직원들을 향해 중단 없는 공격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 비전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 비전이라는 말은 언급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그에게서는 단 한번도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이건희가 생각에 잠겨 하루, 이틀을 고심하는 것은 오직 현실보다 나은 내일이다. 더 나아가 1년 더 나아가 5년 더 나아가 10년, 20년을 내다보려는 그이다. 이건희만큼의 넓은 선구안을 가진 국내경영인은 아마 찾기 힘드리라 본다. 워낙 지독히도 그의 위기의식과 깨어있는 창조적 두뇌성을 강조하는 그이기에 삼성도 그도 현재가 아닌 미래를 언제나 먼저 보는 습관에 익숙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좀 더 과장을 보태서 그에게 삼성뿐만이 아닌 우리의 비전을 물어봐도 될 것이다. 그의 삼성 경영을 통해 세간에 나타나는 그의 경영 능력에는 우리가 일부의 모습만 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그는 생각과 고찰, 그리고 끝없는 반성과 수정을 즐기는 인물이다.
승지원은 그의 비전과 더불어 모든 경영의 첫 시작이다. 그에게 있어 승지원이라는 공간은 ‘우주의 중심’이다. 대부분의 업무를 보는 집무실이기도 하지만 그는 생각의 모든 힘을 그 곳에서 이끌어 낸다. 그리고 하나하나 지시를 통해 비전을 현실화시키고 그에 따른 또 다른 비전을 창조 하는 것이다. 그에게 미래는 더욱이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도약점이라고 여겨진다. 그의 말과 행동은 뚜렷하거나 그 범위가 많지 않다. 오직 이건희 회장 자신의 머릿속에서 모든 것을 그리고 또한 판단 및 실천한다. 생각의 깊이를 말하라면 딱히 비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색을 즐기는 그이기에 대충 생각하고 대충 기억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문제의 핵심을 밑바닥까지 완전히 꿰고 있어야 비로소 인정하는 성격을 가진 그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가 주재하는 회의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 눌변이지만, 이야기에 몰입하면 매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논리를 전개한다. 이러한 그의 사고와 성격은 그 자체가 비전을 창조하는 큰 매개체인 것이다.
이제 삼성의 비전은 세계 첨단 기술력의 비전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이 커졌다. 그만큼 삼성은 그 분야에서 높은 비전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이끌고 있는 이건희 회장은 결국 세계적 비전으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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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19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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